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어독문] 독일의 모든 것 (정치, 종교, 축제, 여가, 교통, 의식주, 분단 통일, 시민

소개글

[독어독문] 독일의 모든 것 (정치, 종교, 축제, 여가, 교통, 의식주, 분단 통일, 시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Ο. 독일 개요
1. 독일 민족
2. 독일어
3. 독일에서 민족국가 개념이 성립하기 어려운 이유

Ⅰ. 독일의 종교와 축제문화
1. 독일(서구) 문화의 기초
2. 독일의 종교
1) 기독교의 전파
2) 루터의 종교개혁
3) 독일의 기독교
4) 개신교
5) 카톨릭교
6) 기타 신앙공동체
7) 탈종교화추세
3. 독일의 축제
1) 독일 축제의 유래
2) 독일의 명절
3) 독일의 연중 축제일 목록

Ⅱ. 독일의 여가생활
1. 여가의 활용
2. 여가와 스포츠활용
3. 즐겨 찾는 휴가지와 휴가비용
4. 독일인들의 쉬는 시간
5. 독일의 법정 공휴일
6. 각국의 휴가일수
7. 휴가지의 숙식형태

Ⅲ. 독일의 교통
1. 기차 종류
2. 자기부상열차- Transrapid
3. 독일의 자동차 문화
4. 독일의 음주 단속기준(2001년 4월부터)
5. 경유대비 휘발유의 가격 (한겨레, 02, 1. 21)

Ⅳ. 독일의 식생활과 주거생활
1. 독일의 음식
2. 맥주
3. 포도주의 역사
4. 포도주의 종류
5. 독일의 폐점법(Ladenschlussgesetz)
6. 독일의 주거생활

Ⅴ. 독일-분단에서 통일까지
1. 화해의 시대
2. 점진적 화해정책
3. 두 개의 국가 공존
4. 콜 수상의 독일 정책
5. 양 독 교류의 성격
6.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양 독이 교류를 지속한 이유
7. 동서독 교류 규모
8. 내독 교역의 성격과 양상

Ⅵ. 독일의 시민운동
1. 시민운동의 전개 과정
2. 65년 이후 시민운동
3. 68 문화운동(학생운동)
4. 여성운동
5. 환경운동

Ⅶ. 독일의 정치제도
1. 연방주의
2. 헌법기관
3. 연방대통령(Bundespraesident)
4. 연방정부
5. 연방하원(Bundestag)
6. 연방상원(Bundesrat)
7. 사법부
8. 독일의 정당

Ⅷ. 나치즘과 반유대주의
1. 나치즘의 기원
2. 나치즘의 대두요인
3. 나치당의 강령기조
4. 나치스의 문화정책
5. 나치의 권력기구
6. 나치 운동의 성격
7. 나치의 홀로코스트
8. 독일의 과거 극복

