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사례1] 공격적인 행동으로 자주 싸우고 다른 아동을 때리거나 건드리는 아동의 행동에 대해 지도해온 방법
Ⅰ.공격적인 아동의 문제 행동 특징
Ⅱ.공격적인 행동의 문제 아동을 지도해 온 방법
2. [사례2] 위축 고립된 아동(왕따 당하는 아동으로 발전)의 행동에 대해 지도해온 방법
Ⅰ.위축 고립된(왕따 아동으로 발전) 아동의 문제 행동 특징
Ⅱ.위축 고립된 아동(왕따 아동으로 발전)을 지도해 온 방법
Ⅰ.공격적인 아동의 문제 행동 특징
Ⅱ.공격적인 행동의 문제 아동을 지도해 온 방법
2. [사례2] 위축 고립된 아동(왕따 당하는 아동으로 발전)의 행동에 대해 지도해온 방법
Ⅰ.위축 고립된(왕따 아동으로 발전) 아동의 문제 행동 특징
Ⅱ.위축 고립된 아동(왕따 아동으로 발전)을 지도해 온 방법
본문내용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게 된다.
따라서 아동의 발달 수준에 맞는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아동은 교사를 존중하고 교사는 아동을 사랑하며 아동들끼리 서로 도와주고 사랑하는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가. 간단한 역할극(즉흥극)하기
주어진 이야기로 극본을 꾸미고 모둠원이 모여 머리를 짜내 배역을 정하고 간단한 소품을 꾸며 신체 표현을 통한 연극을 하다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한 마음이 된다. 역할극을 해보고 나타난 상황에 대해서 그 해결책을 모색하여 다시 즉흥극을 꾸민다.
다양한 사고가 전개된 과정에서 아이들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웃고 즐기며 연습을 하는 사이에 친구에 대한 신뢰감이 형성되고 마음의 갈등도 사라지게 된다. 연기력과 함께 내용구성 및 표현이 잘된 모둠은 시상함으로써 모둠원들 간에 모두가 필요한 사람임을 인식시킨다. 또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다각적인 사고력과 시각을 갖게 되고 굳이 교사가 결론을 내리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사고를 모아 가는 과정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게 된다.
나.함께 이야기해요.
교우관계가 좋은 아동은 학교 가는 발걸음도 가볍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게 되지만 친구관계형성이 원만치 않아 놀림을 당하게 되면 마음의 상처가 심각해 질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도 자신감을 상실한다. 그러나 교사나 부모의 일방적인 명령이나 꾸중에 의한 지도는 오히려 아동들의 마음을 굳게 닫아버리게 하며 반감을 산다. 따라서 교사와 아동이 한마음이 되어 다음과 같이 지도한다.
첫째, 자신이 현재 바라거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둘째, 그 바람을 위하여 지금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셋째, 지금의 행동이 바람직한 것인지를 평가해 본 후에 넷째, 앞으로 행동을 바꾸어 본다면 어떤 형태로 바꿀 것인지를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하며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다.내 친구가 좋아요.
고학년의 시기는 전체적으로 집단의식이 발달하고 집단 내에서 자기의 역할과 책임감을 알고 자율적 추상적 논리적으로 가치판단을 한다. 따라서 학급 내에서 일어나는 활동 즉 당번활동, 청소활동, 역할 분담 활동 등을 모둠별로 조직하여 모둠원이 항상 불어 활동하도록 하였다. 그러다 보니 모둠별 단결력이 매우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모둠별 구호나 노래를 만들어 행사나 게임을 할 때 구호를 외치거나 노래를 부르게 하면 이를 통하여 모둠에 대한 소속감이 생겨 자연스럽게 고립아동이 해소되었다.
라.칭찬해 봅시다.
모둠 구성이 새로 바뀌면 서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때 서로 친구의 얼굴도 그려주고 친구의 장점을 찾아주는 활동을 해 보도록 한다.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는 일은 아동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게 되며 이러한 자신감은 모둠 활동을 원만히 이루어 나가는 새로운 힘이 된다.
B단계 : 우리는 하나
1.한마음이 되어요
가.짝지어 피구하기
남녀 어린이가 짝을 지어 피구를 하다보면 서로 신체적인 접촉을 하게 되고 운동을 통한 자연스러운 신체접촉을 통해 짝끼리 돈독한 정을 느끼게 된다.
또한 서로 힘을 모아 운동을 하는 가운데 일체감을 갖게 되고 아이들은 곱고 바르게 자랄 수 있다.
[게임 방법]
-남녀 어린이가 2인 1조를 이룬다.
-피구경기와 방법은 동일하나 남자가 여자를 보호할 경우에는 남자 어린이는 손으로 공을 만질 수 있고 여자 어린이는 손으로 공을 만질 수 없다.
-남자 어린이는 공에 맞아도 죽지 않는다.
