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출혈성 대장균 및 O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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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사

2. 특성

3. 식중독 사례

4. 예방

본문내용

이 사망하였다. 세균학적 검사의 결과 분변으로부터 VTEC O157:H7이 검출되어 본 균을 주요병원균으로 하는 집단례로 생각되었다. 환자의 주증상은 설사(100%), 복통(47%), 구토(25%)이며 그 외에 신장해나 신경장해를 수반한 환자 21명을 볼 수 있었다. 설사 횟수는 많게는 5회 이하의 수양변(水樣便)으로서 혈변을 나타낸 것이 전체의 35%이었는데, 신장해 등을 수반한 중증례 환자는 모두 혈변을 나타냈다.
감염경로에 대하여는 모 유치원의 급식이나 음료수가 의심되어 조사한 바, 급수전에서 채수한 물에서 환자와 동일혈청형의 O157: H7이 검출되었다. 그 위에 분뇨정화조의 오수탱크에 파손이 발견되거나, 약 5m 떨어진 곳에 우물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 우물에 오수가 누입되고 있는 것이 판명되었다. 따라서, 장기간에 걸쳐 우물물을 통하여 감염된 것을 추찰할 수가 있다. 원아 이외에 가족이 다수 발병하였으나, 10월 10일에 유치원의 운동회가 개최되어 원아의 가족이 문제의 우물물을 마셔, 이로부터의 감염이 되었다고 생각되었다. 또, 일부의 가족에서는 원아로부터의 2차 감염도 추찰되고 있다.
1996년 미국 워싱톤주에서 사과주스와 주스믹스를 먹은 사람들 중에서 O157:H7환자가 발생하였다. UHS증상이나 분변에서 O157:H7이 검출되는 사람을 환자로 결정하였다. 11월 6일에 브리티시 콜롬비아,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워싱톤주에서 총 45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5세이었으며, 그중 15%는 남자였다. HUS로 진단된 사람은 12명이었고, 사망자는 없었다. 워싱톤주에서 오염된 주스를 먹은 후 일리노이즈주에서 발병한 사람이 1명이 있었다. 개봉되지 않은 사과주스에서 O157:H7균이 분리되었다.
1.1.1.4. 예방
1.1.1.4.1. 병원대장균의 증식
대장균의 최저 발육온도는 8∼10℃로서, 병원대장균의 경우도 대략 똑같다. 단 10℃에서는 발육속도가 늦고 2일간의 배양에도 전혀 발육이 되지 않았다. 15℃에서는 36∼40시간부터 서서히 증식이 되어 관찰이 가능하게 되었다.
Trypticase soy broth에 의한 VTEC O157:H의 증식은 30∼42℃에서 발육이 좋고, 37℃에 있어서의 세대시간은 0.49시간, 42℃에서는 0.65시간이다. 44∼45℃에서는 발육이 나쁘고, 45.5℃에서는 발육하지 않는다.
발육 가능한 pH 범위는 4.65∼9.53으로서, 15℃의 온도조건에서는 pH 5.0 이상이 아니면 발육하지 않는다.
식품 내에서는 pH, 수분활성, 영양성분 등의 영향에 의하여 발육가능온도는 다소 높다. 생굴 중에서는 5℃ 보존에서 3일 후에도 병원대장균은 증식을 하지 않는다. 15℃에서는 1일 보존으로 1∼2log의 증식을 볼 수 있다. 잘게 썬 양배추 중에서도 생굴과 똑같이 15℃ 보존에 의하여 급속히 증식한다.
식육에 VTEC의 오염이 있는 것에서 본 균 식중독 예방의 기초자료로서 -20℃ 냉동우육 중의 O157의 생존성을 검토한 결과 9개월 후에도 생존균수에 큰 감소를 보이지 않는다. 다른 장염 원인균과 똑같이 VTEC는 냉동육에서는 장기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냉동육의 해동 시에 조리환경 등에의 2차 오염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1.1.1.4.2. 음료수에서 병원대장균의 동태
음료수에서 병원대장균의 생존은 환경의 온도조건이나 물에 포함되어 있는 염류 및 공존세균의 영향을 받는다.
멸균된 우물물에서는 온도의 영향이 높고, 25℃나 30℃ 보존에서는 약 2일로 본 균은 사멸하거나 10℃나 4℃에서는 7일 이상 생존한다. 저온에서는 장기간 생존,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존기간이 짧게 된다. 단, 미생물오염이 인정되는 우물물에서는 병원대장균이 장기간에 걸쳐 생존이 가능하게 된다. 예를 들면 VTEC O157:H7의 생존은 공존하는 녹농균, Enterobacter, Citrobacter 등의 세균의 영향을 받아 보존온도가 25℃일지라도 7일 이상의 생존을 볼 수 있다.
더욱이 병원대장균은 생리식염액이나 인산완충액 중에서 25℃의 조건이라도 20일 이상 생존한다. 미국의 O157:H7에 의한 대규모 수계감염에서, Rice 등은 지하수에 O157:H7을 접종하였던 바, 5℃ 보존에서는 서서히 균수가 감소하나 70일 이상의 생존, 20℃에서도 다소 급속한 균수 감소가 있고, 50일에서 음성으로 되며, 음료수에 본 균 오염이 보인 경우, 꽤 장기간 본 균이 생존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1.1.1.4.3. 병원대장균의 열저항성
대장균은 65℃ 이상 가열하면 쉽게 사멸한다. 수분활성 0.99의 조건에서 57.2℃에 있어서의 대장균의 D치는 0.8∼1.5분이다.
우육 중의 O157의 열저항성은 표 2-16에 나타낸바와 같이 62.8℃의 D치가 34초로서 살모넬라의 같은 조건에 있어서의 D치가 36∼42초이므로 살모넬라보다 약하다고 할 수 있다. 또, 우유 중의 VTEC O157:H7은 64.5℃, 16.2초의 처리로 사멸한다(표 2-17). Campylobacter나 Yersinia보다 다소 열저항성이 강하나, 일반적인 살균조건에서는 본 균은 완전히 사멸한다고 보아도 된다.
표 2-16. VTEC O157:H7의 열저항성
온도
D치(초)
온도
D치(초)
54.4
2390
60
45
57.2
270
62.8
34
58.9
70
64.3
9.6
표 2-17. 우유에서 VTEC O157:H7 열저항성
시험균
초기균수
가열온도(16.2초)
60.0℃
63.0℃
64.5℃
VTEC O157:H7
1.4 x 105
2.3 x 103
2.3 x 101
NT
1.4 x 105
2.3 x 104
9.3 x 103
ND
2.7 x 105
4.3 x 103
<10
ND
Campylobacter spp
5,3 x 104
1.1 x 101
ND
ND
1.0 x 105
2.4 x 101
ND
ND
1.3 x 105
2.4 x 101
ND
ND
Y. enterocolitica
4.5 x 105
1.1 x 101
ND
ND
3.4 x 105
1.1 x 101
ND
ND
3.1 x 105
0.5 x 101
ND
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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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1.24
  • 저작시기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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