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행동주의(behaviorism)
2>스키너
<변별자극>
<조작적 강화>
<일차적 강화와 이차적(조건화된 강화)>
<정적강화, 부적강화>
3>콜버그
<도덕성'에 관한 고찰>
<사실적 도덕성의 단계>
<상대적 도덕성(자율적 도덕성)의 단계>
<콜버그의 도덕발달 이론>
<이론의 예시와 검증>
<콜버그 이론의 검증>
<콜버그 이론의 특징과 비평>
<도덕발달과 기독교교육>
<아동에 대한 실천적 도덕교육>
<돌봄과 치료의 교육>
<지속적 도덕 발달을 위한 평생교육>
<기독교 가치교육>
2>스키너
<변별자극>
<조작적 강화>
<일차적 강화와 이차적(조건화된 강화)>
<정적강화, 부적강화>
3>콜버그
<도덕성'에 관한 고찰>
<사실적 도덕성의 단계>
<상대적 도덕성(자율적 도덕성)의 단계>
<콜버그의 도덕발달 이론>
<이론의 예시와 검증>
<콜버그 이론의 검증>
<콜버그 이론의 특징과 비평>
<도덕발달과 기독교교육>
<아동에 대한 실천적 도덕교육>
<돌봄과 치료의 교육>
<지속적 도덕 발달을 위한 평생교육>
<기독교 가치교육>
본문내용
하는 경우 새로운 인지적 구조로 전환하여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발달의 특성이다.
-이론의 비평
① 그가 말하는 도덕성의 발달 단계는 그 순서가 불변인가에 대한 쟁점이다. 단계를 밟아 발달되는 도덕성은 어느 단계를 뛰어 넘거나 생략될 수는 없는가?
② 콜버그에게는 단계 순서에 퇴행이란 없다. 그러나 그의 어떤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이 인습적, 도덕적 견해를 버리고 상대주의적 의문의 시기로 돌아간다.
③ 단계에서 단계로의 이행이 문제이다. 대다수의 심리학자들은 도덕적 태도가 사회화의 산물로 보는데, 그는 이에 동의하지 않고 도덕 발달은 문화교육의 결과가 아니고 아동의 자발적 행동의 결과라고 한다.
④ 그의 이론은 문화적 보편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특정 문화의 차이가 분명한데, 그의 이론이 보편적 적용성을 지닐 수 있겠는가?
⑤ 그의 이론은 아동의 도덕적 사고에 관한 것이지 도덕적 행동에 관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도덕적 사고와 도덕적 행동간의 일치성이 나타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⑥ 도덕적 원천으로서 이타심 혹은 사랑과 같은 정의적 측면에 대한 고려가 결여되어 있다. 말기에 '아가페'를 상정하긴 하지만, 상위 단계가 하위 단계를 논리적으로 포함한다는 도덕성 발달 단계의 일반 원리에 비추어보면 이런 상정도 일관성이 결여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⑦ 도덕성은 아동기에서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발달하며, 남성은 여성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발달단계에 이른다고 하여 도덕 수준의 성차를 주장하는데, 성차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단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남녀의 처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일 뿐이지, 도덕적으로 남성이 더 우월하기 때문은 아니다.
<도덕발달과 기독교교육>
콜버그의 이론에 기초한 도덕교육의 목적은 각 개인의 최적의 발달에 있으며 사회적 환경과 인지적 발달과 관련을 갖는다. 따라서 교육 프로그램은 개인의 수준에 맞추어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환경적이며 개인적인 요인을 수정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때 교사의 역할은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성인의 진정한 도덕적 갈등을 해결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추론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교사는 학습자의 인지적 수준을 알아서, 다음단계의 추론과 접속시킴으로 학습자의 도덕적 사고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러한 콜버그의 이론을 기독교교육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면 다음과 같다.
