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정치와경제 2B학년) 한국, 중국, 일본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가 점차 활발해질수록, 이 국가들 사이의 정치적, 군사적 긴장

소개글

(세계의정치와경제 2B학년) 한국, 중국, 일본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가 점차 활발해질수록, 이 국가들 사이의 정치적, 군사적 긴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중일 문화적, 경제적 교류
1) 문화적 교류
(1) 아세안문화정보위원회
(2) 문화예술 장관회의
(3) 한 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설

2) 경제적 교류
(1) 한중일 fta
(2) 한중일 물류협력

2. 한중일 정치적, 군사적 긴장
1) 정치적 긴장
(1)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과 강제징용
(2) 난징대학살의 기록물
(3) 강릉단오제와 중국
(4) 해녀와 아마
(5) 위안부

2) 군사적 긴장
(1) 사드배치
(2) 센카쿠/댜오위다오 열도 분쟁
(3)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3. 전쟁의 가능성을 낮추고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
1) 협력체제의 제도화
2) 동아시아의 국제질서
3) 한중일 경제공동체 설립
4) 한중일 문화공동체 설립
5) 동아시아 문화적 인식 형성
6) 3국의 자주성을 발휘
7) 아시아문화수도 제도화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러스 감염증 때문에 한중일 3국은 모두 경제적·의료적 측면에서 큰 피해를 미치고 있어 향후 3국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강심제\'가 될 것이다. 3국은 경제협력과 의료협력 강화를 통해 여러 가지 도전에 함께 대처하고 이 밖에, 의료보건영역의 협력을 통하여 3국 협력의 과정이 깊어질 수 있으며 정부 간의 접촉도 강화될 수 있고 3국의 정치 접촉을 추진하고 3국의 정치 신뢰도 증가할 것이다.
7) 아시아문화수도 제도화
아시아 국가들은 서양만 모방해오던 문화 추수(追)국가에서 문화 주도국 혹은 문화 발신자로서의 새로운 정체감에 눈을 뜨게 되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세계가 아시아 문화를 적극적으로 세계에 파급시킴으로써 세계가 함께 아시아문화를 공유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아시아 내부에서는 지리적 인접성에 비해 교류가 적었다는 점에서 보다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정체성의 공유가 요구된다. 이에 아시아문화수도의 도입과 제도화는 아시아 문화적 공동체로 함으로써 아시아 사회의 상생과 통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4. 나의 의견
한중일은 현재 협력을 방해하는 수많은 문제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력을 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양자 협력이 아닌 3국 협력은 외부 효과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외부 효과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실제로 평판의 손실로 인한 손해값(f)이 그리 크지 않아서 (e)의 값이 오히려 (a)값보다 클 때에는 3국 협력이 이루어지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국이 협력을 하는 이유는 개별 국가가 가지고 있는 선호 체계의 일치 외에 또 다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앞서 오이(Oye 1986)의 책에서도 설명되어진 ‘미래 이익에 대한 기대(shadow of the future)’ 때문이다. ‘미래 이익에 대한 기대’란 어떠한 협력을 했을 때 그 협력이 발생시키는 장기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가를 지칭한다. 즉 비슷한 거래가 향후에도 지속될 경우 각 국가들은 당장 눈앞의 이익을 얻으려고 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의 비용을 감수하고 장기적인 이익을 얻고자 한다. 이것은 미래의 이익을 어느 정도로 평가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며, 동시에 동일한 거래가 동일한 상대와 얼마나 반복되는가의 문제이기도 하다. 따라서 ‘미래 이익의 할인율(discount rate)’이 가장 핵심적인 문제로 부각된다. 어떠한 요인에서든 할인율이 높다면, 다시 말해 현재의 이익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미래 이익을 크게 할인해야 된다면, 미래 이익에 대한 기대는 낮아져 장기 협력이 어려워지고 모든 국가는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할 것이다. 하지만 할인율이 낮다면, 즉 미래 이익을 크게 할인하지 않고도 현재 이익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 국가들은 단기 이익보다는 장기 이익을 추구한다.
개별 국가가 가지고 있는 선호 체계가 일치했을 때 국가들은 협력을 하게 되며, 동시에 미래 이익에 대한 기대가 지속적으로 존재한다면 국가들은 ‘협력의 불가역성’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만약 평판 효과 등의 외부 효과를 통해서도 선호 체계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국가들은 협력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서 상대국의 선호체계를 바꾸려는 전략을 세우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전략이 이슈 연계(issue-linkage)이다. 국가 간의 어떠한 협상에서 다양한 이슈를 통합해 교섭하게 되면 한 이슈에서는 교착상태가 발생한다고 해도 다른 이슈에서는 공통의 이익을 찾을 수 있고, 이것을 통하여 협력이 가능해진다. 자신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양보할 수 없는 사안도 다른 사안에서 상대방이 양보할 경우, 부분적으로는 공통의 이익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전반적인 차원에서 공통의 이익이 생겨나며, 따라서 어느 정도의 양보와 협력이 가능해진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가 점차 활발해질수록, 이 국가들 사이의 정치적, 군사적 긴장도 점차 강해지고 있는 상황을 묘사하고 이 지역에서 전쟁의 가능성을 낮추고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해 보았다. 세계화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깊숙이 진행되어 가면서, 전세계 국가들의 상호연관성은 증대되고 있지만 발생 가능한 범세계적인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조정할 수 있는 국제적인 시스템은 미약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러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수준의 협업 하에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 국제적 협력체계에도 변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세계화는 권력, 부, 의사결정 권한, 지식, 문화의 집중을 더욱 강화시키는 한편, 이에 반발하여 평화운동, 문화 정체성 및 특수성 수호 등 강력한 분권화, 즉 문화의 중앙집중화와 탈중심화의 역학을 만들어 낸다. 과거 국익에 기초하여 국가가 주도하던 국제관계가 다차원적 네트워크로 변화하면서 각 국가들은 권역 내 국가들과 새로운 경제적, 문화적 지대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수준의 지역성을 형성하면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초국적, 준 국가적 지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다는 데에 공동체가 이러한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접속코드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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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중일,   문화,   경제,   교류,   긴장,   정치적,   군사적,   평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