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감상문

소개글

판소리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주머니 아저씨들을 많이 봤지만 요즘에는 모두들 품앗이도 안하고, 모심기, 벼 베기 같은 것들도 모두 기계로 하기 때문에 이런 노동요를 부르는 것도 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그 예전에 농업을 생계의 수단을 살던 시절을 생각하며, 마을 전체가 모여 모내기하면서 힘들 땐 태평가 부르면서 쉬기도 하고, 그 중 분위기 타는 동네아주머니가 나서서 아침에 먹었던 밥에서 나온 돌 이야기를 하면서 바위타령도 부르고, 새참이라고 하는 일할 때 먹는 점심도 다들 모여 같이 먹으면서 막걸리도 시원하게 한 잔 할 수 있었던 시절을 그려본다.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일궜던 농작물들이 또 풍년으로 보답되어 올 때는 더 이상의 성취감도 없을 것 같다. 항상 조선시대 혹은 그 이전엔 TV도 없이, 컴퓨터도 없이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어떤 것이 더 좋은 생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생활도 나름대로 행복하고 재미있었을 것 같다.
앞으로도 급하고 짜증나거나, 또 힘든 일이 있을 때면 느긋하게 태평가나 풍년가도 들어가면서 살아가야겠다.
REPORT
『김금숙의 천년의 소리』
공연감상문
과 목: 국악의 이해
교수님: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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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악,   국악,   김금숙,   감상문,   판소리,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