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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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지만 그의 밝은 웃음을 본다면 그가 자전거 를 탄다고 해도 믿게 될 것이다.
자신의 장애를 단순한 '신체적 특징' 아니 '개성'이라고까지 표현하는 그의 책'오체 불만족'은 장애인에 대한 우리의 편견뿐 아니라 일반인의 허약하고 소극 적인 생각도 깨줄 것이다.
신체에는 불만족하지만 인생은 대만 족인 오토에게 신체는 만족하지만 인생은 불만족인 우리들이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일까?
'장애가 사랑의 장벽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장애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사고가 더 큰 방해물이 되는 것은 아닐까?' 지금 우리는 조그마한 장애에도 힘들어 하고 있지는 않나 되짚어 봐야 할 것이다.건강한 몸으로 태어났지만 울적하고 어두운 인생살이를 보내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관계없는 것이다. 장애 따위는. 그런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라도 이 책의 타이틀을 일부러 오체불만족 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것으로 붙였다.
오체가 만족하든 불만족하든 행복한 인생을 보내는 데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몸의 장애는 결코 그 사람의 인생의 장애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의 장애는 스스로 결코 넘어갈 수 없는 벽을 쌓는 어리석은 일이다. ' 문득 흔히 알고 있는 이 말이 떠오른다.

키워드

오체불만족,   감상문,   내 몸에 붙은 팔과 다리의 기능을 의심하며,   선천성 사지절단,   장애아,   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