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재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의 사망사고는 작업장이 먹고 사는 것만 해결하는 곳이 아니어야 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소개글

평택소재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의 사망사고는 작업장이 먹고 사는 것만 해결하는 곳이 아니어야 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산업복지의 필요성
(2) 산업복지의 정의와 목적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의 경쟁 사회 속에서 기업의 입장이나 노동자나 근로자의 입장에서도 우수한 노동자나 근로자의 확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우수한 노동자나 근로자 확보의 전략으로써 ‘산업복지’를 확대하고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들을 기업의 소중한 자원이 아닌 단지 기계 부품으로만 활용하고 있진 않았는지 되돌아보며 ‘산업복지’를 개선해 나간다면 사업장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고 우수한 노동자나 근로자의 확보는 당연하게도 뒤따라 오지 않을까.
그리고 지속적인 우리 사회의 관심 역시 ‘산업복지’의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2022년 10월 15일 평택소재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20대 청년노동자의 사망사고. 그 이후의 후속 조치를 얼마나 잘 이행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핏대를 세우며 해당 제빵공장의 브랜드인 SPC를 불매하던 사람들은 점점 사라져가고 개인 생활 안에서의 편리함을 찾아 오히려 그 제빵공장이 납품하는 제빵 브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해당 사고가 발생한 평택소재 제빵공장은 20대 청년노동자 기계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기존의 생산 라인을 철거한 후 새로운 장소에 신규 생산 라인을 설치했다고 한다. 노사가 함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이달에는 전국 생산시설, 29곳의 물류 센터에서 차례대로 노사가 함께 진행하는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안전교육과 더불어 노사 간담회 역시 실시한다고 한다. 하지만 진작에 시행돼야 했던 당연한 절차이며 순서라고 생각하며 이런 안전 점검과 노사 간담회가 청년노동자 사망사고 이전에 시행되었으면 그 청년노동자의 억울한 죽음은 우리 사회가 막을 수 있지 않았냐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모두가 안전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와 개인, 기업,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활동’인 것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SPC 사태 4개월 … New SPC 어디쯤 왔나, 이지원 기자, 더스쿠프, 2023년 3월 2일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971
SPC, 20대 노동자 사망사고 생산라인 철거, 정유미 기자, 경향신문, 2023년 3월 6일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303060956001

키워드

산업복지론,   평택소재,   제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