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시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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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민운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번째로 자원봉사자체제가 확산되어 있지 못하고 또 안정되어 있지 못한 점을 해결해야 한다. 자원봉사자 또는 자원활동가라는 낯선 개념이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더불어 친밀한 용어로 변하게 된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은 미흡하다. 전체적인 자원봉사자 수나 비율은 매우 낮을 뿐 아니라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조차 주로 사회복지분야에 몰리고 있을 뿐 일반 시민사회단체에는 여전히 자원봉사자 기근현상이 높다. 일반시민들이 의식의 문제뿐 아니라 이러한 단체들 스스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 여기서 자원봉사자를 규율하는 법이 필요한가라는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자원봉사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제도적인 지원책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원봉사자 수칙, 자원봉사자에게 주는 혜택등은 강요하기보다는 권고할 내용들이다. 따라서 별도의 입법보다는 비영리민간활동지원법에 몇 개의 조항으로 삽입하는 선에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나는 자원봉사법이 필요하다고 본다. 자원봉사제도의 정착을 위해 한시적으로나마 법을 두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으로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적 측면에서 개혁이 필요하다. 참여를 제도화하여 참여민주주의를 확립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상으로 시민운동에 필요한 돈, 사람, 무기, 제거하여야 할 억압법제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시민단체들이 잘 굴러갈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또 NGO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NGO의 조직과 활동에 관한 이론적 체계화, 학문적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이상의 과제들을 해결하는 일은

키워드

시민운동,   프로크루스테스,   시민 없는 시민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