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 14수에 대한 양주동, 김완진, 정렬모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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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향가 14수에 대한 양주동, 김완진, 정렬모의 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모죽지랑가

2. 헌화가

3. 안민가

4. 찬기파랑가

5. 처용가

6. 서동요

7. 도천수관음가

8. 풍요

9. 원왕생가

10. 도솔가

11. 제망매가

12. 혜성가

13. 원가

14. 우적가

본문내용

叱彗叱只有叱故 달도 없는데 무슨 혜기가 있다는 말인가.
1) 김완진 해독 <김완진 현대어 풀이>
녀리 싶 믐까 옛날 東쪽 물가
乾達婆의 노론 자싶랑 빛라고, 乾達婆의 논 城을랑 바라고,
여릿 軍도 왯다 倭軍도 왔다.
홰 틔얀 어여 수프리야. 횃불 올린 어여 수플이여.
三花의 오롬 보시올 듣고 세 花郞의 山 보신다는 말씀 듣고,
딪라라도 까링그힝 자자렬 바애, 달도 갈라 그어 잦아들려 하는데,
길쓸 벼리 빛라고 길 쓸 별 바라고,
彗星이여 싶바녀 사링미 잇다. 彗星이여 하고 사뢴 사람이 있다.
아야 딪라라 떠갯딪야. 아아, 달은 떠가 버렸더라.
이예 버믈 므슴ㅅ 彗ㅅ 다밑닛고. 이에 어울릴 무슨 彗星을 함께 하였습니까
2) 양주동 해독 <양주동 현대어 풀이>
녜 싶ㅅ믐까 乾達婆잎 예전 東海 물가 乾達婆의
노론 잣힝란 빛라고 논 城을랑 바라보고
예ㅅ 軍두 옷다 倭軍도 왔다!고
燧싶얀 까 이슈라 烽火를 든 邊方이 있어라!
三花의 오링보새을 듣고 三花의 山구경 오심을 듣고
딪두 빛즈리 혀렬바애 달도 부지런히 등불을 켜는데
길쓸별 빛라고 길 쓸 별을 바라보고
彗星여 살빛여 사링미 잇다 彗星이여! 사뢴 사람이 있구나!
아으 딪 아래 떠갯더라 아으, 달은 저 아래도 떠갔더라
이 어우 므슴ㅅ 彗ㅅ기 이실꼬 이 보아, 무슨 彗星이 있을꼬.
3) 정렬모 해독 <정렬모 현대어 풀이>
힝리 샐 다리ㅅ 날 새는 물가
건달바의 놀아 건달바의 붉새인가
가밑 잣힝랑 빛라고 대처 큰 바닥 탐을 내여
서리ㅅ 군두 왓다 왜놈의 떼거리 몰려 왔다고
달블 싶안 까시라 수비 봉화 올린 것인가 싶의
삼화의 오롬 보리 까밑 듣고 세 선비 유산하러 간다 듣고
딪두 빛기리 혀어 빛랠 믈에 달두 환하게 비쳐 보낼 무렵
길 쓸 벼리 빛라고 길까지 쓸려는 별을 보고
혜성이라 싶벼리라 혜성이니 살별이니 하고
사링미 이싫다 살판 난 줄 모른다
아으 아아
딪 아벌라 때가 잇딪야 달까지 떠 가고 있다.
이도 다믈 비슴ㅅ 이 아니 겹치레 인가
슈ㅅ기 이싫고 귀것 헤살 웨 있으리
13. 怨歌(원가, 신충) <장덕순-'이야기국문학사'의 풀이>
1. 物叱乎支栢史 무단히 잣나무가
2. 秋察尸不冬爾屋支墮米 가을도 아닌데 이울어지니
3. 汝於多支行齊敎因隱 그대 어이 잊어버리신가
4. 仰頓隱面矣改衣賜乎隱冬矣也 우러럽던 존안이 계시온데
5. 月羅理影支古理因潤之叱 달그림자 깃든 못에
6. 行尸浪 阿叱沙矣以支如支 가는 물결 머믈 듯이
7. 貌史沙叱望阿乃 존안을 바라나
8. 世理都 之叱逸烏隱第也 세상도 야속한 즈음이어.
後句는 전하지 않음.
1) 김완진 해독 <김완진 현대어 풀이>
갓 됴시 자시 質좋은 잣이
까짜 안딪곰 밑링디매 가을에 말라 떨어지지 아니하매,
너를 하니져 힝시밑론 너를 重히 여겨 가겠다 하신 것과는 달리
울월던 다치 가승시온 겨힝레여 낯이 변해 버리신 겨울에여
딪라리 그르메 다린 못까 달이 그림자 내린 연못 갓
녈 믐겨란 몰애로다 지나가는 물결에 대한 모래로다.
즈힝잣 빛라나 모습이야 바라보지만
누리 모딪갓 여힝온딪여 세상 모든 것 여희여 버린 處地여
