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독후감 - 동물농장 줄거리 요약과 모순점 분석과 동물농장 읽고나서 느낀점

소개글

동물농장 독후감 - 동물농장 줄거리 요약과 모순점 분석과 동물농장 읽고나서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동물농장 책 소개

2, 동물농장 줄거리 요약

3. 만약 내가 나폴레옹 이었다면?

4. 이 책의 모순점

5.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본문내용

회가 아니었다. 그저 모두가 평등해지는 사회였다. 혁명이 성공하고 난 뒤의 사회에는 두 다리로 걷는 모든 것은 동물들에게 적이었고 배척해야 할 상대였다. 하지만 돼지들도 인간들과 다를 것 없이 자신들이 권력을 잡자 어느새 동물들을 자신들의 맘대로 좌지우지 하려하고 마침내 두 다리로 걷는다. 그리고 자기들이 두 다리로 걷는 것을 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배척하지 않게 하려고 양들이 부르던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라는 말을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더 좋다\'라는 말로 바꾼다. 그럼으로써 처음에 꿈꿨던 모두가 평등한 사회는 이미 돼지들의 독재에 물 건너 가버린다. 여기서 제시할 수 있는 의문은 이 사태의 주요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라는 것이다. 이것은 돼지들의 \'욕심\'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메이저 영감의 뜻을 받들어 돼지들이 그 혁명(반란)을 일으켰지만 그 혁명을 주도했던 돼지들이 더 많은 것을 차지하려고 하고 모르는 동물들을 속여 가며 자신들의 욕심과 독재를 합리화 시켰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렇게 점점 권력욕과 독재의 욕심은 늘어나고 자신들이 더 많은 것을 가진다는 것을 상징화하기 위해 두 다리로 걷게 되고 그것을 통해 자신들이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을 뜻한다. 여기에서 돼지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가 평등해지는 사회를 꿈꿨다면 진정한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의 정의가 이뤄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5.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소설 동물농장을 읽으면서 자본가로 비추어지는 인간과 이 모순의 해법으로 제시되는 사회주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현대에 이르러 사회주의를 채택했던 많은 나라들은 붕괴되었고 자본주의보다 성장을 꿈꿨던 그들은 자본주의 국가보다 빈곤하게 살아간다. 나는 사회주의자가 아니고 자본주의의 노예도 아니다. 자본주의에서 일어나는 문제점들이 세상을 곪아가게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해법이 사회주의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모든 것은 자본주의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이기심이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이기심이 타인을 밟고 올라서는데 목적을 두는 한 그것이 자본주의에서든 사회주의에서든 문제는 나타난다. 사회주의가 이상사회가 될 수 없는 이유이다. 인간의 이기심(selfish)이 아니라 도덕 감정에 기초한 자기이익추구(self-interest)가 이루어지는 사회가 가능하다면 그것이 바로 이상사회가 아닐까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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