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특강 ) 서울문화재단기획,1995년 서울,삼풍 동아시아,2016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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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우리는 사회적 재난 상황 혹은 여러 참사들이 반복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대로 구축해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참사가 벌어지고 난 후에 형식적인 조사나 위로, 그리고 일시적인 대처 방법의 강구와 같은 문제는 우리 사회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발전하지 못하고 후퇴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지기에 충분하다. 우리가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을 통해 배운 것이 무엇이며, 이런 사건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취한 노력이 과연 가치가 있을 만큼 발전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을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명확한 해답을 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삼풍백화점 희생자들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단순히 경영진의 문제로 치부하고 끝날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수준을 개선하고, 이런 참사가 다시 반복되지 않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경영과 관련된 사람들을 처벌하는 것만으로는 이런 참사와 영원한 작별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상황 속에서 남을 위해 희생하던 사람들의 행동과 자신의 이익에만 눈 먼 사람들이 가졌던 마음을 상기시켜 내가 사회를 위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또 안전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화를 유도하고 이를 감시하고 지켜보는 사람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4. 참고문헌
메모리人서울프로젝트 기억수집가. 1995년 서울, 삼풍. 서울: 동아시아, 2016.
http://www.riss.kr/link?id=M14078680

키워드

1995년,   서울,   사람들,   삼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