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국 시장의 이해 - 중국 세계를 품다 - 중국의 제 3세계 외교를 바라보는 시선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글로벌 중국 시장의 이해 - 중국 세계를 품다 - 중국의 제 3세계 외교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글을 들어가며

2. 본론

2-1 중국의 경제적 부상

2-2 중국의 외교정책

2-3 냉전시기 제3세계 외교의 전략

2-4 현재 제 3세계에 대한 중국 외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포럼, 세계미디어정상회의 등 세계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국제회의가 줄줄이 열리고 있다. 중국의 적극성과 세계 각국의 필요성에 의해 ‘베이징’은 지금 ‘워싱턴’에 버금가는 국제 중심무대로 떠올랐다. 중국의 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취재를 위해 800여명의 외신기자들이 등록할 정도로 중국의 한마디, 한마디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서울신문 [新 차이나 리포트] G2 중국, 세계를 호령하다 2010.4.20
위의 기사에서 보는 것과 같이 중국의 외교가 빛을 바라고 있다. 그 중에서 중국과 제3세계 국가들에 주목하여 살펴보자.
첫째, 중국의 동남아지역에서 소프트 파워 외교를 통한 영향력 증대는 주로 경제 원조와 무역, 투자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중국은 자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세계 최빈국이자국과의 관계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에 집중적으로 경제·군사원조를 제공하고 있다. 남아시아 동티모르에 대해서도 무상으로 건설·농업·의료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동남아 수입은 2006년 896억 달러로 1997년과 비교할 때 674%나 증가했다. 중국의 아세안 수출에서도 지난해 미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중국은 1949년 이래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개혁·개방 이후 에는 교류역이 정치·경제·문화·교육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 확대는 주로 도로·댐·공항 등 각종 인프라를 구축해 주고 석유·광물자원을 제공받는 투자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국의 2007년도 무역 규모는 700억 달러에 달한다. 는 세계 각국의 아프리카 교역에서 유럽연합(EU)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중국의 아프리카 협력과 원조는 서방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과 의료, 농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셋째, 최근 중국의 중남미 지역에서의 지위제고와 영향력 증대는 주로 중국의 경제력과 경제발전 경험을 기반으로 한 이 지역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치·군사적 측면에서의 영향력도 미비하지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우선 중국의 대외무역에서 중남미 지역 국가 들이 차지하는 순위는 그리 높지 않지만, 최근 몇 년간 중국과 중남미 간 무역총액은 25% 이상의 성장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2007년에는 1000억 달러를 넘어섬으로써 1979년 12억9000만 달러에 비해 거의80배가 급증했다.
여기서 계속 언급되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는 스마트 파워(Smart Power)라고도 하며, 군사력이나 경제제재 등 물리적·강제적 힘인 하드 파워(hard power)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문화나 가치 확산, 국제 교류 등 비 물리적인 힘을 통해 행사하는 영향력을 말한다.
3. 결론
지금까지 살펴본 것과 같이 중국의 제3세계 외교의 전략적 목적은 강대국들이 추구하는 영향력 균형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냉전시기 중국의 제3세계 외교의 전개과정과 결과를 검토함으로써 오늘날의 제3세계 외교와 외교적 행태나 수단에서 상당히 유사한 측면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당시 중국이 제3세계에 대해 주변 강대국과 (패권적 의도가 내재된) 영향력 균형을 추구했던 것처럼, 오늘날 중국의 제3세계 외교에도 이러한 전략적 목적과 의도가 내재될 수 있음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또 다시 반복되는 최근 현상이 갖는 함의를 도출해보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중국은 제3세계를 대상으로 강대국적 외교행태를 보였고, 당시 사용되었던 영향력 행사의 방법과 수단이 오늘날에도 그대로 답습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냉전의 종식과 함께 이념이 퇴색하고 비동맹 운동의 존재이유도 부분적으로 상실하였지만, 중국은 여전히 자신을 제3세계의 일원이라고 여기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제3세계에 대한 지도력을 발휘할 방법을 찾아왔다. 또한 공공연하게 현존 국제체제를 비판하며, 제3세계가 더 많은 지원과 공정한 대우를 받도록 기존 체제를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소프트파워 전략과 제3세계 외교의 강화가 이러한 공평한 국제체제를 건립하기 위한 실천전략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중국과 제3세계는 수사학적 측면에서만 단결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국제사회에서 매력 있는 국가가 되기란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다. 그것은 매력국가를 표방하는 국가가 국제사회에 일정한 공헌을 했을 때 가능한 일이다. 어쩌면 중국이 미국의 가치나 지도국의 지위를 대신해서 국제사회에 새로운 메시지를 전파할 것이라는 기대는 냉혹한 국제정치의 속성을 잠시 간과한 것일 수도 있다. 중국의 대외 전략의 대부분은 철저히 자기보호와 고립의 탈피, 대외적인 영향력 확산 목적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3세계는 이러한 중국에 어떠한 기대를 하는 것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사실상 미국에 이어 또 다른 패권 지향적 국가의 등장일 뿐일 수 있으며, 이러한 인식은 제3세계 약소국가들에게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
최근 전개되고 있는 제3세계에 대한 중국의 외교가 어떠한 성과를 이룰 것인지에 대해서는 단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만은 직시할 필요가 있다. “타인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그것은 어떠한 수단을 사용하는가에 궁극적으로 달려있지 않다. 그보다는 한 국가의 외교 행위의 목적과 의도가 누구나 보기에 공정하고, 타당한 것 일 때 가능하다. 이것이 전제가 될 때 국제사회가 자연스럽게 마음이 끌려 그들의 정책을 수용하고 지지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중국과 미국이 각기 자국의 소프트 파워를 내세우며, 국제사회의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때, 주변 국가들은 공정한 시각과 외교적 자율성을 가지고 이들의 외교적 수사와 실제를 분별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4. 참고문헌
네이버 백과사전
중국의 영향력 균형 전략과 제 3세계 인구 - 김예경
중국의 경제력 부상과 영향력 상승 -주재우 경희대학교 교수
중 소프트파워 외교확대 - 국방일보
  • 가격2,8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9.03.2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268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