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남/여의 역할과 태도
가. 과거사회가 요구했던 남성과 여성의 역할과 태도
나.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남성과 여성의 역할과 태도
2. 남자다움/여자다움에 대한 고정관념이 습득되는 과정
가. 성역할 고정관념이란?
나. 성역할 개념의 형성
3. 성역할 고정관념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
가. 가정에 미치는 영향
나. 학교현장에 미치는 영향
다.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
4. 남성/여성의 특성과 역할에 대한 사회의 올바른 인식과 태도
가. 과거사회가 요구했던 남성과 여성의 역할과 태도
나.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남성과 여성의 역할과 태도
2. 남자다움/여자다움에 대한 고정관념이 습득되는 과정
가. 성역할 고정관념이란?
나. 성역할 개념의 형성
3. 성역할 고정관념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
가. 가정에 미치는 영향
나. 학교현장에 미치는 영향
다.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
4. 남성/여성의 특성과 역할에 대한 사회의 올바른 인식과 태도
본문내용
과 태도
성역할 고정관념은 외모, 행동양식, 언어양식, 감정 등을 기준삼아 남녀의 역할 구분에 통해 사람들이 일반으로 받아들이는 신념이라 할 수 있다. 즉, 남성과 여성의 각각의 특성을 정형화하여 남성과 여성을 이원적으로 구분하는데서 굳어진 것이며 이런 구분은 차별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차별은 가정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더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런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남녀의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면 성역할의 다름을 틀림으로 오해하지 않고 각 역할에 대한 특성을 이해해야한다. 즉, 남자는 반드시 남성성을 지녀야하고 여자는 반드시 여성성을 지녀야한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성역할을 올바르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도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사회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하다. 성역할 고정관념뿐만 아니라 고정관념이라는 것 자체가 살면서 자주 보고 듣고 접해서 형성되는 것 즉, 사회적 요인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사회적 분위기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런 사회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사회제도의 영향이 크다. 가령 과거 전통사회에서 과거제와 같은 사회제도는 남자만 볼 수 있다는 제약이 있었고, 이로 인해 여성은 사회진출은 할 수 없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와 같이 사회적 제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러한 사회분위기이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이 성역할 고정관념이다. 따라서 성역할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 사회제도적으로 변화가 필요하고 생각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성역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남성성과 여성성 두가지로 이원화하여 이해하고 있다. 이는 주로 가정에서부터 굳어지는데 바로 부모의 고정관념이 세습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세습을 깨기 위해 부모의 성역할 이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이 성차와 더불어 개인차를 포괄할 수 있는 양성적 인성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아이들을 적절히 양육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 사회 내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아동기와 청소년기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부모교육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또 학교에서도 제대로 된 ‘성’교육이 필요하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성교육은 단순히 남녀성관계의 위험이나 예방과 같은 ‘sex’ 차원에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gender’ 차원에서 성별 차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즉, 성교육 시 남녀 차이에 대한 생물학적 및 사회문화적 성 내용을 함께 다루어 성별 차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성역할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게 돕는 교육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청소년의 성역할고정관념이 낙인을 매개로 비행에 미치는 영향 : 성별차이를 중심으로, 양은별 외 3명, 아동학회지 제35권 제5호 (2014년 10월), 10p
한편, 위에 제시한 교육적 제도의 지원뿐만 아니라 성역할고정관념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는 경제활동부분에서도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여성의 육아, 가사 노동 등의 이유로 취업시장에서 여성의 메리트는 사라졌으며, 이로 인해 여성들이 사회 진출은 계속 남성들보다 저조하다. 이러한 현실은 결국 남성우월주의와 같은 성역할 고정관념이 계속해서 연속되게 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는 여성의 사회진출 보장을 위한 사회제도나 남성이 가사노동과 육아를 분담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령, 노르웨이에서 지난 2003년 여성 임원 할당제를 도입하여 최초로 공기업과 상장 기업의 여성 비율을 최소 40%로 의무화하였다. [서울신문] 女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가 산다. 노르웨이 여성임원 40% 할당제 만들다
이후 프랑스와 스페인, 네덜란드 등도 할당제를 도입하여 임원의 성비율을 줄이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성평등의 이해가 높아지면서 성역할 고정관념을 깨고자 나타난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여성의 사회진출을 보장해주는 제도가 만들어진다면 성역할고정관념으로 인한 여성의 차별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 육아와 가사 담당은 여성의 몫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는 남성들이 육아를 위해 육아휴직을 내는 것은 탐탁지 않게 보는 것이 사회분위기이다. 육아는 여성의 것이라고 생각하여 남성의 육아휴직을 못마땅하게 보는 성역할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하여 또 다른 사회제도지원이 필요할 듯 하다. 남성들도 육아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양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후 남성의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스웨덴은 이미 출산가정의 경우 남편은 의무적으로 2달의 육아휴직을 내도록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제도적으로 육아는 부모 모두의 역할임을 인정하도록 사회제도로서 인식을 재정립하도록 해야한다. 육아휴직은 비단 남성들에게만 의무화하면 안되고 여성들에게도 출산은 곧 퇴사라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여성의 육아휴직 또한 의무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JTBC 뉴스] [꼼꼼한 경제] 아빠들의 육아휴직, 현실은…\"구경도 못 해\"
