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딥스회기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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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4 딥스회기별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딥스 책을 보고 치료자 반응을 아동 중심 놀이치료 관점에서 분석하시오.
** 회기별로 아래 준거에 해당하는 것을 정리, 제시하시오.

놀이 분석
1. 놀이치료 주요 놀이 :
2. 놀이 특성 및 주제 :

3. 회기에 나타난 부모와 아동에 대한 특성 분석
◆ 1) 부모 및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점
◆ 2) 아동에 대한 치료자의 이해 및 관점

4. 회기별 치료자 반응분석
◆ AA (Acknowledging Action) 행동 및 비언어적 행동 반영
◆ RC (Reflecting Contents) 내용 반영
◆ RE (Reflecting Emotion) 감정 반영
◆ FEE (Facilitating Esteem-Building & Encouragement) 자아존중감 격려와 촉진
◆ FDR (Facilitating Decision-making & Responsibility) 의사결정 책임감 촉진
◆ LS (Limit-Setting) 제한 설정
◆ 촉진적 반응– 간결한 상호작용 / 놀이지속 돕기 / 감정 수준 맞추기 / 질문 피하기
◆ 구체적 치료반응– 개인화된 반응 / 명명하지 않기 / 평가나 칭찬 피하기
◆ 문제점을 다루는 모습
◆ 이슈 다루는 모습

5. 회기별 치료를 위한 조건과 치료자 성격특성이 나타난 것이 있다면 찾아 분석하시오.
◆ 성장하기 위한 치료적 조건 –사실성. 따뜻한 보살핌과 수용, 민감한 이해, 치료적 관계, 목표 (안전, 수용, 격려, 허용, 촉진, 제공)
◆ 놀이치료자의 성격특성 –객관성, 융통성,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않기. 개방된 마음, 인내심, 모호함 견디는 힘, 미래 지향성, 개인적 용기, 자기 이해, 자기 수용 등

II. 학기 초 자신이 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써보세요. 세 가지

III 한 학기 수업을 마친 소감을 남기세요.

