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4개국의 외환위기 전개과정과 정책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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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아세안 4개국의 외환위기 전개과정

Ⅱ. 국별 금융 경제 동향 및 정책대응
1. 태국
2. 인도네시아
3. 말레이시아
4. 필리핀

Ⅲ. 평가

본문내용

구입자금 대출을 금지하였음
(經常收支 赤字 擴大)
ㅇ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경우 1990년대에 들어 두 자리수의 높은 증가세를 지속해 오던 수출이 1996년부터 엔貨 약세와 중국산 저가품과의 경쟁 격화에 따라 급속히 둔화되면서 경상수지가 큰 폭의 적자를 시현
-- 이중 태국은 수출(통관기준)이 1990∼1995년중의 연평균 18.8% 증가에서 1996년중에는 1.8% 감소로 반전되었으며 그 영향으로 경제성장률이 같은 기간중 8.9%에서 6.4%로 하락
-- 또한 태국은 경상수지가 1995년에 이어 1996년중에도 GDP 대비 8%에 이르는 대폭적인 적자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1994년 외환위기 당시의 멕시코수준(7.8%)을 상회
ㅇ 이 밖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경우도 90년대 들어 경상수지 적자가 크게 확대
아세안 4개국의 주요 경제지표 추이
단위: %, 억달러
───────────────────────────────────────
1990 92 94 95 96
───────────────────────────────────────
태 국
GDP 성장률 11.6 7.8 8.8 8.7 6.4
수출 증가율 14.9 14.2 22.7 25.1 -1.8
경 상 수 지 -73(-8.5) -63(-5.7) -81(-5.6) -136(-8.2) -147(-8.0)
───────────────────────────────────────
인도네시아
GDP 성장률 7.2 6.5 7.5 8.2 8.0
수출 증가율 15.9 16.6 8.8 13.2 9.7
경 상 수 지 -30(-2.8) -28(-2.2) -28(-1.6) -68(-3.4) -78(-3.5)
───────────────────────────────────────
말레이시아
GDP 성장률 9.7 7.8 9.2 9.5 8.6
수출 증가율 17.4 18.5 24.7 26.0 6.0
경 상 수 지 -9(-2.0) -22(-3.7) -45(-6.4) -74(-8.6) -61(-6.3)
───────────────────────────────────────
필 리 핀
GDP 성장률 3.0 0.3 4.4 4.8 5.7
수출 증가율 4.0 11.2 20.0 31.6 16.6
경 상 수 지 -27(-6.1) -10(-1.9) -30(-4.6) -20(-2.7) -44(-5.3)
───────────────────────────────────────
주: ( ) 안은 경상수지의 대GDP 비율, 수출 증가율은 통관기준
자료: IMF, International Financial Statistics Yearbook, 1997.
IMF, World Economic Outlook, 1998. 5.
(換率政策의 失敗)
ㅇ 동남아 각국은 기초경제여건의 악화,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환율절하압력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환율이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경직적인 환율정책을 운영하여 왔음
-- 특히 태국의 경우 1995년과 1996년에 경상수지 적자가 각각 GDP의 8.2%와 8.0%에 달하였으나 바트貨 환율은 각각 0.4%와 1.6%절하되는 데 그쳤음
-- 이는 태국이 외화의 유입을 통한 고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 종전의 복수통화바스켓제도하에서 중앙은행의 외환시장 개입이나 고금리 유지 등을 통해 무리하게 자국통화를 방어해 온 데 기인
태국의 금리 및 외환보유액 추이
(기말기준)
───────────────────────────────────────
1993 94 95 96 97.4 5 6 7
───────────────────────────────────────
재 할 인 금 리(%) 9.0 9.5 10.5 10.5 10.5 10.5 10.5 12.5
외환보유액(억달러) 245 293 360 377 353 323 314 294
───────────────────────────────────────
-- 그러나 태국 중앙은행이 제한된 외환보유액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바트貨 절하를 억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으며 금리인상조치 또한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금융비용부담을 가중시키고 경기둔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음
ㅇ 현재와 같이 국가간 자본 이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외환시장이 국제적인 투기자본(헤지펀드)의 영향을 크게 받는 상황에서 무리한 자국통화 방어정책은 장기간 지속되기 어려움
-- 태국의 경우 1997년 5월에는 바트貨의 절하를 예상한 헤지펀드의 투기적 공격에 대응하여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통화당국과의 외환시장 공동개입(약 120억달러 규모), 금리인상(방콕역외금융시장에서의 익일물 대출금리를 연 1000%로 인상) 등으로 맞서 일시 성공을 거두는 것처럼 보였으나 7월 들어 더 이상의 자국통화 방어가 불가능*하게 된 것임
* 태국 중앙은행은 바트貨 방어를 위해 1997년 5월 이후 GDP의 15%에 상당하는 총 321억달러(향후 1년 이내에 결제기일이 도래하는 선물거래 포함)의 자금을 투입하였으나 외국인 투자자의 바트貨 투매와 국내 금융기관 및 기업의 달러화에 대한 가수요 증대로 실패하였음
태국의 금융위기 발생 경위
ㅇ 태국의 금융위기는 1997년 3월 1일 자산규모 12위 은행인 태국다뉴은행(Thai Danu Bank)이 최대의 금융회사*인 Finance One을 합병하기로 했다는 정부 발표를 계기로 표면화
*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공여 업무를 주로 취급하는 비예금수취금융기관(non-depository financial institution)임
─ 정부 발표 이후 3월 3일에는 주가가 폭락세를 지속하고 3월 5일에는 하루 동안 총예금의 9%에 해당하는 100억바트의 예금이 인출되는 등 상당기간 예금인출사태가 지속되어 금융기관의 유동성 부족 현상이 발생
ㅇ 이에 대해 태국 정부는 9개 부실 금융회사에 대해 增資를 명령하고 은행 및 금융회사에 대하여 대손충당금(부실채권 총액의 15% 내지 20%)을 설정토록 조치하는 등 적극 대처
ㅇ 그러나 이와 같은 조치가 취해진 후에도 금융시장의 불안정이 수습되지 않고 금융회사들의 경영위기가 지속된 것도 외환위기를 초래한 원인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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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6.17
  • 저작시기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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