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 향가 제망매가 고려가요 만전춘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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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말 우리글 - 향가 제망매가 고려가요 만전춘별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향 가
(1) 향가의 정의
1) 향찰
2) 이두
(2) 향가의 형성
(3) 향가의 문학의 특징
(4) 향가의 잔영
2.고려가요
(1) 고려가요의 개념
(2) 명칭
(3) 정착시기
(4) 형식
(5) 작자
(6) 특징
(7) 내용상 분류
(8) 고려시대의 시가


Ⅱ. 본 론
1.제망매가
(1) 작가 소개
(2) 본문
(3) 작품의 해설
(4) 작품의 해제
(5) 배경설화
(6) 내용연구
(7) 작품의 이해와 감상

2.만전춘별사
(1) 본문
(2) 작품해설
(3) 작품의 해제
(4)내용연구
(5)작품의 감상
(6)작품의 이해
(7)시어,시구 연구 및 분석

III.결론

본문내용

로 떠난 상황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3구에서는 죽은 누이인 망매에 대한 아쉬움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담 겨 있다)
어느 가을 이른(누이의 요절) 바람에
여기 저기에 떨어지는 나뭇잎(누이의 죽음)처럼
같은 나뭇가지(한 어버이)에 나고서도
(네가) 가는 곳(저 세상)을 모르겠구나 -- 인생의 무상감(서 - 과거)
☆ 5~8구 : 혈육의 죽음에서 느끼는 인생의 무상함
(한 가지에 났다가 가을 바람에 흩어지는 나뭇잎들을 보면서 누이의 죽음에 대 한 개인적 허망감이 모든 생명의 무상감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문학적 비유가 돋 보이고, 문학적 묘미가 뛰어나다.)
아으[10구체 향가에서 낙구는 형태상 대체적으로 감탄사로 시작하며, 내용상 작품의 주제가 집약되어 있는데, 이 노래에서도 역시 \'아야\'라는 감탄사로 시작하는 낙구에서 앞서 보인 고뇌와 슬픔이 종교적으로 승화되는 시상의 전환을 이루고 있다.] 극락세계(극락 세상, 저승)에서 만나 볼 나는
불도(佛道)를 닦아서[회자 정리의 불교적 정신을 바탕으로 죽음에 직면한 슬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만남을 기약함, 종교적 극복] 기다리겠다 -- 불교에의 귀의를 통한 극복(결 - 미래)
☆ 9~10구: 슬픔의 종교적 승화와 불교에의 귀의
(종교적 믿음으로 죽음에 대한 허무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 노래는 10구체 향가의 전형적인 모습인 3단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1행에서 4행까지의 제1단락은 누이의 죽음에 마주 선 괴로운 심경을 불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체념과 넘쳐 흐르는 골육의 정으로 노해했다.제2단락인 5∼8행에서는 개인적 아픔을, 모든 생명체의 무상성(無常性)에 대한 고뇌로 나타내고 있다. 이는 모든 유한한 생명들을 지배하는 힘인 ‘바람’과 보잘 것 없는 개체로서의 ‘잎’의 대조에서, 그리고 한 가지에 나고도 가는 곳 모르는 것이라는 의문에서 무상에 대한 고뇌를 엿볼 수 있다. 마지막 단락인 9,10행에서는 이승에서의 슬픔과 고뇌를 불교적 믿음에 의해 초극하고 재회의 기약을 다짐하고 있다. 9행 첫머리의 감탄사는 10구체 향가의 형식적 특징이며, 앞 단락에서 보인 심화된 고뇌의 극한에서 터져 나오는 탄식이자 종교적 초극이 이루어지는 전환점이라 하겠다.
(7)작품의 이해와 감상
신라 향가의 하나. 경덕왕 때 승려 월명사(月明師)가 지은 10구체 형식의 향가. <삼국유사> 권5 감통7 월명사 도솔가에 실려 있다. 기록에 의하면 죽은 누이의 명복을 비는 노래로, 작가가 제(齊)를 올리며 이 노래를 지어 불렀던 홀연히 바람이 불어 지전(紙錢)을 날려 서쪽(서방 극락세계의 방향)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이 지전은 죽은 자에게 주는 노자(路資)로 지금도 장송 때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꼭 불교적인 의식에서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죽은 뒤의 세계라고 하여 현세와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 데서 발상한 것이다.
