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가정교육

목차

Ⅰ. 머리말
Ⅱ. 오늘날의 가정과 교육
1) 오늘날의 가정
2) 오늘날의 교육
Ⅲ. 미래의 가정과 교육
1) 미래의 가정
2) 미래의 교육
Ⅳ. 가정교육의 중요성
Ⅴ. 오늘날의 가정교육
Ⅵ. 결론 : 미래의 가정교육 (방향제시)

본문내용

하고 자신의 자녀가 남과 다른 점, 남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지를 알고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키우는 부모는 성공적인 미래인, 행복한 미래인으로 자녀를 키울 수 있다.
3) 스스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
21세기에는 내적인 동기에 의하여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게 될 것이다. 창의성과 개성이 성공의 관건이 되는 미래 사회에서 윗사람이나 타인에 의한 압력 때문에 억지로 하는 일이 성공적일 수 없다. 자신의 삶과 일을 스스로 주도하는 사람, 스스로 선택하여 시작했기 때문에 반드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적인 미래 사회인이 될 것이다. 미래 사회는 개인에게 무한대의 자유가 주어지는 반면 그 자유에 대응하는 똑같은 정도의 책임감을 갖는 것도 개인의 몫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부모는 자녀들을 스스로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키우기 위하여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일은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자녀가 조금이라도 힘든 일을 하는 것이 안쓰러워 자녀가 책임질 일을 부모가 대신 알아서 해결해 주는 부모는 자녀가 미래 사회에 적응할 준비를 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스스로 할 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부모의 자녀는 21세기 사회에서 환영받는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인재가 될 것이다.
4) 함께 하는 공동체 정신
21세기에는 혼자서도 잘 하지만 함께 하면 더 잘하는 인재가 환영받을 것이다. 미래의 정보화 사회는 이제까지의 수직적인 사회가 아니라 수평적인 사회가 될 것이고 그만큼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팀웍이 중요하게 여겨질 것이다. 혼자만 잘하고 혼자만 더 많이 갖고 남을 배려하기보다는 나만 편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재가 사회 전반에서 환영받을 것이다. 부모들의 입장에서도 내 자식만 중요하고 내 자식만 잘하면 되고 내 자식은 남을 때려도 되지만 내 자식이 맞아서 아픈 것은 참을 수 없다는 생각과 태도에서 벗어나 모든 아이들을 우리의 자식으로 배려하는 한 단계 높은 개념을 가지고 자녀를 양육할 필요가 있다. 다른 아이들이 불행한데 내 아이만 진정으로 행복한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소극적인 의미를 넘어서서 남의 부족한 부분은 다른 사람에게서 기꺼이 도움을 받는다는 적극적인 의미의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이상에서 21세기 미래 사회에서 예상되는 변화와 그 변화에 적응하여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의 조건, 그리고 그 조건에 부합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미래 사회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 부모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과에 급급하기보다는 보다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정해야 할 것이고, 내 자식 잘 키우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 벗어나 주위의 다른 아이들에 대해서도 걱정함으로써 자녀들로 하여금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할 것이다. 창의성과 개성을 가지고 삶을 의욕적이고 주도적으로 살 수 있는 동시에 주위의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워야 할 것이다. 미래의 사이버 세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삶의 주체는 바로 인간이고 가장 인간다운 삶이 바로 가장 질높은 삶이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할 수 있는 자녀로 키우는 것이 변화의 21세기를 준비하는 이 시대 부모의 역할인 것이다.
) 김정원. 21세기 미래사회의 부모역할I. http://www.yukyoung.or.kr/edu/edu1/edu1-00_2.html.
끝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가정교육으로 여러 가지의 방법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겠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의 온전한 부부관계이다.
자녀들이 인간 관계를 최초로 배우는 곳은 가정이다. 가정 속에서 부모들의 부부 관계를 통해 자녀들은 인간을 대하는 법을 배우고 서로 사랑을 나누는 법을 배우며 감정을 적절히 다루는 법을 배운다. 부부의 사랑의 울타리 안에서 자녀들은 안정감을 얻고 정서지수나 창의력 뿐만 아니라 전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임을 부모는 늘 명심해야 할 것이다.
) 국민일보. 2000/03/01/
모든 것을 교육하지 않고도 자녀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건강한 부부의 삶을 사는 것이다. 건강한 부부의 삶은 말이나 책으로 배우는 어느 교육보다 설득력이 있으며, 자식에게 실천으로 보여주는 산교육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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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amilynet.or.kr/ 에 게재된 조선일보 기사
http://soback.kornet.net/~sea297/shon5_3-3.htm
http://see21.or.kr/ 中 Direct Link 中 우리나라교육부에 놀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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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21세기 미래사회의 부모역할I. http://www.yukyoung.or.kr/edu/edu1/edu1-00_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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