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건강2023)일상생활 속 사소한 습관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운동, 식생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신의 생활습관을 스스로 점검한 후 그 특징을 기술하고, 대사증후군을 예방 또는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작성하시오. 75세 박씨가 식사 도중 얼굴이 붉어지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함께 식사하던 가족은 박씨에게 기침하여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유도하였으나 좀처럼 이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한 후

소개글

생활과 건강2023)일상생활 속 사소한 습관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운동, 식생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신의 생활습관을 스스로 점검한 후 그 특징을 기술하고, 대사증후군을 예방 또는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작성하시오. 75세 박씨가 식사 도중 얼굴이 붉어지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함께 식사하던 가족은 박씨에게 기침하여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유도하였으나 좀처럼 이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한 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대사증후군의 기준지표와 위험요인
3. 자신의 생활습관을 스스로 점검한 후 그 특징을 기술
4. 대사증후군을 예방 또는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
5. 응급처치의 정의
6. 응급처치의 목적
7. 응급처치의 중요성
8. 응급처치의 시행방법
9. 결론
10. 참고자료

본문내용

화할 수 있는 수준의 운동으로 주관적 피로 인지도는 11～14정도이며, 3～6MET에 해당하는 운동을 말한다. 예를 들면, 빠르게 걷기, 볼륨댄스, 골프, 탁구, 태극권, 세차, 빗자루질, 욕조 청소하기, 잡초 뽑기, 직업 활동 중 걷기 등이 있다. 걷기운동 외에 가벼운 저항훈련의 한 방법인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이 효과적인 운동에 속한다. 균형 잡힌 저항훈련 프로그램은 제지방을 유지하거나 증가하게 함으로써 신체구성을 개선시킬뿐만 아니라 근력과 지구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며, 유산소운동과 같이 인슐린의 감수성을 개선시킨다. 이러한 운동은 체력적인 부담이 적고 시간이 부족한 산업체 근로자들에게는 최적의 운동이 될 수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뼈, 건, 인대를 강화하고 만성적인 통증 환자를 치료하는데도 이용되고 있고, 심폐지구력과 근육량을 증가시켜 에너지소모량을 높여주고 그 결과로 신체상에 대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가진다. 이 시기에 웨이트 트레이닝 실시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는 ACSM을 비롯한 여러 연구에서 이미 보고한 바 있다.
운동의 빈도는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체력수준에 준하여야 하며 가장 바람직한 운동 빈도는 주당 3일이 최적의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운동의 기간은 일반적으로 4～8주가량으로 처방되고 있으며, 뚜렷한 체력수준의 변화양상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12주 정도가 좋다.
운동량에 대해서는 일정한 지침이 있다. 미국질병통제센터와 ACSM 및 WHO에서는 성인의 신체활동 권고수준으로 1회 30분 이상, 주 5일 이상의 중등도 신체활동, 1회 20분이상 주 3일 이상의 신체활동, 또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두 가지를 혼합하여 실시할 것을 제안하고 있으며, 8～10개 부위의 근력운동을 최소 주 2일 이상(8～12회 반복)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1996) 보고서에서는 대부분 성인들에게 주중 매일 적어도 30분 이상 중등도 활동을 권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당뇨병 예방프로그램의 생활중재는 당뇨병 전 단계 사람들에게 유의한 혈당 저하 효과를 가져왔으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주당 150분 동안 운동할 것을 권장하였다.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는 주당 최소 1000kcal을 소비하는 유산소 활동을, 체중관리를 위해서는 주당 2000kcal 이상 칼로리 소비를 위해 매일 운동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중등도 신체활동을 48～60시간 이내로 반복적으로 실시할 것을 권하고 있다. 최소 30～60분 정도 매일 중등도 강도 운동이 고혈압 치료와 예방에 최적의 방법으로 밝혀지기도 하였다.
이러한 지침에도 불구하고 대사증후군을 관리하는데 최적의 운동량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강도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연구결과들이 있었다. Metzger, Catellier, & Evenson은 주마다 할당된 운동을 하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하든지 또는 일정 양 운동을 매일 매일 하든지 효과에는 상관이 없다고 하였다. Tjonna et al.도 고강도의 운동보다는 중강도의 운동이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 감소에 효과적임을 밝혔다.
Kukkonen-Harjula et al.은 남성을 대상으로 복합운동을 주 3회 8주간 시행후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이 감소됨을 보고하였고, Dumortier et al. (2003)은 중년을 대상으로 유산소운동을 주 3회 40분씩 8주간 시행 후 허리둘레가 감소됨을 보고하였다.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미국심장협회(AHA)는 지방과 산화지방, 트랜스 지방,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 나트륨과 당이 첨가된 것과 알코올을 피하라고 권하고 있다. Riccardi & Rivellese는 산화 지방과 소금 및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대신에 야채, 과일, 콩류 섭취를 많이 할 것을 제안하였다.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식이 프로그램도 개발되었다. Lyon Heart Study가 제작한 지중해성식이 프로그램은 미국 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과일, 야채, 빵과 다른 곡물 및 감자, 콩 그리고 단일불포화지방산을 위해 올리브 오일 섭취를 권장하고, 낙농제품과 생선 및 가금류는 적절하게 섭취하고 육류는 거의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달걀은 매주 0～4개를 섭취하고 와인은 적당하게 마시게 한다. 이 식이프로그램은 몇몇 연구들에서 대사증후군을 치료하고 발병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혀졌다.
지중해성식이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최근에 DASH 식이요법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DASH 식이요법은 대상자들이 필요한 칼로리 보다 500칼로리 적게 먹고 과일, 야채, 저지방 낙농제품섭취를 늘리며, 산화지방, 총 지방 및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단이다. 정제되지 않은 곡물 섭취, 고기를 매월마다 섭취, 올리브 오일 섭취를 권장한다. 반면에 육류, 당, 낙농제품은 제한한다. DASH 식이요법의 경우는 소량의 육류는 날마다 섭취할 것을 권하고 올리브 오일 섭취는 줄이도록 권장한다.
Azadbakht et al.은 DASH 식이를 시행하였을 경우 HDL-C은 증가시키고, 몸무게, 공복혈당, 중성지방,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DASH 식이에 관한 연구들에서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들이 개선되었으며, 대사증후군 대상자 기준에서 제외되었음을 밝혔다.
한국당뇨병학회 식이요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첫째는 식사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영양섭취, 신체 각 기관의 활성화, 건강상태의 향상이며, 두 번째는 식사의 양을 맞추는데 있다. 여기에서 정상 혈당 및 체중 유지를 하게 함으로써 합병증 예방을 위해 활용되는 것이 식품교환표이다. 식품교환표는 식품군에 해당하는 식품을 보기 쉽게 1교환단위수로 나열해 놓은 표이다. 즉 하루 총 섭취열량에 맞춰 교환단위수를 정하여 끼니별 식품섭취량을 체크하고 혈당조절을 할 수 있도록 설명된 표이다. 식품교환표에는 6가지 식품군으로 분류되는데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이 있다.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열량 섭취를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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