이 노래는 죽음에 부닥쳐서 죽은 자의, 그것도 골육인 누이의 명복을 빌기 위한 것이다. 그 명복은 막연한 것이 아니고, 월명이 스님이기 때문에 사후의 세계를 불교적으로 관상한 것으로, 서방극락정토, 무량수(無量壽)를 누릴 수 있는 죽음이 없는 영원한 삶의 세계를 이룬다. 즉, 여기만이 가야 할 사후의 세계이고, 현세에서의 삶이란 그곳에 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막상 죽음에 다다랐을 때 그곳도 골육과의 사별에 임하였을 때 월명은 죽음의 현장성을 느꼈다. 인간 세상이란 죽음과 삶이 명확히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혼융되어 있는 것으로, 살아 있는 월명이 죽어 가는 누이를 보는 것이다. 그럴 때 살아 있는 자신의 죽음을 누이를 통하여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이에 저에 떨어질 잎과 같이 한 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누나\'하여, 죽음에 대한 서정을 비유에 의하여 구체적으로 형상화하여 죽음을 절감하게 된다. 그러한 형상화는 누이의 죽음으로 더 한층 짙게 인식된다. \'어느\'란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게 아니고 언제나 있는 시간으로 시시로 닥쳐오는 죽음을 인식하게 해준다. 죽음 앞에 서 있는 동류의식(同類意識)의 표현인 \'한 가지에 나고\'는 현상적으로 인식되지만 죽음에 있어서의 그것은 미지이다(가는 곳을 모르누나). 이것은 불교의 윤회사상에 바탕한 무상인간의 변전을 말하는 것 같으나, 오히려 원고적(原古的)인 사후의 관념이다. 그래서 가는 곳을 비유하여 \'이에 저에\'라 표현하였다. 육도환생(六道還生)이라는 교훈적인 종교의 내세관에서보다는 삶 그 자체가 하나의 나뭇잎에 지나지 않는다는 인생의 허무감에 지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허무감은 결국 종교적인 귀의를 가지게 한다. 그래서 \"미타찰에서 만날 내 도닦아 기다리겠다.\"하여 인생의 허무감을 아미타불에 귀의함으로써 종교적으로 승화시킨다. 무량수를 누릴 수 있는 미타찰, 서방극락정토에 인간 누구나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곳에 가서 누이를 만나기 위해서는 도를 닦으며 기다려야 한다. 즉, 누이는 이미 그곳에 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기원으로 기원하는 바를 이루어진 결과로써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초월적인 대상에게 기원하는 의식가로서의 특성이 나타나 있다. 한편 이 작품은 제전이라는 의식적 배경을 도외시한다면 순수한 서정시로서의 자질을 가지게 된다. 죽음과 삶이 혼용된 인간세계에 있어서 죽음과 삶의 갈등을 항상 겪어야만 하는 인간. 그가 느끼고 있는 삶에 대한 허무감 등은 인간이 넘지 못할 하나의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것의 인식과 생각을 시로 표현한 것이다. 이 노래는 제의식에서 죽은 자의 명복을 빌기 위한 것이며 나아가 극락왕생을 천도한 노래로 일종의 축(祝)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의식적 형태에만 얽매이지 않고 누이의 죽음을 계기로 하여 죽음에 대한 인식과 그것에서 느끼는 정서를 표현한 개성적인 서정시이기도 하다. 적절한 시어의 선택과 표현법으로 죽음에 대한 서정을 담고 있다. 집단 감정의 표현이나 어떤 목적의식에 의한 공리적인 노래가 아닌 순수한 서정시로서의 지평을 열어 주는 노래이다.
2.만전춘별사(滿殿春別詞) 작자미상
(1)본문
어름우희 댓닙자리 보와 님과 나와 어러주글만뎡
어름우희 댓닙자리 보와 님과 나와 어러주글만덩
정(情)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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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9.03.30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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