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영화라는 장르의 성격은 어떤 것일까?
게임은 어떠한 성격이 있을까요?
영화와 게임의 가장 큰 차이점
게임을 영화로 만든 영화
게임은 어떠한 성격이 있을까요?
영화와 게임의 가장 큰 차이점
게임을 영화로 만든 영화
본문내용
실사로 옮겨지니 영 엉성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면이 상당 부분 해결된 뒤에도 게임 원작 영화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게임 분위기를 잘 살린 <툼 레이더>는 어느 정도 인기를 누리기는 했지만, 수천개의 팬 사이트를 거느린 라라와 게임 <툼 레이더>의 인기와 비교하면 보잘것없었습니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화이널 판타지>의 경우는 더욱 참담합니다. 엄청난 제작비를 들인 <화이널 판타지>는 제작비만큼이나 적자를 내며 제작사인 스퀘어의 기둥뿌리를 뽑아놓았습니다. <화이널 판타지>의 실패 원인으로 지적되는 것은 엉성한 스토리입니다. 게임에서는 스토리성을 잘 살리기로 정평있는 스퀘어입니다. <화이널 판타지>의 실패는, 인터랙티브성을 가진 게임의 스토리와 영화의 스토리, 그리고 연출은 전혀 다르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게임의 영화화가 계속 실패 하고 있지만, 그래도 게임의 영화화는 꾸준히 시도되고 있습니다. 남코의 격투게임 <철권>이 미·일 합작으로 영화화된다는 소문이고, 역시 격투게임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건슈팅 게임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역시 곧 영화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다. 미소녀 격투게임으로 유명한 <데드 오어 얼라이브>와 흉측한 쌍도끼 좀비들만 잔뜩 나오는 <하우스 오브 더 데드>를 같은 제작사가 영화로 만든다는 게 재미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에서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은 플레이스테이션 사상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인 <바이오 해저드>(미국 출시명 레지던트 이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툼 레이더>를 벤치마킹했는지 밀라 요보비치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3월 셋째 주 개봉수입 2위를 차지했으니 일단 흥행에서는 합격점을 받은 셈입니다다.
곧 <툼 레이더2>도 나옵니다. 영화화 되고 있는 게임의 숫자가 점점 많아지면서 원작 게임의 재미를 충분히 살리고 원작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작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게임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영화는 재미없다는 선견을 가지지 말고 좀더 애정어린 눈으로 앞으로 나올 영화들을 기다리는 것도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PS. 레포트 주제를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는 만화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슈퍼 히어로(X-man, 스파이더맨, 데어 데블, 헐크 등)물로 할지 게임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것으로 할지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게임의 영화화를 주제로 하게 됐습니다.
원래부터 게임과 영화를 좋아했기 때문에 평상시에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했지만 두가지를 특별히 같이 생각해 본적은 없었는데, 레포트를 계기로 두가지를 같이 묶어서 생각해보는 경험도 제겐 아주 유쾌하고 재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위에 소개한 영화는 모두 평상시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예전에 봤던 영화 였지만,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것도 있고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 모두 다시 한번 빌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원작인 게임과의 비교를 위해 게임도 다시 한번씩 다 해 보았구요. 처음 보고 처음 게임을 했을때와 달리 두가지를 비교해 보다 보니 게임에서 영화로 만들어 지는 작품들이 점점 진보해 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초기작이라고 할수 있는 <슈퍼 마리오>나 <스트리트 파이터>, <모탈 컴뱃>등은 차마 작품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었지만, 최신작 <파이날 판타지>, <툼 레이더>등은 화려한 특수 효과와 원작의 인기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좀더 심오한 스토리, 세련된 연출로 원작의 분위기를 충분히 살리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일반 작품에 비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말그대로 과거의 작품들 보다는 수준이 많이 나아 졌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면이 상당 부분 해결된 뒤에도 게임 원작 영화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게임 분위기를 잘 살린 <툼 레이더>는 어느 정도 인기를 누리기는 했지만, 수천개의 팬 사이트를 거느린 라라와 게임 <툼 레이더>의 인기와 비교하면 보잘것없었습니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화이널 판타지>의 경우는 더욱 참담합니다. 엄청난 제작비를 들인 <화이널 판타지>는 제작비만큼이나 적자를 내며 제작사인 스퀘어의 기둥뿌리를 뽑아놓았습니다. <화이널 판타지>의 실패 원인으로 지적되는 것은 엉성한 스토리입니다. 게임에서는 스토리성을 잘 살리기로 정평있는 스퀘어입니다. <화이널 판타지>의 실패는, 인터랙티브성을 가진 게임의 스토리와 영화의 스토리, 그리고 연출은 전혀 다르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게임의 영화화가 계속 실패 하고 있지만, 그래도 게임의 영화화는 꾸준히 시도되고 있습니다. 남코의 격투게임 <철권>이 미·일 합작으로 영화화된다는 소문이고, 역시 격투게임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건슈팅 게임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역시 곧 영화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다. 미소녀 격투게임으로 유명한 <데드 오어 얼라이브>와 흉측한 쌍도끼 좀비들만 잔뜩 나오는 <하우스 오브 더 데드>를 같은 제작사가 영화로 만든다는 게 재미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에서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은 플레이스테이션 사상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인 <바이오 해저드>(미국 출시명 레지던트 이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툼 레이더>를 벤치마킹했는지 밀라 요보비치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3월 셋째 주 개봉수입 2위를 차지했으니 일단 흥행에서는 합격점을 받은 셈입니다다.
곧 <툼 레이더2>도 나옵니다. 영화화 되고 있는 게임의 숫자가 점점 많아지면서 원작 게임의 재미를 충분히 살리고 원작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작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게임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영화는 재미없다는 선견을 가지지 말고 좀더 애정어린 눈으로 앞으로 나올 영화들을 기다리는 것도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PS. 레포트 주제를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는 만화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슈퍼 히어로(X-man, 스파이더맨, 데어 데블, 헐크 등)물로 할지 게임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것으로 할지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게임의 영화화를 주제로 하게 됐습니다.
원래부터 게임과 영화를 좋아했기 때문에 평상시에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했지만 두가지를 특별히 같이 생각해 본적은 없었는데, 레포트를 계기로 두가지를 같이 묶어서 생각해보는 경험도 제겐 아주 유쾌하고 재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위에 소개한 영화는 모두 평상시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예전에 봤던 영화 였지만,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것도 있고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 모두 다시 한번 빌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원작인 게임과의 비교를 위해 게임도 다시 한번씩 다 해 보았구요. 처음 보고 처음 게임을 했을때와 달리 두가지를 비교해 보다 보니 게임에서 영화로 만들어 지는 작품들이 점점 진보해 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초기작이라고 할수 있는 <슈퍼 마리오>나 <스트리트 파이터>, <모탈 컴뱃>등은 차마 작품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었지만, 최신작 <파이날 판타지>, <툼 레이더>등은 화려한 특수 효과와 원작의 인기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좀더 심오한 스토리, 세련된 연출로 원작의 분위기를 충분히 살리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일반 작품에 비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말그대로 과거의 작품들 보다는 수준이 많이 나아 졌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