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청소년의 일탈행동 및 비행의 개념
2. 청소년 비행의 현황 및 특징
3. 청소년 비행의 원인
4. 학교 폭력의 특징과 실태
참고문헌
2. 청소년 비행의 현황 및 특징
3. 청소년 비행의 원인
4. 학교 폭력의 특징과 실태
참고문헌
본문내용
폭력은 비행 청소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일반 청소년에게서도 쉽게 발견될 수 있는 일반화된 비행유형이 되고 있다. 최근 "왕따"현상은 이러한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은 그만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든가, 불쌍하고 도와주고 싶기는 하지만 같이 따돌림을 당하는 등의 보복이 두려워 돕지 못한다는 것은 폭력이 교실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네 번째로 이렇듯 학교 폭력이 만연해 지면서 여자청소년들의 폭력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자청소년의 범죄를 성인여자의 것과 비교해 보면 좀더 명확하게 드러난다. 성인여자의 경우 대부분이 사기, 절도와 같은 재산범이거나 풍속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여자청소년의 경우를 보면 재산범이 가장 많고 다음이 폭력범이라는 통계는 여자청소년들의 비행이 "남성화", "흉폭화"되면서 여자청소년들 사이에서도 폭력이 급속하게 번져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청소년들 사이의 폭력은 일본의 "이지메"에서 보듯이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일본의 이지메는 이미 그 도를 넘어서서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 후배를 살해한 후 목만 잘라 교문에 전시를 하는 행위, 자신을 이지메하는 동료 급우를 뒤에서 칼로 찌른 학생, 지각에 대하여 훈계하는 교사를 칼로 찔로 절명케한 사건등을 통하여 잘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실상 일본의 교육성은 흉기를 가지고 다니지 말자는 캠페인이나 부모님이 슬퍼하니 그런 짓을 하지 말자는 등의 소극적인 대응만을 하고 있으서 이지메는 갈수록 극성을 부리고 있다.
반면 유럽에서는 이러한 청소년들사이의 폭력에 좀더 효과적으로 대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구교와 신교 사이의 갈등이 깊고 몇몇 민족에 대하여 차별하는 태도가 매우 심한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로 말미암아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잣대에 맞추어 급우에 대하여 폭력을 휘두르는 사례가 빈번하였다. 이러한 행동을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해 유럽의 각정부가 채택한 것은 "인권교육", "휴머니즘 교육"이었다. 사실상 인권이라든가 휴머니즘의 철학은 전통적으로 유교적 사고를 하는 일본이나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국가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교육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지만 학교폭력에서 시달리는 단 한명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좀더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본다.
* 참고문헌
법무연수원(1996), 범죄백서, 법무연수원.
청소년대화의 광장(1997), 따돌리는 아이들 따돌림 당하는 아이들, 청소년대화의 광장.
한국청소년개발원(1993), 청소년문제론, 한국청소년개발원.
David E. Balk(1995), Adolescent Development, New York : Brook Cole.
United Nations(1997), Review of the Youth Situation, Policies and Programmes in Asia and the Pacific, New York : United Nations.
네 번째로 이렇듯 학교 폭력이 만연해 지면서 여자청소년들의 폭력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자청소년의 범죄를 성인여자의 것과 비교해 보면 좀더 명확하게 드러난다. 성인여자의 경우 대부분이 사기, 절도와 같은 재산범이거나 풍속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여자청소년의 경우를 보면 재산범이 가장 많고 다음이 폭력범이라는 통계는 여자청소년들의 비행이 "남성화", "흉폭화"되면서 여자청소년들 사이에서도 폭력이 급속하게 번져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청소년들 사이의 폭력은 일본의 "이지메"에서 보듯이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일본의 이지메는 이미 그 도를 넘어서서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 후배를 살해한 후 목만 잘라 교문에 전시를 하는 행위, 자신을 이지메하는 동료 급우를 뒤에서 칼로 찌른 학생, 지각에 대하여 훈계하는 교사를 칼로 찔로 절명케한 사건등을 통하여 잘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실상 일본의 교육성은 흉기를 가지고 다니지 말자는 캠페인이나 부모님이 슬퍼하니 그런 짓을 하지 말자는 등의 소극적인 대응만을 하고 있으서 이지메는 갈수록 극성을 부리고 있다.
반면 유럽에서는 이러한 청소년들사이의 폭력에 좀더 효과적으로 대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구교와 신교 사이의 갈등이 깊고 몇몇 민족에 대하여 차별하는 태도가 매우 심한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로 말미암아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잣대에 맞추어 급우에 대하여 폭력을 휘두르는 사례가 빈번하였다. 이러한 행동을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해 유럽의 각정부가 채택한 것은 "인권교육", "휴머니즘 교육"이었다. 사실상 인권이라든가 휴머니즘의 철학은 전통적으로 유교적 사고를 하는 일본이나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국가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교육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지만 학교폭력에서 시달리는 단 한명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좀더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본다.
* 참고문헌
법무연수원(1996), 범죄백서, 법무연수원.
청소년대화의 광장(1997), 따돌리는 아이들 따돌림 당하는 아이들, 청소년대화의 광장.
한국청소년개발원(1993), 청소년문제론, 한국청소년개발원.
David E. Balk(1995), Adolescent Development, New York : Brook Cole.
United Nations(1997), Review of the Youth Situation, Policies and Programmes in Asia and the Pacific, New York : United 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