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원론 )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

소개글

경영학원론 )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성과제 적용
(2) 업무의 분업화
(3) 회의 축소 및 신속한 의사결정
(4) 근무시간 및 휴게시간의 철저한 실천
(5) 쾌적한 환경의 조성
(6) 자유로운 휴가의 사용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지이다. 제대로 된 책상과 업무 처리를 위한 PC, 그리고 기업만의 인트라넷이 없다면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도 열악하고 구시대적 마인드를 가진 기업에서는 근로자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의 투자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일차적으로 돈이 나가기 때문이다. 나가는 돈만 생각하다 보니, 투자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이다. 사실 이와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대표라면, 그 기업은 성장하기는커녕, 현상 유지도 힘들다고 할 수 있다.
아직은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 바로 인적 자원이기 때문이다. 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에의 투자를 아낀다는 것은 마치 현대 전쟁에서 AK 구닥다리 소총 한 자루 쥐고 맨몸으로 들고 뛰어드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다. 적군은 첨단 무기에 총알도 튕겨낼 수 있는 보호장비를 갖추고 있는데 말이다. 사실 이런 전쟁은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미 결론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기업 또한 마찬가지이다. 기본적으로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환경 투자와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마케팅 및 사업 투자 비용이 아깝다고 생각되는 순간, 그 방편으로 기업의 문을 닫는 것을 생각해보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전쟁에도 비유하였지만,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은 싸우나 마나 패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전략적으로 본다면, 패배하는 것보다도 기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이다.
이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법의 하나인 쾌적한 환경의 조성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 보았다.
(6) 자유로운 휴가의 사용
마지막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근로자의 자유로운 휴가의 사용을 들 수 있다. 사람의 경우 집중해서 일하였다면, 그에 맞는 휴식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근로시간과 휴게시간을 나눈 이유도 그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집중력과도 연관된다고 볼 수 있다. 일이라는 것이 무조건 장시간 일한다고 생산성이 높게 나타난다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체력적인 부분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하루의 근로는 휴게시간과 퇴근이라는 것이 이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틈틈이 쉬는 시간은 다시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퇴근 후 개인 여가생활이나 취미활동, 그리고 숙면은 다음 날 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그리고 우리가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점은 일이라는 것은 끝이 없다는 것이다. 단기적으로 일만 할 것 같으면 소위 말해 몸을 사리지 않고 빡세게 근무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5년, 10년을 바라봤을 때, 일하지 않는 날도 필요할 것이다. 즉 근로자 개인에게는 휴가를 통해 보충하는 시간이 있어야 할 것이다.
물론 근로자 중에는 충성심 하나로 10년, 20년 제대로 된 휴가 없이 계속 근로를 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근로자는 소수일 뿐이며, 대부분의 근로자는 휴가 사용을 통한 재충전을 원하고 있다. 사업주 입장에서도 근로자의 휴가 사용은 좋은 영향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근로자는 휴가를 바라보며, 그 어느 때보다도 집중적으로 일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장하는 바는 단기 생산만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휴가 사용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나, 5년 또는 10년의 장기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오히려 근로자의 자유로운 휴가 사용이 옳은 방법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년 동안 휴가 사용 없이 죽어라 일만 하는 근로자의 경우 퇴사할 확률이 높을 수도 있다. 차리리 그럴 바엔, 자유롭게 휴가 사용을 유도하되, 5년 이상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것이 기업이나 근로자의 입장에서 합리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생산성 좋은 근로자라 하더라도 단기 근로를 제공한 후 퇴사한다면 기업과 근로자 양쪽 모두 손해이기 때문이다.
주 52시간 근무제에서 생산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으로 근로자에게 휴가 사용을 권장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3. 결론
지금까지 주 52시간 근무제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법 6가지 정도를 살펴보았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에게 동기부여 시켜주는 것과 쾌적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주 52시간과 상관없이 사업주와 근로자의 호흡이 맞아야 할 것이다. 직장 가는 것이 신이 나는 근로자라면 주 52시간 이런 거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생산성이 높을 것이기 때문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 주 52시간 근무제, 시사상식사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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