목차
인지행동 심리치료
I. 인지행동치료
1. 인지행동치료의 과정
2. 인지행동치료 사례
II. 합리적 정서치료
1. 합리적 정서치료의 과정
2. 합리적 정서치료 사례
* 참고문헌
I. 인지행동치료
1. 인지행동치료의 과정
2. 인지행동치료 사례
II. 합리적 정서치료
1. 합리적 정서치료의 과정
2. 합리적 정서치료 사례
*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치료를 진행하는 과정은 인지행동치료의 과정과 유사하다. 차이가 있다면 치료자의 역할이 좀 더 능동적이고 모델링의 역할을 한다는 데 있다. 합리적 정서치료의 과정은 첫째, 합리적 정서치료의 기본철학 및 논리를 내담자가 믿도록 설명하고 설득한다. 둘째, 상담 면접과정에서 내담자의 자기 보고 및 치료자의 관찰을 통해 내담자의 비합리적 신념을 발견하고 규명한다. 셋째, 내담자의 비합리적 신념에 대해 치료자가 직접적으로 논박하고 합리적 신념의 예를 제시하거나 시범을 보인다. 넷째, 비합리적 신념을 합리적 신념으로 대치하기 위한 인지적 연습을 반복한다. 다섯째, 합리적 행동반응을 개발, 촉진하기 위한 행동연습을 시행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진행할 때 한 가지 주의점은 치료자의 논쟁이 내담자의 인격을 모독하여 내담자가 상담 자체에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게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합리적 정서치료의 기본철학과 논리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야 하며, 논쟁의 대상은 내담자가 아니라 내담자가 가진 비합리적인 신념이라는 사실을 믿게 해야 한다.
(2) 합리적 정서치료 사례
내담자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세 형제 중 막내로 고등학교 3학년 형과 대학교 3학년 형이 있다. 형들도 모두 우수한 학생들로 대학생 형은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고3인 형도 서울의 상위권대학에 들어갈 정도의 성적을 받고 있다. 가족들은 내담자도 형들과 마찬가지로 공부를 잘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난번 시험에서 내담자는 수학에서 낙제점을 받은 후 혼란을 겪고 있다는 이유로 치료자에게 의뢰되었으며, 시험이 끝났지만 내담자는 자신이 지난번 시험과 마찬가지로 수학에서 또 낙제할 것이라고 굳게 확인하고 있었다.
자신의 지난번 수학성적에서 낙제점을 받고 스스로에 대해 바보, 멍청이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또 수학시험에서 낙제한다면 몹시 끔찍할 거야', '가족들은 모두 나를 미워할 것이며 게으르고 멍청하다고 생각할 거야'와 같은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치료자는 내담자의 이런 생각에 대해 낙제하면 '세상이 끝나는 잔'라고 질문하면서 현실적으로 낙제를 하면 난처하고 불쾌하지만 세상은 끝나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수학시험에 낙제하면 가족들이 자신을 미워할 거란 생각의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하고, 이전에 낙제했던 적이 있는지, 그때 가족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에 대해 알아보면서 자신의 믿음의 증거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했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이와 같은 과정을 진행할 때 한 가지 주의점은 치료자의 논쟁이 내담자의 인격을 모독하여 내담자가 상담 자체에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게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합리적 정서치료의 기본철학과 논리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야 하며, 논쟁의 대상은 내담자가 아니라 내담자가 가진 비합리적인 신념이라는 사실을 믿게 해야 한다.
(2) 합리적 정서치료 사례
내담자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세 형제 중 막내로 고등학교 3학년 형과 대학교 3학년 형이 있다. 형들도 모두 우수한 학생들로 대학생 형은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고3인 형도 서울의 상위권대학에 들어갈 정도의 성적을 받고 있다. 가족들은 내담자도 형들과 마찬가지로 공부를 잘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난번 시험에서 내담자는 수학에서 낙제점을 받은 후 혼란을 겪고 있다는 이유로 치료자에게 의뢰되었으며, 시험이 끝났지만 내담자는 자신이 지난번 시험과 마찬가지로 수학에서 또 낙제할 것이라고 굳게 확인하고 있었다.
자신의 지난번 수학성적에서 낙제점을 받고 스스로에 대해 바보, 멍청이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또 수학시험에서 낙제한다면 몹시 끔찍할 거야', '가족들은 모두 나를 미워할 것이며 게으르고 멍청하다고 생각할 거야'와 같은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치료자는 내담자의 이런 생각에 대해 낙제하면 '세상이 끝나는 잔'라고 질문하면서 현실적으로 낙제를 하면 난처하고 불쾌하지만 세상은 끝나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수학시험에 낙제하면 가족들이 자신을 미워할 거란 생각의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하고, 이전에 낙제했던 적이 있는지, 그때 가족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에 대해 알아보면서 자신의 믿음의 증거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했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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