이번 조사를 통해 현대사회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전통사회의 관념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성역할 고정관념은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신세대에게도 ‘남자다움, 여자다움’이란 특징이 박혀있어 이런 사고가 고정관념이란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성역할 고정관념을 갖고 있단 인지조차 없기 때문에 이런 고정관념은 계속해서 세대를 거듭하며 이어져 올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현대사회는 성역할에 있어 남성성과 여성성으로 구분하다는 자각을 갖고 경각심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했던 [SBS 스페셜]에서도 언급했듯 양성성을 모두 지녔을 때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창의성이 높아지며 이런 창의성은 미래의 자본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성역할에 구분을 지어선 안 되며 능력에 맞게 역할를 분담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좀 더 발전하는 사회를 위해서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양성평등을 지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성역할 고정관념은 외모, 행동양식, 언어양식, 감정 등을 기준삼아 남녀의 역할 구분에 통해 사람들이 일반으로 받아들이는 신념이라 할 수 있다. 즉, 남성과 여성의 각각의 특성을 정형화하여 남성과 여성을 이원적으로 구분하는데서 굳어진 것이며 이런 구분은 차별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차별은 가정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더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런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남녀의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면 성역할의 다름을 틀림으로 오해하지 않고 각 역할에 대한 특성을 이해해야한다. 즉, 남자는 반드시 남성성을 지녀야하고 여자는 반드시 여성성을 지녀야한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성역할을 올바르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도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사회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하다. 성역할 고정관념뿐만 아니라 고정관념이라는 것 자체가 살면서 자주 보고 듣고 접해서 형성되는 것 즉, 사회적 요인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사회적 분위기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런 사회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사회제도의 영향이 크다. 가령 과거 전통사회에서 과거제와 같은 사회제도는 남자만 볼 수 있다는 제약이 있었고, 이로 인해 여성은 사회진출은 할 수 없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와 같이 사회적 제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러한 사회분위기이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이 성역할 고정관념이다. 따라서 성역할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 사회제도적으로 변화가 필요하고 생각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성역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남성성과 여성성 두가지로 이원화하여 이해하고 있다. 이는 주로 가정에서부터 굳어지는데 바로 부모의 고정관념이 세습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세습을 깨기 위해 부모의 성역할 이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이 성차와 더불어 개인차를 포괄할 수 있는 양성적 인성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아이들을 적절히 양육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 사회 내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아동기와 청소년기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부모교육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또 학교에서도 제대로 된 ‘성’교육이 필요하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성교육은 단순히 남녀성관계의 위험이나 예방과 같은 ‘sex’ 차원에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gender’ 차원에서 성별 차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즉, 성교육 시 남녀 차이에 대한 생물학적 및 사회문화적 성 내용을 함께 다루어 성별 차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성역할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게 돕는 교육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청소년의 성역할고정관념이 낙인을 매개로 비행에 미치는 영향 : 성별차이를 중심으로, 양은별 외 3명, 아동학회지 제35권 제5호 (2014년 10월), 10p
한편, 위에 제시한 교육적 제도의 지원뿐만 아니라 성역할고정관념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는 경제활동부분에서도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여성의 육아, 가사 노동 등의 이유로 취업시장에서 여성의 메리트는 사라졌으며, 이로 인해 여성들이 사회 진출은 계속 남성들보다 저조하다. 이러한 현실은 결국 남성우월주의와 같은 성역할 고정관념이 계속해서 연속되게 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는 여성의 사회진출 보장을 위한 사회제도나 남성이 가사노동과 육아를 분담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령, 노르웨이에서 지난 2003년 여성 임원 할당제를 도입하여 최초로 공기업과 상장 기업의 여성 비율을 최소 40%로 의무화하였다. [서울신문] 女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가 산다. 노르웨이 여성임원 40% 할당제 만들다
이후 프랑스와 스페인, 네덜란드 등도 할당제를 도입하여 임원의 성비율을 줄이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성평등의 이해가 높아지면서 성역할 고정관념을 깨고자 나타난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여성의 사회진출을 보장해주는 제도가 만들어진다면 성역할고정관념으로 인한 여성의 차별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 육아와 가사 담당은 여성의 몫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는 남성들이 육아를 위해 육아휴직을 내는 것은 탐탁지 않게 보는 것이 사회분위기이다. 육아는 여성의 것이라고 생각하여 남성의 육아휴직을 못마땅하게 보는 성역할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하여 또 다른 사회제도지원이 필요할 듯 하다. 남성들도 육아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양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후 남성의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스웨덴은 이미 출산가정의 경우 남편은 의무적으로 2달의 육아휴직을 내도록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제도적으로 육아는 부모 모두의 역할임을 인정하도록 사회제도로서 인식을 재정립하도록 해야한다. 육아휴직은 비단 남성들에게만 의무화하면 안되고 여성들에게도 출산은 곧 퇴사라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여성의 육아휴직 또한 의무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JTBC 뉴스] [꼼꼼한 경제] 아빠들의 육아휴직, 현실은…\"구경도 못 해\"
이번 조사를 통해 현대사회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전통사회의 관념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성역할 고정관념은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신세대에게도 ‘남자다움, 여자다움’이란 특징이 박혀있어 이런 사고가 고정관념이란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성역할 고정관념을 갖고 있단 인지조차 없기 때문에 이런 고정관념은 계속해서 세대를 거듭하며 이어져 올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현대사회는 성역할에 있어 남성성과 여성성으로 구분하다는 자각을 갖고 경각심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했던 [SBS 스페셜]에서도 언급했듯 양성성을 모두 지녔을 때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창의성이 높아지며 이런 창의성은 미래의 자본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성역할에 구분을 지어선 안 되며 능력에 맞게 역할를 분담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좀 더 발전하는 사회를 위해서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양성평등을 지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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