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극복하고 민족대통일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려면, 주인의식을 갖고, 그 뿌리인 민족자주 역사를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한 바, 이제는 사대식민사관이나 유물계급사관 등으로 왜곡돼서 잘못 알려진「2천년 반도의 패배사」를 극복하고, 단군조선사를 포함한「반만년 대륙민족의 영광사」를 되찾아 자리 매김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인 것이다.
그 시대, 모두 중국을 어버이로 모시며 머리를 조아리고 아부하던 시절. 우리의 것을 올바로 알지 못하는 유학자들을 비판하며, 또 그 현실을 슬퍼하며 북애노인은 '규원사화'를 지었다. 더욱이 이 책은 우리 역사를 어떻게 인식하며 이해해야 할 것인가에 관하여 명확히 밝혔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중국의 역사 따위를 외우며 문화를 논하고 그들을 어미로 모시는 것이 지금 우리와 미국과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것은 '역사는 되풀이된다'라는 말을 증명이나 하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역사의 흐름을 차라리 몰랐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 옛날 일이 지금도 되풀이된다는 생각을 하니 또한 마음이 심히 괴롭다. 이런 우리 민족을 두고 어찌 북애노인은 편히 눈을 감았겠는가. 혹시 그는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되진 않았을까. 나 또한 이름조차 남기지 않고 목숨까지 걸며 명저를 펴낸 북애노인에게 그저 머리 숙여 감사 드릴 따름이다.
참고자료
「규원사화」 북애 지음, 고동영 옮김, 한뿌리 출판사
「한국인을 바보로 만드는 엉터리 책 비판」미즈노 순페이, 오키타 쇼리 지음, 유준칠 옮 김, 아이디오 출판사
네이버 뉴스 <"단군신화설은 식민사학자들의 왜곡·농간">
인터넷 검색 <엠파스, 네이버> 검색어: 규원사화
그 시대, 모두 중국을 어버이로 모시며 머리를 조아리고 아부하던 시절. 우리의 것을 올바로 알지 못하는 유학자들을 비판하며, 또 그 현실을 슬퍼하며 북애노인은 '규원사화'를 지었다. 더욱이 이 책은 우리 역사를 어떻게 인식하며 이해해야 할 것인가에 관하여 명확히 밝혔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중국의 역사 따위를 외우며 문화를 논하고 그들을 어미로 모시는 것이 지금 우리와 미국과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것은 '역사는 되풀이된다'라는 말을 증명이나 하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역사의 흐름을 차라리 몰랐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 옛날 일이 지금도 되풀이된다는 생각을 하니 또한 마음이 심히 괴롭다. 이런 우리 민족을 두고 어찌 북애노인은 편히 눈을 감았겠는가. 혹시 그는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되진 않았을까. 나 또한 이름조차 남기지 않고 목숨까지 걸며 명저를 펴낸 북애노인에게 그저 머리 숙여 감사 드릴 따름이다.
참고자료
「규원사화」 북애 지음, 고동영 옮김, 한뿌리 출판사
「한국인을 바보로 만드는 엉터리 책 비판」미즈노 순페이, 오키타 쇼리 지음, 유준칠 옮 김, 아이디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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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 <엠파스, 네이버> 검색어: 규원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