<아동에 대한 실천적 도덕교육>
콜버그의 이론에 근거하여 교육을 전개하려면, 아동의 도덕교육은 성인들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성인과 청소년들이 갖는 형식적 사고의 인지적 구조가 형성되기 전인 아동이나 유아들 또는 이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성인들에게는 조급하게 많은 규범들을 제시하거나 훈련시키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이들에게는 정의적인 측면에 대한 배려, 즉 따스하게 안아 주거나 손을 이끌어 직접 시범을 보여 이해시켜 주는 노력이 더욱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아직 형식적 사고기에 이르지 못한 아동들은 민족 화합이나 평화 통일과 같은 높은 단계의 도덕적 의미를 받아들여 사고하기가 어렵다. 반면에, 자신의 친구 관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우정이나 힘센 아이에게 폭력의 피해를 입은 경험을 연결하여 화합과 평화의 의미를 접목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돌봄과 치료의 교육>
인간은 무엇인가 책임 수행을 하는 과정을 통하여 도덕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다. 한국 문화에서는 청소년기 이후에도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부모에게 의존적이며 비독립적인 사회 생활과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때문에 실제로는 사회적 독립으로서 공익과 정의적 차원의 판단력을 길러 가야 할 시기인데도 여전히 개체적 관심과 집단적 관심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때 적절한 책임을 부여하고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돌본다면, 극단적인 판단이나 행동에서 벗어나 균형 있는 성숙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콜버그의 이론을 단순히 인지적 차원의 도덕 발달에 머물지 않게 하려면, 도덕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도덕적 실천력은 자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도덕적으로 치료를 받았느냐에 따라 형성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치료라는 의미는 단순한 도덕적 옳은 행위에 대한 인식이라는 테두리를 훨씬 뛰어넘어 그것의 감성과 의지력을 동시에 제공해 주는 총체적 경험을 말한다. 누군가에게 가치 있는 사람으로서 인정되고 존중받은 경험이 생동감 있게 주어지면, 또 다시 다른 사람을 그렇게 대해 줄 수 있는 인식과 감성 그리고 의지력이 함께 생성될 것이다.
<지속적 도덕 발달을 위한 평생교육>
모란은 도덕 발달이 계속되지 않을 경우 도덕적 퇴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발달이론의 근본인 '퇴행은 불가하다'는 원칙을 거스르는 것이다. 하지만 발달의 진행에 대한 인지 구조적 측면과 행위의 측면을 면밀하게 분리해서 보면, 퇴행은 갑자기 사라지는 덕으로서가 아닌 '악에 대한 주의'로서 이해될 수 있다고 본다. 도덕 교육이 학령기에 있는 교육과정으로 끝나고 더 이상의 계속적인 훈련이나 배움이 필요없는 것이 아니다. 사회에 진출하여 각양의 문화와 초자아적 - 사회도덕적 - 요구에 부응하기 시작하는 이후의 과정에 오히려 새로운 도덕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기독교 가치교육>
콜버그의 도덕발달이론에 근거한 기독교교육은 자유, 책임감, 양심, 정의의 가치를 교육해야 한다. 첫째는 자유의 가치를 교육해야 한다. 아동에게 교리를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수용할 수 있도록 학습자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합리적으로 이해시키지 않은 채 어린이에게 가치를 강요하면 그 자리에서는 수긍할지 몰라도 결국 그것을 버리게 된다. 둘째는 책임감의 가치를 교육해야 한다. 어린이 스스로 원칙과 규칙을 만들게 할 때에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진다. 이때 칭찬과 격려는 도덕교육의 토대가 된다.
셋째는 양심의 가치와 정의의 가치를 교육해야 한다. 기독교교육은 원칙과 법만을 교리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사랑의 법을 정의의 법보다 강조해야 한다. 그러면 둘 사이에 갈등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사랑은 정의의 궁극 원리가 된다. 사랑이 행해질 때 정의가 형성된다
-이론의 비평
① 그가 말하는 도덕성의 발달 단계는 그 순서가 불변인가에 대한 쟁점이다. 단계를 밟아 발달되는 도덕성은 어느 단계를 뛰어 넘거나 생략될 수는 없는가?
② 콜버그에게는 단계 순서에 퇴행이란 없다. 그러나 그의 어떤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이 인습적, 도덕적 견해를 버리고 상대주의적 의문의 시기로 돌아간다.
③ 단계에서 단계로의 이행이 문제이다. 대다수의 심리학자들은 도덕적 태도가 사회화의 산물로 보는데, 그는 이에 동의하지 않고 도덕 발달은 문화교육의 결과가 아니고 아동의 자발적 행동의 결과라고 한다.
④ 그의 이론은 문화적 보편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특정 문화의 차이가 분명한데, 그의 이론이 보편적 적용성을 지닐 수 있겠는가?
⑤ 그의 이론은 아동의 도덕적 사고에 관한 것이지 도덕적 행동에 관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도덕적 사고와 도덕적 행동간의 일치성이 나타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⑥ 도덕적 원천으로서 이타심 혹은 사랑과 같은 정의적 측면에 대한 고려가 결여되어 있다. 말기에 '아가페'를 상정하긴 하지만, 상위 단계가 하위 단계를 논리적으로 포함한다는 도덕성 발달 단계의 일반 원리에 비추어보면 이런 상정도 일관성이 결여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⑦ 도덕성은 아동기에서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발달하며, 남성은 여성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발달단계에 이른다고 하여 도덕 수준의 성차를 주장하는데, 성차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단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남녀의 처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일 뿐이지, 도덕적으로 남성이 더 우월하기 때문은 아니다.
