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마음트레이닝의 이해
2. 적용한 내용과 결과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지만 헤어질 때는 아쉬움이 있었다.\"
(9) 배운 점과 느낀 점
감정 단어를 연습하면서 배운 점은 감정을 정교하게 표현할수록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단순히 \'기분이 나쁘다\'라고 뭉뚱그려 말하는 대신, \'초조하다\'나 \'억울하다\'는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하니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원인을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감정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감정의 복합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발표를 앞둔 긴장된 순간에도 설렘이 섞여 있음을 깨달았다.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할수록, 상대방과의 의사소통도 더 풍부해질 수 있다는 점도 느꼈다. 앞으로도 감정 단어를 확장하고, 이를 활용해 나의 감정을 보다 세밀히 표현함으로써 내면의 평온을 찾고 인간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3) 기분 일기 작성
자신의 감정과 기분에 초점을 두어 쓰는 일기이며, 처음 써 보는 편지는 상대방이 의자에 앉아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처럼 쓰는 것이다.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돌아보며 느꼈던 감정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와 같이 막연하게 표현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설렘\', \'허탈감\', \'짜증\' 등 더욱 구체적인 단어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일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 변화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특정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기분 일기는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여 작성하는 일기로, 특정 사건의 사실적 나열보다는 그 사건이 자신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켰는지와 그 이유를 탐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는 감정 인식 능력을 키우고, 심리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유용한 도구이다.
(1) 일기를 쓸 때 기분을 중심으로 써야 함 : 날씨도 마음의 날씨로 씀
(2) 객관적인 사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사건에 대한 감정, 상대방의 말에 따른 기분의 변화 등을 적음
(3) 일기마다 제목을 붙이는 것도 도움이 됨
(4) 기분 일기 작성 방법
- 특정 사건이나 상황에서 느꼈던 감정을 중심으로 기록한다. 예를 들어, \"오늘 회의에서 느꼈던 초조함\"처럼 감정을 주제로 시작한다.
- 느꼈던 감정이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분석한다. 예: \"초조함은 내가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감정의 영향 관찰: 감정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예컨대 행동, 생각, 신체 반응 등을 기록한다. 예: \"초조한 기분이 나를 위축되게 만들었고, 발표 중 목소리가 떨렸다.\"
(5) 기분 일기 적용 내용
기분 일기를 작성하기 위해 오늘의 기분을 날씨로 표현하고, 일기마다 제목을 붙여서 주제를 명확히 하였다. 기분 일기를 통해 내가 경험한 사건과 그로 인해 변화한 감정을 기록하며 내 마음의 변화를 잘 살펴볼 수 있었다.
2024년 11월 19일
제목: \"갑작스러운 비와 안도의 햇살\"
기분 날씨: 흐림 → 비 → 맑음
내용: 오늘 아침, 기분이 좋지 않았다. 회사에서 다소 짜증을 일으킨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동료가 내 의견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했고, 그 말에 순간적으로 불쾌함과 분노가 일어났다. 그때, 내 기분은 마치 흐린 날씨 같았다. 그러나 점심을 먹고 난 후, 상사에게 칭찬을 받으며 나의 노력이 인정받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흐린 날씨 뒤에 갑자기 비가 그치고 맑은 햇살이 비추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6) 기록 내용 발췌
\"아침부터 불쾌한 일이 있었지만, 그 후의 칭찬 덕분에 기분이 확 좋아졌다. 마음속에서 미세하게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마음속 흐림이 비로 바뀌고, 햇살이 스며드는 기분이었다. 기분이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
(7) 배운 점과 느낀 점
기분 일기를 작성하면서 내 감정의 변화를 더 잘 인식할 수 있었다. 사건이 일어나면서 나는 즉각적으로 불쾌한 감정을 느꼈지만, 그 후에 상황이 변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로 인해 내 기분이 다시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했다. 이 과정을 날씨에 비유하면서 감정의 흐름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기분 일기를 통해 나는 감정이 일시적이고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하루를 되돌아보며 내 감정 변화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내가 특정한 감정에 갇히지 않고 점차 변화하는 내 기분을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분 일기를 통해 더 자주 내 감정의 패턴을 관찰하고, 감정을 보다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이러한 행동을 한 결과, 나는 내 감정에 대한 인식이 깊어졌고, 감정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게 되었다. 감정 척도화와 감정 단어 연습, 그리고 기분 일기를 통해 내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특히, 기분 일기를 작성하면서 감정의 변화를 날씨에 비유하며 쉽게 관찰할 수 있었고, 이전에는 놓쳤던 미세한 감정의 변화를 감지하게 되었다. 또한, 감정이 일시적이고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정적인 감정에 갇히지 않고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다. 결과적으로 나는 더 건강하게 감정을 다루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자신감 있게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결론
심리학의 다양한 마음 트레이닝 기법을 일상에 적용하면서, 나는 감정의 인식과 조절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감정 척도화, 감정 단어 연습, 기분 일기와 같은 방법들은 나의 감정 변화를 더 잘 이해하고, 이를 표현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일상에서의 작은 감정의 기복이 어떻게 내 행동과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하면서, 나는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보다 이성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마음 트레이닝을 통해, 감정의 변화가 자연스러운 것이며, 부정적인 감정도 잠시 지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는 내가 일상에서 더 긍정적이고 건강한 방식으로 감정을 다루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내가 처한 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감정의 흐름을 잘 다루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는 목표를 갖고 나아갈 것이다.
참고문헌
심리학에게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키워드

심리학에게묻다,   심리학,   마음트레이닝,   감정,   편지,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