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당뇨병 Diabetes mellitus
2. 사례 파악하기
3. 초기 문제목록 쓰기
4. 문제 목록(Problem List)
5. 간호 과정
6. 사례 연구
2. 사례 파악하기
3. 초기 문제목록 쓰기
4. 문제 목록(Problem List)
5. 간호 과정
6. 사례 연구
본문내용
2021-1 CASE 2
< 학생 문제 해결과정>
I. 당뇨병 Diabetes mellitus
1) 정의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이다.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하지만 당뇨병과 같이 인슐린의 양이 적거나 성능이 떨어지는 병에서는 포도당이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된다.
2) 분류, 증상, 진단검사, 치료와 간호, 합병증 및 관리방법
㉠ 분류
1) 제1형 당뇨병
제1형 당뇨병은 췌장 랑게르한스섬의 β세포의 파괴에 의한 절대적 인슐린 결핍으로 초래되며,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의 90% 이상이 소실될 때 발생한다. 제1형 당뇨병은 보통 소아나 청소년기에 발병하나 드물게는 70대나 80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제1형 당뇨병은 흔히 갑작스러운 당뇨병 증상의 발현이 있으며, 인슐린의 절대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다. 인슐린 주사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짧은 기간 내에 급성 합병증인 케톤산증이 나타난다.
2)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와 인슐린 분비저하가 제2형 당뇨병 발병에 관여한다. 정상적으로 인슐린은 세포막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 내에서 포도당 대사가 이루어지는데, 인슐린 저항성은 이러한 반응이 저하되어 조직에서 효과적으로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로 4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하고 반 수 이상의 환자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증을 갖고 있다. 제1형 당뇨병에 비해 임상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족성 경향이 있으며, 특수한 경우 이외에는 케톤산증과 같은 급성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초기에 식사와 운동요법에 의하여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면 당뇨병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발병과정이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는 인슐린의 투여가 필요하지 않으나 혈당 조절을 위하여 경구 혈당강하제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인슐린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의 비교>내용
제1형 당뇨병(Type1)
제2형 당뇨병(Type2)
동의어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시작 시기
어느 연령에서나 올 수 있지만
보통 30세 이전에 온다.
보통 35세 이후에 오나
어린이에게도 올 수 있다.
시작 형태
보통 급하게 온다.
서서히 진행한다.
인슐린 분비
거의 없다.
정상이거나 정상 이상의 경우도 있다.
빈도
10%
85~90%
케톤증
발생할 수 있다.
거의 오지 않는다.
인슐린 주사
필요하다.
20~30%의 대상자에서만 필요하다.
시작 시 체중
정상 체중이거나 마른상태이다.
일반적으로 비만상태이지만 한국에서는 80%가 비만이 아니다.
치료
식이요법, 운동요법, 인슐린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경구용 혈당강하제 혹은 인슐린 요법
3) 2차성 당뇨병
다른 질환으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췌장 질환 중 특히 알코올성 만성 췌장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만성 췌장염은 β세포의 파괴를 초래한다. 내분비 질환인 갈색세포종, 말단비대증,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2차적으로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방이영양증 (lipodystrophy), 위축성 근경직증(myotonic dystrophy), glucocorticoid, pentamidine, nicotinic acid, dilantine, thiazide 등과 같은 약물이나 화학물질에 의해서 고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다.
4)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은 당뇨병의 유형에 관계없이 임신 중 처음으로 당뇨병이 발견되었거나 진단된 경우를 말한다. 임신부의 2~3%가 발병하며, 대부분 출산 후 정상화된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혈당조절의 정도가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태아 사망률 및 선천성 기형의 이환율이 높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거대아, 기형아, 사산아를 출산한 분만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산모가 비만한 경우, 고혈압이 있거나 요당이 나오는 경우는 보통 임신 24주∼28주에 간단한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당뇨병을 조절하지 않으면 거대아를 낳거나 난산, 사산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신생아에서는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 증상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당뇨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당뇨 : 삼투성이뇨작용과 관련이 있으며 요당 증가
다뇨 : 삼투성이뇨작용으롱 인한 소변량 증가
야뇨 : 다뇨와 관련하여 밤에 자주 배뇨
삼투성이뇨 : 탈수와 수분고갈
저혈압 : 탈수와 수분고갈로 인해 발생
체중감소 : 주로 제 1형 당뇨 대상자에게 발생
: 탈수, 수분고갈, 소변 내 칼로리 소실로 인해 발생
피로 · 전신 소양감
빠른맥 : 탈수와 수분고갈에 대한 보상반응
다갈 : 탈수와 수분고갈에 대한 보상반응
다식 : 소변으로 칼로리 손실로 인해 발생
: 소변 내 포도당량이 300kcal/일 이상 소실
㉢ 진단검사
당뇨병은 약 6가지의 진단 방법 중 한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진단하며, 며칠 후 다시 확진 검사를 실시한다. 그 검사는 다음과 같다.
