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근대사의 성격

목차

* 전후 일본의 신헌법과 이에 부수되는 일체의 기본체제

* 반론 : E. O. Reischauer

* 침략으로 점철된 역사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행태면에서는 제국주의와 흡사한 제국주의적
인 침략 전쟁. 청일전쟁은 ""비제국주의의 제국주의적 실천"",
러일전쟁은 영국을 위한 대리전쟁.
b. 대동아 공영권
태평양지역에서의 영미와의 갈등을 빚으면서 서구의 보편적 가치와
일체의 규범을 부정하고 세계를 동양과 서양으로 양분하면서 서양
적인 모든 것을 매도하고 나섬. 19 세기 세계사를 서양 백색인종의
동양 유색인종에 대한 착취와 침략의 시대로 규정. 동아시아지역에
대한 일본의 침략 정당화와 동시에 영미와의 전쟁도발도 합리화함.
그 바탕에 일본 국수주의(일본이 동양문화의 전수자이자 결정체)의
인식 깔림. 이러한 인식체계는 외부에의 침략과 도발의 수사이자
대내적인 파쇼화의 길잡이.
# 1868년 이래 서양화를 근간으로 했다는 근대화 작업은 일본 전체를
근대화나 진보와 같은 보편성에로의 길보다 일본적 특수성에 바탕하는 국
수주의로 내몰음 -- 이유 : 지배 엘리트의 철저한 역사적 반성이 없었
음 고로 이러한 점에서 일본사는 1868 년 이래 아지도 같은 시대에 속
함. 타율적 개혁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온 1945 년 이후 지금까지의 일
본 현대사를 새로운 시대로 구분할 수 없다.

키워드

일본근대사의 성격,   전후,   신헌법,   일체,   기본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