본문내용

치, 문화가 서로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는 나치의 믿음을 보여주기 위한 행사. 전당대회와 마찬가지로 집단연극은 대중들을 달래어 자신들의 중요성을 의식하도록 나치 운동이 무대에서 행한 제식적 광신행사였다.
<피와 땅>의 문화예술 -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나치스의 예술이 단지 미적 표현에 그쳐서는 안되며 종족적인 것을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 즉 　인종과 국가　, 　피와 땅　을 표현해야 했다. 예술을 나치의 게르만족 중심의 상징 체계의 전달수단으로 사용. 따라서 인상파, 표현주의 등의 현대 예술을 퇴폐적이라고 금지하였으며, 유대인,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들의 저서와, 평화주의와 세계주의의 정신에 입각한 학문도 금지.
정치선전 영화 - 선전은 대중회람용 출판물, 라디오, 영화 등의 등장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시행되었다. 히틀러는 영화 제작자 레니 리이펜슈탈에게 정치적 선전 영화를 만들게 함. 　의지의 승리　는 북유럽 인종과 나치 정권의 찬가.
순수문학 영역 - 획일적 통합의 결과로 많은 작가들이 문화계에서 배척됨(은둔과 망명). 이 당시에 독일 외부에서 창작된 문학들이 오히려 독일 문학의 전통을 계승. 독일 문학의 중심지는 취리히, 프라하, 파리, 코펜하겐, 스톡홀름, 모스크바,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에서 형성되었다.
건축 - 초기에는 바우하우스의 기능주의가 허용되는 듯 했으나 예술을 국가의 덕, 민족적 전통, 인민의 열망의 선전 도구로 규정하는 전체주의 정권 아래에서는 결국 발을 붙이지 못하고 그로피우스를 비롯한 많은 예술가와 지식인들이 망명. 그로피우스 대신 알베르트 슈피어를 건축가로 기용하여 전통적 요소를 부활한 많은 건축물 건립.
음악 - 무조음악이 추방되고 그 자리에 바그너의 신비주의적이고 영웅적인 민족주의가 부활. 나치의 정치 심미화(Walter Benjamin)의 주요 원천으로서 오페라가 전체주의를 위한 새로운 문화적 무기가 됨. 오페라를 통해 아리안 족의 우월성 강조　.
5. 나치의 권력기구
중앙집권적 구조: 획일적 통합 (Gleichschaltung)법에 따라 주 정부 해체. 각 주에는 총독(Statthalter)을 파견. 주 수상은 괴링.
나치당: 주 정부와 상관없는 조직. 당수는 총통대리인 루돌프 헤스, 나중에는 마르틴 보르만.
당 이외의 조직: 민병대, 기동대, 히틀러유겐트(청소년단), 학생조합, 교수조합, 법률가 조합 등. 매년 9월 뉘른베르크에서 대회를 거행.
친위대: 히틀러 집권후 1년 동안 주역노릇을 하던 돌격대는 1934년에 사실상 해체되고 대장 룀은 숙청됨. 그 다음 주역은 친위대(SS, Schutzstaffel)였다. SS 대장은 히믈러.
경찰: 모든 경찰기구는 내무성에서 분리되어 히틀러 직속으로 들어갔으며 친위대의 지배를 받았다. 그밖에 대간첩 업무의 방첩부(Abwehr, 군사경찰임), 중앙보안청 산하의 치안경찰, 형사경찰, 국가비밀경찰(Gestapo)이 있다.
강제수용소: 처음에는 수용소가 돌격대 휘하에 있었다. 괴링이 거의 모두 폐쇄하였으나 1936년 이후에는 친위대가 수용소 설치, 39년에는 약 백여 개에 달했다. 강제수용소에서 희생된 수는 약 7백 내지 9백만 명으로 추정.
6. 나치 운동의 성격
나치즘 운동은 어느 한 사회계층의 음모나 움직임에 그쳤던 것이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사회계층의 사람들, 이를테면 보수주의적 상층계급, 젊은 층, 과거 정당정치에 무관심했던 사람들, 중산층 등, 보다 광범위한 부류의 사람들의 과격화 현상이었다.
나치 이데올로기는 나치당에 대한 충성을 강요했고 반대하는 자들은 폭력으로 응징했다. 나치 이데올로기는 정복과 학살을 일삼는 전쟁을 합법화하는 수단이었다. 그러나 나치 이데올로기는 시대적 상황에 의해 형성된 기회주의적 정치선전에 불과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여성을 현모 양처형으로 장려하면서 무기 공장에는 여성들의 고용이 증가하였고 소련을 이데올로기적 이유로 침공한다고 하였지만, 실은 전쟁용 추가 자원 획득의 필요성이 컸다.
7. 나치의 홀로코스트
1933년 히틀러 집권-경제파탄을 유대인에게 전가. 유대인이 모든 악(평화주의, 마르크스주의, 성의 문란)의 근원이라고 했다. 유대인의 문화활동 금지, 상점 방화와 약탈, 유대인 폭행등.
1935년 뉘른베르크 법-1/4 유대인은 모두 시민권과 선거권 박탈, 공직에서 추방, 오스트리아와 체코에도 확대 적용.
1938년 수정의 밤(Kristallnacht) -파리주재 독일 대사관 서기가 유대인에게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유대인의 교회당, 상점, 집, 공동묘지를 습격하고 방화, 약탈, 테러 자행. 1938년 이후 유대인은 식별표지를 부착하고 재산을 등록을 의무화, 정상적 취업 금지, 공립학교 입학 불허.
1939년 독일에서 최초로 유대인을 강제수용소에 구금하고 폴란드 점령 후에는 모든 유대인을 게토에 몰아 넣었다. 1939년 이후에는 부유한 유대인이 강제 부과 세금을 납부한 후 출국할 수 있었다.(50만명 중 30만 명 출국)
1942년 반제(Wansee) 회담-베를린 근교 반제 호수에서 독일 및 독일 점령지의 유대인 척결 결정(최종 해결안, Endloesung). 1941년에 집단학살 수용소 세움(아우슈비츠 등), 1944년까지 약 600만 명의 유대인 학살.
8. 독일의 과거 극복
뉘른베르크 재판-1945년 11월-1946년 10월까지 진행. 나치 수뇌부에 대한 전범재판. 유대인 학살죄에는 나치들 외에도 침묵한 다수의 독일인, 교황을 비롯한 외국의 지도자들에 대한 책임도 거론되었다.
독일인들은 유대인 학살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였고, 유대인 수용소는 역사 교훈장소로 보존되고 있다. 유대인 학살죄는 공소 시효가 없다. 또한 나치에 끌려와 강제 노동에 시달린 유럽인과 유대인도 전후에 보상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해당 기업에서 배상금을 물었다.
서독의 브란트 수상은 1970년 바르샤바의 유대인 게토 기념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유럽에서 유대인 박해를 피해 다수는 미국으로 건너갔으며(약 600만), 그 다음 많은 수는 이스라엘(약 500만)과 그 외 지역(약 700만)에 살고 있다.(전세계 유대인은 약 1800여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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