본문내용

는 전 회기의 모습 그대로 교사가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든 아이들의 놀이치료 과정을 전 회기 상태로 만들어 주어야 하는 건가요?
● 이 질문에 대한 답은 13장 놀이치료의 이슈에서 ‘아동에게 정리하게 시키는 것’ 부분에서 찾을 수 있었다.
아동은 자기 자신과 삶을 통한 경험의 전체를 충분히 표현하기 위해 놀잇감과 놀이도구가 필요하다. 놀잇감은 아동의 단어이며, 놀이는 이들의 언어이다. 그렇다면 아동에게 정리하라는 요구는 자기가 표현한 것을 치우라는 요구다.
놀이치료 관계에서 놀이를 통해 표현하고 경험한 것은 치료 과정에서 방을 정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다. 아동에게 방을 치우게 하거나 아동에게 시범을 보일 목적으로 하는 청소는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 정말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아동에게 내재화시키기 때문에 다음 놀이치료 시간에 아동의 표현을 억제한다. 또한 아동도 방을 지저분하게 만든 것에 대해 처벌받는다고 느낄 수도 있다.
아동이 방을 치우게 하는 일은 치료자가 놀이치료 시간을 통해 열심히 전달하려고 한 수용과 이해의 역할을 그만두는 것이다. 치료자는 또한 “그게 어디에 있었는지 잘 기억하는구나.” 또는 “청소도 잘하는구나.”와 같은 말로 아동이 정리하도록 격려해서는 안 된다.
놀잇감을 정리하는 일은 아동의 책임이 아니며, 이는 치료자 또는 다른 성인이 할 일이다. 몇몇 사람은 중립적인 제삼자 또는 청소원을 두라고 권하지만, 재정적인 면에서 현실적이지 못하기에 치료자가 청소를 해야 한다.
치료자에게는 다음 아동을 위해 방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45분의 회기 다음에 15분 정도가 주어지면 충분하다. 방이 특별히 지저분해서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면, 아동에게 시간 단축을 알리지 않고 몇 분 더 빨리 끝낸다. 시간을 단축한다는 것을 알리면, 아동에게 지저분하게 만든 것에 대해 처벌받는다고 느끼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아이의 놀이치료 과정을 전 회기 상태로 만들어 줘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의 답은 딥스의 책에서 보거나 ‘폴’,‘신디’의 놀이치료 회기를 보았을 때 전 회기 상태로 만들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전 회기 상태로 만들어 두었다면 아동들의 질문에서 “이 방에 또 다른 누군가가 오나요?”라는 질문을 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 회기와 놀이가 이어진다면 아동이 다음 회기 때에 놀이를 선택하는 선택권을 잃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III 한 학기 수업을 마친 소감을 남기세요.
한 학기 동안 수업을 하면서 처음 딥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적어야 하는 과제로 과제 준비 시간이 생각보다 적어서 제일 먼저 놀랐다. 조급한 마음에 부지런히 책은 읽어야겠고, 과제를 해야 하니 대충 읽을 수는 없으니 고도의 집중력을 펼쳐서 책을 읽게 되었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책은 너무 흥미롭게 읽혔고, 딥스의 변화에 놀이치료의 힘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놀라면서 매 수업 시간이 기대되면서 한주마다 어떤 내용의 수업이 진행되고, 어떤 주제의 과제가 나올지 설?다. 그러다 점점 과제의 양이 많아졌는데, 몸이 피곤해지니 버겁다고 느끼긴 했지만, 또 이 과제를 끝내고 나면 어떤 깨달음이 생길지 궁금함이 더 크게 자리 잡았다.
그렇게 매주 설레면서도 두려움으로 수업을 하고, 과제를 했는데 처음으로 대면 수업이 진행되면서 진행되는 활동에서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이 앞서서 ‘둘이 함께’ 활동을 하면서 놀이치료자의 잘못된 모습들이 내가 다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창피하기도 하고, 치료자로서의 길을 선택한 것이 맞는 것인지 생각하기도 했었다. 이 생각을 수업을 더 열심히 들으면서 치료자로서 부족한 부분을 계속 채워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또 기억에 남는 과제는 내가 알고 있는 희로애락을 찾고, 내 인생에서의 희로애락을 정리해 보는 것이었다.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과제는 많았는데 자아 성찰을 하면서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은 없었다.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내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삶을 살아가는 데에 흥미가 없어지는 그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슬픈 감정, 기쁜 감정,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내가 느끼는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알아차려서 현재에 집중하는 습관을 지니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럴 뿐만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노래, 시, 책 등에서 희로애락을 찾아보니 동화책에서도 희로애락이 보이고, 노래 한 곡에서 희로애락이 다 연결되어 있어 노래를 들어도 더 풍부해진 감정으로 듣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과 끝을 장식해준 ‘딥스’를 통해 정말 부끄러운 고백을 해본다.
처음에 본 딥스는 어떤 장애가 있을까에 집중해서 장애를 찾으려고만 했는데, 딥스는 장애를 갖지 않고 그저 마음의 문을 닫은 아이였다는걸 알고 난 후 제일 부끄럽고 창피했다.
이 부끄러움은 내가 만나게 될 어떤 아동에게도 가진 장애를 찾으려고 하면 안 되겠구나. 생각하게 되면서 아동뿐 아니라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만나는 사람들을 처음부터 판단한 채로 만나면 안 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사실 모두가 이 부분은 알고 있지만 잘 안되는 부분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나에게 아주 큰 가르침과 반성의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과제 대부분 양적으로도 많은 양이지만 질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나 마지막 과제를 시작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반영들로 인해서 헷갈려서 같은 부분을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교재를 찾아가면서 했는데, 회기를 거듭 분석 할수록 익숙해지는 반영 분석에 스스로가 놀라기도 했다.
매주 생기는 과제 놀람과 동시에 해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과제를 했는데, 한 한기동안 해낸 과제들을 보니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되었다는 뿌듯함이 가장 크게 남는다.
놀이치료사가 되기 전 우리의 교재를 수백번은 읽어봐야 한다고 교수님께서 말씀 한신 걸 잊지 않고 틈틈이 [놀이치료] 교재를 읽어보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마무리 해야겠다.
좋은 책과 활동을 통해서 배운 것들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 전달해주시려고 하는 것들을 모두 다 흡수하지는 못 했을테지만, 그럼에도 남아있는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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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12.15
  • 저작시기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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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9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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