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생각하기 ) 자유롭게 두 작품을 골라 감상합니다

소개글

영화로생각하기 ) 자유롭게 두 작품을 골라 감상합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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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 레 미제라블

본문내용

혁명이 끝이 났지만, 삶의 피폐함은 나아지지 않았고 공포정치와 최고 가격제를 시행하면서 빵값이 폭등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당시 공포정치를 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어떠한 예외도 허용되지 않았다는 것은 장발장의 복역 교도관을 보면 알 수 있다. 장발장이 탈옥에 성공하여 어느 주교의 도움을 얻었지만, 또 훔쳐 달아나다 잡혔다. 하지만 주교는 그가 훔친 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용서하여 풀려나게 되었다. 이 장면에서 우리는 때로는 사람이 실수할 수 있고 이를 용서하고 넘어갈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이후 장발장은 새 삶을 살아 시장직까지 역임하기 때문이다. 돌에 깔린 복역수를 어짜피 죽을 것이니 가만히 둔다던가, 물에 빠질 위험에 있던 수병을 구하려 애쓰지 않고 가만히 있는 그 상황에서 누가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발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고, 시장직을 하면서도 도움을 건네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자신의 과거가 탄로 날 것을 우려함에도 다른 사람이 대신 누명을 받아 억울하게 복역하지 않도록 자진출두 했다. 사람의 한 순간의 실수로 삶이 바뀔 수 있지만 한 사람의 용서가 사람의 삶을 바꿀 수도 있는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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