공복 혈당
8시간 동안 수분을 제외한 다른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
신체의 포도당 사용 정도를 평가
정상 수치 : 70~110mg/dL
- 126mg/dL 이상일 때 진단
경구 당부하검사
당뇨병 진단에 가장 민감한 검사
검사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탄수화물 섭
< 학생 문제 해결과정>
I. 당뇨병 Diabetes mellitus
1) 정의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이다.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하지만 당뇨병과 같이 인슐린의 양이 적거나 성능이 떨어지는 병에서는 포도당이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된다.
2) 분류, 증상, 진단검사, 치료와 간호, 합병증 및 관리방법
㉠ 분류
1) 제1형 당뇨병
제1형 당뇨병은 췌장 랑게르한스섬의 β세포의 파괴에 의한 절대적 인슐린 결핍으로 초래되며,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의 90% 이상이 소실될 때 발생한다. 제1형 당뇨병은 보통 소아나 청소년기에 발병하나 드물게는 70대나 80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제1형 당뇨병은 흔히 갑작스러운 당뇨병 증상의 발현이 있으며, 인슐린의 절대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다. 인슐린 주사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짧은 기간 내에 급성 합병증인 케톤산증이 나타난다.
2)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와 인슐린 분비저하가 제2형 당뇨병 발병에 관여한다. 정상적으로 인슐린은 세포막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 내에서 포도당 대사가 이루어지는데, 인슐린 저항성은 이러한 반응이 저하되어 조직에서 효과적으로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로 4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하고 반 수 이상의 환자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증을 갖고 있다. 제1형 당뇨병에 비해 임상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족성 경향이 있으며, 특수한 경우 이외에는 케톤산증과 같은 급성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초기에 식사와 운동요법에 의하여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면 당뇨병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발병과정이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는 인슐린의 투여가 필요하지 않으나 혈당 조절을 위하여 경구 혈당강하제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인슐린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의 비교>내용
제1형 당뇨병(Type1)
제2형 당뇨병(Type2)
동의어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시작 시기
어느 연령에서나 올 수 있지만
보통 30세 이전에 온다.
보통 35세 이후에 오나
어린이에게도 올 수 있다.
시작 형태
보통 급하게 온다.
서서히 진행한다.
인슐린 분비
거의 없다.
정상이거나 정상 이상의 경우도 있다.
빈도
10%
85~90%
케톤증
발생할 수 있다.
거의 오지 않는다.
인슐린 주사
필요하다.
20~30%의 대상자에서만 필요하다.
시작 시 체중
정상 체중이거나 마른상태이다.
일반적으로 비만상태이지만 한국에서는 80%가 비만이 아니다.
치료
식이요법, 운동요법, 인슐린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경구용 혈당강하제 혹은 인슐린 요법
3) 2차성 당뇨병
다른 질환으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췌장 질환 중 특히 알코올성 만성 췌장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만성 췌장염은 β세포의 파괴를 초래한다. 내분비 질환인 갈색세포종, 말단비대증,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2차적으로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방이영양증 (lipodystrophy), 위축성 근경직증(myotonic dystrophy), glucocorticoid, pentamidine, nicotinic acid, dilantine, thiazide 등과 같은 약물이나 화학물질에 의해서 고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다.
4)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은 당뇨병의 유형에 관계없이 임신 중 처음으로 당뇨병이 발견되었거나 진단된 경우를 말한다. 임신부의 2~3%가 발병하며, 대부분 출산 후 정상화된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혈당조절의 정도가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태아 사망률 및 선천성 기형의 이환율이 높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거대아, 기형아, 사산아를 출산한 분만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산모가 비만한 경우, 고혈압이 있거나 요당이 나오는 경우는 보통 임신 24주∼28주에 간단한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당뇨병을 조절하지 않으면 거대아를 낳거나 난산, 사산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신생아에서는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 증상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당뇨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당뇨 : 삼투성이뇨작용과 관련이 있으며 요당 증가
다뇨 : 삼투성이뇨작용으롱 인한 소변량 증가
야뇨 : 다뇨와 관련하여 밤에 자주 배뇨
삼투성이뇨 : 탈수와 수분고갈
저혈압 : 탈수와 수분고갈로 인해 발생
체중감소 : 주로 제 1형 당뇨 대상자에게 발생
: 탈수, 수분고갈, 소변 내 칼로리 소실로 인해 발생
피로 · 전신 소양감
빠른맥 : 탈수와 수분고갈에 대한 보상반응
다갈 : 탈수와 수분고갈에 대한 보상반응
다식 : 소변으로 칼로리 손실로 인해 발생
: 소변 내 포도당량이 300kcal/일 이상 소실
㉢ 진단검사
당뇨병은 약 6가지의 진단 방법 중 한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진단하며, 며칠 후 다시 확진 검사를 실시한다. 그 검사는 다음과 같다.
공복 혈당
8시간 동안 수분을 제외한 다른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
신체의 포도당 사용 정도를 평가
정상 수치 : 70~110mg/dL
- 126mg/dL 이상일 때 진단
경구 당부하검사
당뇨병 진단에 가장 민감한 검사
검사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탄수화물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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