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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말해보자면, 민요와 대중가요에 대한 사례를 찾아보던 중 ‘아리랑’에 관한 사례를 접하였는데, 평소 팬이었던 가수 ‘윤도현’의 <아리랑> 이라는 노래 또한 민요와 연결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러한 연결이 전통과 현대의 단절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구비문학을 접하기 이전에는 구비문학은 단순이 ‘옛날 이야기’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혀있었지만 이번 독서활동을 통해 구비문학은 더 이상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장르가 아니라 국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계속 탐구해나가야 하는 즐거운 숙제 같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앞으로 교수님의 수업을 들을 때 이번에 독서한 것이 떠오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구비문학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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