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노웬스 애나 앤 킹(Anna and King) 왕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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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는 유색인종 남자와 백인종 여자의 러브신이
바로 그것이다. 이처럼 속모습은 바뀌지 않았는데 이런 저런 곁
가지 얘기와 볼거리를 삽입해 넣으려다 보니 러닝타임만 길어
지고 스토리 자체의 탄력성과 긴박감이 떨어져 중간부터는 슬
슬 지루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감독도 그 사실을 깨달았는지 마지막에는 태국 왕 주윤발을
다시 첩혈쌍웅으로 만들어 다리에 세우더군. 그 시가 꼬나물고
눈웃음 치는 장면은 영락없이 주윤발의 주특기인데 이 장면으
로 한국을 비롯한 동양권 관객에게 어필하려는 노력이 눈물겨
웠다. 그리고 조디 포스터가 언제 삼국지를 읽었는지 진군 나팔
소리가 좀 유치하긴 했지만 제갈공명식 술수를 다 쓸 줄 알다
니? 그 놀라움... 그것 뿐인가 영화 초반에서는 전혀나오지 않던
기타등등(율브린너의 트레이드 마크)이 마지막에 갑자기 튀어나
온 것도 다 흥행을 위한 장치였던가?
정말 헐리우드에 동양 바람이 거세지긴 했나보다. 매트릭스에
서 보여준 노장 사상하며 이제는 중국식 병법까지...
이런 저런 눈물 겨운 몸부림으로 전 세계 극장에서 어찌 어
찌 관객 수 동원에는 성공하겠지만 영화를 보고난 후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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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2.10.28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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