<도덕발달과 기독교교육>
콜버그의 이론에 기초한 도덕교육의 목적은 각 개인의 최적의 발달에 있으며 사회적 환경과 인지적 발달과 관련을 갖는다. 따라서 교육 프로그램은 개인의 수준에 맞추어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환경적이며 개인적인 요인을 수정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때 교사의 역할은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성인의 진정한 도덕적 갈등을 해결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추론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교사는 학습자의 인지적 수준을 알아서, 다음단계의 추론과 접속시킴으로 학습자의 도덕적 사고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러한 콜버그의 이론을 기독교교육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면 다음과 같다.
<아동에 대한 실천적 도덕교육>
콜버그의 이론에 근거하여 교육을 전개하려면, 아동의 도덕교육은 성인들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성인과 청소년들이 갖는 형식적 사고의 인지적 구조가 형성되기 전인 아동이나 유아들 또는 이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성인들에게는 조급하게 많은 규범들을 제시하거나 훈련시키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이들에게는 정의적인 측면에 대한 배려, 즉 따스하게 안아 주거나 손을 이끌어 직접 시범을 보여 이해시켜 주는 노력이 더욱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아직 형식적 사고기에 이르지 못한 아동들은 민족 화합이나 평화 통일과 같은 높은 단계의 도덕적 의미를 받아들여 사고하기가 어렵다. 반면에, 자신의 친구 관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우정이나 힘센 아이에게 폭력의 피해를 입은 경험을 연결하여 화합과 평화의 의미를 접목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돌봄과 치료의 교육>
인간은 무엇인가 책임 수행을 하는 과정을 통하여 도덕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다. 한국 문화에서는 청소년기 이후에도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부모에게 의존적이며 비독립적인 사회 생활과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때문에 실제로는 사회적 독립으로서 공익과 정의적 차원의 판단력을 길러 가야 할 시기인데도 여전히 개체적 관심과 집단적 관심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때 적절한 책임을 부여하고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돌본다면, 극단적인 판단이나 행동에서 벗어나 균형 있는 성숙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콜버그의 이론을 단순히 인지적 차원의 도덕 발달에 머물지 않게 하려면, 도덕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도덕적 실천력은 자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도덕적으로 치료를 받았느냐에 따라 형성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치료라는 의미는 단순한 도덕적 옳은 행위에 대한 인식이라는 테두리를 훨씬 뛰어넘어 그것의 감성과 의지력을 동시에 제공해 주는 총체적 경험을 말한다. 누군가에게 가치 있는 사람으로서 인정되고 존중받은 경험이 생동감 있게 주어지면, 또 다시 다른 사람을 그렇게 대해 줄 수 있는 인식과 감성 그리고 의지력이 함께 생성될 것이다.
<지속적 도덕 발달을 위한 평생교육>
모란은 도덕 발달이 계속되지 않을 경우 도덕적 퇴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발달이론의 근본인 '퇴행은 불가하다'는 원칙을 거스르는 것이다. 하지만 발달의 진행에 대한 인지 구조적 측면과 행위의 측면을 면밀하게 분리해서 보면, 퇴행은 갑자기 사라지는 덕으로서가 아닌 '악에 대한 주의'로서 이해될 수 있다고 본다. 도덕 교육이 학령기에 있는 교육과정으로 끝나고 더 이상의 계속적인 훈련이나 배움이 필요없는 것이 아니다. 사회에 진출하여 각양의 문화와 초자아적 - 사회도덕적 - 요구에 부응하기 시작하는 이후의 과정에 오히려 새로운 도덕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기독교 가치교육>
콜버그의 도덕발달이론에 근거한 기독교교육은 자유, 책임감, 양심, 정의의 가치를 교육해야 한다. 첫째는 자유의 가치를 교육해야 한다. 아동에게 교리를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수용할 수 있도록 학습자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합리적으로 이해시키지 않은 채 어린이에게 가치를 강요하면 그 자리에서는 수긍할지 몰라도 결국 그것을 버리게 된다. 둘째는 책임감의 가치를 교육해야 한다. 어린이 스스로 원칙과 규칙을 만들게 할 때에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진다. 이때 칭찬과 격려는 도덕교육의 토대가 된다.
셋째는 양심의 가치와 정의의 가치를 교육해야 한다. 기독교교육은 원칙과 법만을 교리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사랑의 법을 정의의 법보다 강조해야 한다. 그러면 둘 사이에 갈등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사랑은 정의의 궁극 원리가 된다. 사랑이 행해질 때 정의가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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