-여자어린이가 공을 맞으면 짝인 남자 어린이는 함께 죽는다.
-남 녀가 배역을 바꾸어도 실시한다.
나.손잡고 건강 달리기
아침 시간이나 체육시간을 이용하여 짝끼리 혹은 모둠별로 손잡고 달리기를 한다.
한 명이라도 탈락하지 않도록 하고 모두 속도를 맞추어 뜀으로서 모둠원 상호간에 협동심과 멤버쉽을 키울 수 있다.
2.작은 올림픽
놀이는 아이들에게 실패와 실수가 또 다른 출발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금을 밟아 죽건 다른 모둠보다 조금 늦게해서 지건 다시 일어나 툭툭 털면 새로운 시작이 있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게 된다.
[실시방법]
-월 1회 정기적으로 한다.
-월별 실시 종목은 창던지기(성냥 던져 넣기), 칠교놀이, 산가지 게임 (이쑤시게 집어내기) 등 아동들이 협의하여 정한다.
3.열린 음악회
음악은 사람에게 친숙하고 강한 표현적인 경험이므로 어린이들에게는 행복감이나 즐거움, 꿈과 사랑을 전달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때 아이들의 마음은 진정으로 하나가 된다.
모둠별로 악기를 정하여 기초기능을 익힌 후 나름대로 창조적인 표현을 하여 발표함으로서 곱고 바른 인성으로 자라게 된다.
C단계 : 힘을 모아 해결해요!
단결된 힘을 이용한 집단 공동 과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 모둠이 모여 작품을 제작하고 지혜를 모아 창의 학습지를 해결하게 하여 모둠의 단결을 강화한다.
1.협동 작품 만들기
미술시간이나 기타시간에 모둠원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작품을 만든다.
가.입체로 표현하기
나.큰 그림 그리기
전지에 스케치 한 후 인원수에 맞추어 조각을 내어 색칠한다.
2.머리를 맞대면 마음이 열려요.
창의력은 우리의 생활을 개선하고 삶을 보다 행복하게 그리고 보다 가치있게 만드느 힘이다.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으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모둠의 이익이 곧 자기의 이익과도 결부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실시방법]
-교사가 문제를 내면 아동은 창의 학습장을 이용하여 답을 적어낸다.
-모둠이 모여 같이 생각하고 시행착오도 겪고 금새 새로운 생각을 쏟아내기도 한다.
-모둠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묻고 그 생각들을 나름대로 모아가는 과정에서 능력이 다소 부진한 아동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아량이 형성되었으며 마음의 벽을 허물고 생각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
[參考文獻]
박성수 이성진, 행동 수정의 사례집, 교육과학사, 1992
Saul Axelrod 著, 崔泳夏 譯, 行動修正 理論과 應用, 형설 출판사, 1994
단 올베우스 저/이동진 옮김,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문제, 삼신각 1996
한국교원 단체 총연합회, 새교실 1999년 8월호 부록편 우리는 모두 소중한 친구
- The End -
따라서 아동의 발달 수준에 맞는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아동은 교사를 존중하고 교사는 아동을 사랑하며 아동들끼리 서로 도와주고 사랑하는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가. 간단한 역할극(즉흥극)하기
주어진 이야기로 극본을 꾸미고 모둠원이 모여 머리를 짜내 배역을 정하고 간단한 소품을 꾸며 신체 표현을 통한 연극을 하다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한 마음이 된다. 역할극을 해보고 나타난 상황에 대해서 그 해결책을 모색하여 다시 즉흥극을 꾸민다.
다양한 사고가 전개된 과정에서 아이들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웃고 즐기며 연습을 하는 사이에 친구에 대한 신뢰감이 형성되고 마음의 갈등도 사라지게 된다. 연기력과 함께 내용구성 및 표현이 잘된 모둠은 시상함으로써 모둠원들 간에 모두가 필요한 사람임을 인식시킨다. 또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다각적인 사고력과 시각을 갖게 되고 굳이 교사가 결론을 내리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사고를 모아 가는 과정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게 된다.
나.함께 이야기해요.
교우관계가 좋은 아동은 학교 가는 발걸음도 가볍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게 되지만 친구관계형성이 원만치 않아 놀림을 당하게 되면 마음의 상처가 심각해 질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도 자신감을 상실한다. 그러나 교사나 부모의 일방적인 명령이나 꾸중에 의한 지도는 오히려 아동들의 마음을 굳게 닫아버리게 하며 반감을 산다. 따라서 교사와 아동이 한마음이 되어 다음과 같이 지도한다.
첫째, 자신이 현재 바라거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둘째, 그 바람을 위하여 지금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셋째, 지금의 행동이 바람직한 것인지를 평가해 본 후에 넷째, 앞으로 행동을 바꾸어 본다면 어떤 형태로 바꿀 것인지를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하며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다.내 친구가 좋아요.
