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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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 목 : 태백산맥을 읽고나서
□ 총 페이지수 : 총5장, 글자크기11...
□ 목 차:

태백산맥이 집필된 1983년은 포악한 군사독재정권에 힘에 눌려 민중들의 힘이 억압되던 시기였다. 이런 때에 조정래는 한문예지에 태백산맥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 최전방에서 독재정권에 맞섰던 대학생들 조차도 전단하나, 구호하나를 위해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했던 그러한 위압감속에 이런 조정래의 태백산맥은 하나의 충격이 아닐 수 없었고,

본문내용

포로로 잡혀 포로수용소로 압송되고 그 곳에서 뜻밖의 정하섭을 만난다. 그들은 그 곳에서 우리 민족의 적은 다름 아닌 외세이고 6.25는 민족해방전쟁임을 재확인하고, 결국 포로 교환때 둘은 헤어진다. 정하섭은 북으로 김범우는 반공포로로 위장하여 남으로 오게된다. 그는 정하섭에게 남에서 다시 거점을 구축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휴전 협정 이후 대대적인 빨치산 소탕 작전으로 인해 염상진의 부대는 대부분 전멸하고 결국 퇴로도 막히게 되어 버렸다. 결국 염상진은 최후로 남은 부하들과 함께 수류탄으로 자폭하여 작렬히 전사한다. 염상진이 그토록 바라던 인민해방과 혁명은 결국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마을에 걸려진 그들의 목은 그에 대한 울분을 토하는 듯했다. 후에 김범우 일행은 염상진의 목을 수거하여 장례를 치뤄준다.
모두들 죽었지만 하대치는 살아 남았다. 하대치는 살아서 염상진 무덤앞에서 끝없는 투쟁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마지막 살아남은 하대치, 그리고 김범우와 정하섭은 나중에 다시 민족의 해방을 위해 나타나겠다는 암시를 두고 떠난다.
태백산맥은 대하소실이다. 대하소설은 엄격한 사실을 기초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라는 점에서 일반 소설보다 그 신빙성과 친근성이 강하다. 그런 면에서 그동안과 달리 좌익의 입장에서 우리 민족의 격동기를 나타내려 시도했던 작가의 의도는 자칫 잘못된 사상가로 받아들여지기 쉽지만, 이것이 사실이고, 우리가 아직 모르고 있는 진실일 가능성은 다분하다. 이에대해 우리는 과거의 우리의 잘못을 되집고 반성하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잘못된 역사를 저지르지 않기위해 미래를 준비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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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2.06.08
  • 저작시기2002.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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