2) 양주동 해독 <양주동 현대어 풀이>
밑힝 자시 "뜰의 잣이
까싶 안딪 이우리 디매 가을에 안 이울어지매
너 엇데 니저 이신 너를 어찌 잊어?" 하신
울월던 다치 겨샤온듸 우럴던 낯이 계시온데
딪그림제 노 모샛 달 그림자가 옛 못의
녈 믐결 애와티딪 가는 물결 원망하듯이
즛힝 빛라나 얼굴사 바라보나,
누리도 아쳐론 뎨여 누리도 싫은지고!
3) 정렬모 해독 <정렬모 현대어 풀이>
묻 줄기 자시 여러 줄기고 벋은 잣나무
까슬철 아닌 겨르리 움기 디메 가을 아닌때 생기를 잃었네
너 어더기 녀져이신은. 너는 어찌 되자고 그런가
빛라든 다칭 까이샤온 겨르리라 처들었던 얼굴이 깎인 때이기 때문이에
딪라리 그림지 네린 후미ㅅ 달 그림자 비치 물구비
녈 믈앳 모리 깻기딪기 여을 목의 모래처럼 깨끗이
즈시삿 빛라나 외양은 보이지마는
누리도 지지릴 가밑 데라 세상은 지지리 더러운 데구나.
14. 遇賊歌(우적가, 영재)
1. 自矣心米
2. 史毛達只將來呑隱
3. 日遠鳥逸 過去知遺
4. 今呑藪未去遺省如
5. 但非乎隱焉破 主
6. 次佛 史內於都還於尸良也
7. 此兵物叱沙過乎
8. 好尸日沙也內乎呑叱
9. 阿耶 唯只伊吾音之叱恨隱 善陵隱
10.安 尙宅都乎隱以多
1) 김완진 해독 <김완진 현대어 풀이>
제의 밑힝밑 제 마음의
즈힝 모딪 보려든 모습이 볼 수 없는 것인데,
日遠鳥逸 딪라리 난 알고 日遠鳥逸 달이 난 것을 알고
열딪 수플 가고셩다 지금은 수플을 가고 있읍니다.
다밑 외오다 破家니림 다만 잘못된 것은 强豪님,
머믈오시다다 도도랄랑여 머물게 하신들 놀라겠습니까.
이 자빛가시힝 말오 兵器를 마다 하고
즐길 法이힝 듣다오다니 즐길 法을랑 듣고 있는데,
아야, 오직 뎌오밋한 밑링 아아, 조만한 善業은
안짜 틘도 업스니다. 아직 턱도 없습니다.
2) 양주동 해독 <양주동 현대어 풀이>
제 밑힝매 제 마음에
즛 모딪렷단 날 形相을 모르려던 날
머리 디나치고 멀리 지나치고
열딴 수메 가고쇼다 이제는 숨어서 가고있네
오직 외온 破戒主 오직 그릇된 破戒主를
저플 즈재 다외 또 돌려 두려워할 짓에 다시 또 돌아가리
이 잠까힝 디내온 이 쟁기를사 지내온
됴힝날 새누옷다니 좋을 날이 새리러니,
아으 오지 이오맛한 善은 아으, 오직 요만한 善은
안디 새집 딪외니다 아니 새 집이 되니이다.
3) 정렬모 해독 <정렬모 현대어 풀이>
저의 밑밑 제 맘에
즈시 모달기 행실이 딸치 못하게
빛링 딪날 보내던 날은
멀감 일 깨끗이 잊어
디나 티고 지나 치고
열딪 수미 가겨셔녀 얼마 남지 아니한 목숨이 부지하고 있네.
딪비오다 파 쥬 덤비는 파게주들
저블 시 내여도 흉한 행동 하여도
도롤 훤이라 내 맘은 환해 지네
이 보믈 이 따위 흉기
새나오 홀 날 시들하게 여기는 날
새롸 내오딪니 새삼스리 내 놓다니
아야 아아.
오지기 남지ㅅ 한잎 오직 남은 한은
서른 안기 착한 맘이
더딕 딪오니다 도적 된 것일세.
참 고 문 헌
김완진, 1980, 鄕歌解讀法硏究(향가해독법연구), : 서울大學校出版部
양주동, 1965, 古歌硏究(고가연구)
정렬모, 1999, 향가연구 : 한국문화사
장덕순, 2001, 이야기국문학사 : 새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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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20
  • 저작시기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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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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