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엮은 국사수업지도안-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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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례 1>Ⅰ. `고려 시대` 단원 수업 지도 방안

<사례 2> 조선 후기사』 단원 수업 지도 방안

본문내용

뭄을 만나면 모든 노력이 헛되니 이를 위험하다고 하나 그렇지 않다. < 서유구의 『임원경제지』>
B. 남부 중부 지방의 사람들은, 가을 추수가 끝난 후 논에 가을 보리를 심고, 봄에 익으면 거두어들인 뒤에 물을 끌어들여 모내기를 한다. 일년에 두 번 재배하니 공은 덜 들이고 이익은 많이 난다. <유중림의 『증보 산림경제』>
C. 남부 지방에는 모두 모내기를 한다. 그 노동력이 직접 씨를 뿌리는 방법에 비해 5분의4가 줄어드니, 노비나 머슴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경작 면적을 더욱 넓히게 되고, 땅이 없는 자는 조금도 경작할 수 없다. < 이익의 『성호사설』>
<농촌의 계층 분화>
부유한 사람들은 농토가 수없이 많고 가난한 사람은 송곳 하나 꽂을 땅이 없다 그래서 부유한 사람은 더욱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 진다. 내가 백성들이 파산하는 것을 살펴 보니,부지런히 농사를 지어야겠다는 성실성이 부족한 사람도 있고, 빚을 쓰다가 이자조차 못 내게 되어 땅을 파는 경우도 있고, 관청의 많은 수탈과 마을 세력가의 횡포로 그렇게 되는 경우도 많다. … 상전이 하인의 농토를 억지로 빼앗기도 하고 부강한 자가 빈약한 자의 토지를 강제로 빼앗기도 한다. 그래서 농토를 잃은 사람은 날로 생활이 어려워져 간다. <성호선생>
<부농>
17세기 이후 농촌 사회에서는 농업 경영과 관련하여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 즉, 단위 면적 당 경작 노동력의 절약을 가져다주는 이앙법의 일반화, 몰락한 소농민층의 일부가 상공업 중심지로 진출함에 따라 늘어난 곡물 수요, 노비 노동력의 감소로 인한 임노동의 일반화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양반 토호, 일반 농민, 借地農들에 의한 광작 경영이 나타났다. 이 시기 양반 토호들과 부농, 차지농들은 임노동을 고용하여 상품 작물을 재배하였는데, 당시 가장 널리 상품화된 것은 쌀이었고, 이외에도 면화, 연초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 광작농 가운데는 자본가적 차지농의 성격을 띤 경영형 부농이 성장하기도 하였는데, 이들은 '① 새로운 농업 기술의 채택을 통한 증산, ② 자가 경작 범위를 벗어난 차경지 확보를 통한 경작지 확대, ③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한 상업적 농업, ④ 임노동을 고용하여 농업 노동 충당' 등의 특징을 가진다. 한편, 쌀의 상품화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자, 지주들 가운데 일부는 소작지를 거두어들이고 몰락 농민들을 고용하여 농토를 직접 경영하는 경우도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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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4.29
  • 저작시기2002.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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