고학년의 시기는 전체적으로 집단의식이 발달하고 집단 내에서 자기의 역할과 책임감을 알고 자율적 추상적 논리적으로 가치판단을 한다. 따라서 학급 내에서 일어나는 활동 즉 당번활동, 청소활동, 역할 분담 활동 등을 모둠별로 조직하여 모둠원이 항상 불어 활동하도록 하였다. 그러다 보니 모둠별 단결력이 매우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모둠별 구호나 노래를 만들어 행사나 게임을 할 때 구호를 외치거나 노래를 부르게 하면 이를 통하여 모둠에 대한 소속감이 생겨 자연스럽게 고립아동이 해소되었다.
라.칭찬해 봅시다.
모둠 구성이 새로 바뀌면 서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때 서로 친구의 얼굴도 그려주고 친구의 장점을 찾아주는 활동을 해 보도록 한다.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는 일은 아동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게 되며 이러한 자신감은 모둠 활동을 원만히 이루어 나가는 새로운 힘이 된다.
B단계 : 우리는 하나
1.한마음이 되어요
가.짝지어 피구하기
남녀 어린이가 짝을 지어 피구를 하다보면 서로 신체적인 접촉을 하게 되고 운동을 통한 자연스러운 신체접촉을 통해 짝끼리 돈독한 정을 느끼게 된다.
또한 서로 힘을 모아 운동을 하는 가운데 일체감을 갖게 되고 아이들은 곱고 바르게 자랄 수 있다.
[게임 방법]
-남녀 어린이가 2인 1조를 이룬다.
-피구경기와 방법은 동일하나 남자가 여자를 보호할 경우에는 남자 어린이는 손으로 공을 만질 수 있고 여자 어린이는 손으로 공을 만질 수 없다.
-남자 어린이는 공에 맞아도 죽지 않는다.
-여자어린이가 공을 맞으면 짝인 남자 어린이는 함께 죽는다.
-남 녀가 배역을 바꾸어도 실시한다.
나.손잡고 건강 달리기
아침 시간이나 체육시간을 이용하여 짝끼리 혹은 모둠별로 손잡고 달리기를 한다.
한 명이라도 탈락하지 않도록 하고 모두 속도를 맞추어 뜀으로서 모둠원 상호간에 협동심과 멤버쉽을 키울 수 있다.
2.작은 올림픽
놀이는 아이들에게 실패와 실수가 또 다른 출발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금을 밟아 죽건 다른 모둠보다 조금 늦게해서 지건 다시 일어나 툭툭 털면 새로운 시작이 있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게 된다.
[실시방법]
-월 1회 정기적으로 한다.
-월별 실시 종목은 창던지기(성냥 던져 넣기), 칠교놀이, 산가지 게임 (이쑤시게 집어내기) 등 아동들이 협의하여 정한다.
3.열린 음악회
음악은 사람에게 친숙하고 강한 표현적인 경험이므로 어린이들에게는 행복감이나 즐거움, 꿈과 사랑을 전달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때 아이들의 마음은 진정으로 하나가 된다.
모둠별로 악기를 정하여 기초기능을 익힌 후 나름대로 창조적인 표현을 하여 발표함으로서 곱고 바른 인성으로 자라게 된다.
C단계 : 힘을 모아 해결해요!
단결된 힘을 이용한 집단 공동 과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 모둠이 모여 작품을 제작하고 지혜를 모아 창의 학습지를 해결하게 하여 모둠의 단결을 강화한다.
1.협동 작품 만들기
미술시간이나 기타시간에 모둠원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작품을 만든다.
가.입체로 표현하기
나.큰 그림 그리기
전지에 스케치 한 후 인원수에 맞추어 조각을 내어 색칠한다.
2.머리를 맞대면 마음이 열려요.
창의력은 우리의 생활을 개선하고 삶을 보다 행복하게 그리고 보다 가치있게 만드느 힘이다.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으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모둠의 이익이 곧 자기의 이익과도 결부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실시방법]
-교사가 문제를 내면 아동은 창의 학습장을 이용하여 답을 적어낸다.
-모둠이 모여 같이 생각하고 시행착오도 겪고 금새 새로운 생각을 쏟아내기도 한다.
-모둠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묻고 그 생각들을 나름대로 모아가는 과정에서 능력이 다소 부진한 아동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아량이 형성되었으며 마음의 벽을 허물고 생각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
[參考文獻]
박성수 이성진, 행동 수정의 사례집, 교육과학사, 1992
Saul Axelrod 著, 崔泳夏 譯, 行動修正 理論과 應用, 형설 출판사, 1994
단 올베우스 저/이동진 옮김,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문제, 삼신각 1996
한국교원 단체 총연합회, 새교실 1999년 8월호 부록편 우리는 모두 소중한 친구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