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연구 - 중국의 사회문화 정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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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시아지역연구 - 중국의 사회문화 정치 경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중국의 사회문화

1. 중국의 민족과 인구

2. 중국의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

3. 중국의 가족과 결혼

4. 중국의 교육제도

5. 중국의 언론

6. 중국의 종교

7. 중국의 사고방식

8. 중국의 소비패턴

Ⅱ. 중국의 정치

1. 전국인민대표회의

2. 중국공산당전국대표회의

3. 중국의 권력구조

4. 국무원

5. 인민정치협상회의

6. 중앙군사위원회

7. 중국정치의 최근 현황 및 이슈

Ⅲ. 중국의 경제

1. 개 요

2. 중국경제의 특징

3. 중국의 정치, 사회변화에 따른 경제변화

4. 중국경제의 변화로 인한 한국경제의 영향과 시사점

본문내용

능했을 뿐이다. 그래서 중국에서 기독교는 별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2) 종교의 변화
2008년 8월에 열릴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종교 자유 탄압을 포함한 중국의 인권 침해 상황은 세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중국은 세속적이고 무신론적인 나라에서 종교적인 나라로 놀랍게 변신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2006년 미국의 연구기관 Pew Forum이 주관한 세계인의 종교 성향 조사에서, 중국인의 31%가 종교가 삶에서 아주 또는 다소 중요하다고 여겼으며, 단지 11%만이 종교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종교 단체에 속해 있는 중국인들의 비율이 비록 낮지만, 각 종교 단체의 실제 성도 수는 매우 큰 규모로, 종교 단체에 속해 있는 모든 미국인들의 숫자와 비슷한 규모이다. 중국에서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종교들은 개신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 도교이며 이 중 불교도의 숫자가 가장 크다. Horizon 연구 자문 그룹의 조사에 의하면, 중국 성인 인구의 11%(2005년 조사)에서 16%(2006년 조사)에 이르는 사람들이 불교도들이다. 기독교는 불교 다음으로 중국 제2의 종교로 중국 전체 성인의 4%에 가까운 사람들이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Pew Forum은 실제 기독교인의 규모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 상으로는 10년도 되지 않는 기간(1997년-2006년) 동안 기독교인의 수가 50%가 증가하여 1천4백만 명에서 2천1백만 명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동안 개신교는 1천만 명에서 1천6백만 명으로 60% 증가했고 천주교는 4백만 명에서 5백만 명으로 25% 증가했다.
□ 중국인의 사고방식
1) 중국인의 사고방식
(1) 중화사상
중화사상이라는 말은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사상이며 모든 것이 중국을 중심으로 하여 전세계에 퍼져 나간다고 믿는 중국의 민족 사상이다. 중화사상이라는 말은 <삼국지>등에서 처음 나타났다. 과거의 한족(漢族)은 이 사상을 통해 자기 민족의 우월성을 자랑해 왔다.
중(中)은 ‘중앙’이라는 뜻이며, 화(華)는 ‘문화’라는 뜻으로, 중화(中華)는 자신들이 온 천하의 중심이면서 가장 발달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선민(選民) 의식을 나타낸다. 그리고 자신들 이외의 타자들을 남만(南蠻)·북적(北狄)·동이(東夷)·서융(西戎)으로 구분하여, 중국의 천자(天子)가 모든 이민족을 교화(敎化)하여 세상의 질서를 유지한다는 ‘천하국가관’을 낳았다.
과거 한족이 황허강 유역에서 농경 생활을 하면서 문명을 개척해 나갈 무렵 그 주위에는 여러 민족이 살고 있었다. 한족은 다른 민족과 접촉하면서 자신들의 문화를 발달시켰는데, 문화가 무르익은 서주(西周)시대에 이르면서 주위의 민족들에 대한 문화적 우월 의식을 가지고 스스로를 선민(選民)이라고 믿었고, 굳건한 중화사상을 가졌다. 당시 중국의 통치자들은 하늘의 아들이라는 천자(天子)로 칭함으로써 우월 의식을 더욱 고취하였다. 중화사상은 그 배후에 이민족을 천시하는 개념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화이(華夷) 사상이라고도 한다.
‘중화사상’은 통일적인 민족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한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유가(儒家) 사상이 국가의 통치 철학으로 자리를 잡은 한(漢) 시대에 이르러 체계화하였다. 왕자(王者)의 덕으로 백성을 교화하는 것을 이상으로 하는 유가(儒家)의 왕도정치(王道政治) 이론에서는 왕자(王者)가 살고 있는 중국의 땅은 물론, 그 변경이나 새외(塞外)의 지역도 ‘왕화(王化)’의 은혜를 입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왕화’의 영향은 멀어질수록 희미해지지만, 중화의 문화가 미치지 않는 땅이라 하더라도 ‘왕화’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지구상의 모든 지역이 중화 문화의 세계라고 한다.
(2) 현세주의적 경향
중국인들은 세상 모든 일을 인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추상적인 개념까지도 인간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서 이해하는 이러한 사고방식은 근대 서양에서 취하는 태도와는 달리 편의주의적이며 실용주의적이다. 중국의 민족성이 상식적이고, 중국인들이 연구하는 학문은 실천 중심이라는 점은 고대 중국의 제자백가 및 공자, 맹자 사상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외적 환경이나 외모보다는 실력과 실용을 중시하며, 결과를 보고 판단한다.
(3) 체면(面子)중시 사상
중국인과 대면 중에 특히 조심해야 할 점은 절대로 중국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약점을 들추어 중국인의 목슴 만큼이나 중시하는 \"面子(미옌즈:체면)를 상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중국인의 체면 중시 사고는 과거 중화사상에 젖어 있던 향수와 함께 사회주의 혁명에 의한 평균주의 사고 방식에 의해 심화되었으며 각 국에 거주하는 화교들의 집단거주의 형성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체면 중심 사상이 왜 생겨났는지 잘 모르는데 그것은 역사적인 배경을 보면 알 수 있다.
중국은 주·춘추 전국시대를 통해 이 명분중심사상·체면 중심 사상이 발생하였다. 패자(覇者)가 되고자 하는 많은 무인들은 천자를 옹립하는 목적으로 천자의 수호(守護)라는 명분을 외쳤다. 그리고, 그 후의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계속 민중을 지키고, 국가를 편히 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으며, 명·청 시대에는 외세를 물리친다는 명분이 있었다. 이런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만년 가까이를 지속해 온 그들의 사상 속에는 명분을 중시하고 체면을 중시하는 사상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에 의해서 명분을 중요시하고 체면을 중시하는 사상이 널리 유포되었다. 역사에 의해 지배 계층은 근 만년 가까이 지배의 위치에 있으면서 생긴 특성으로서 지배 계층은 귀족 의식, 예의 의식, 중화사상, 인내력, 절개를 중시하는 편이고, 피지배 계층은 전제정치 하에서 시달려 오면서, 농사나 자신들의 앞날을 전적으로 황제나 그들을 다스리는 관리들에게 의존함에 따라 일반 계층은 소극적이고 체념적 성향을 지니며, 이기주의, 이치에 밝게 되었다.
상거래시에는 거래 관계자의 체면을 세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4) 인간관계중시
중화사상을 바탕으로 자긍심이 매우 강하고, 제도보다는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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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4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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