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부사의 서술성, 그 애매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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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징부사의 서술성, 그 애매모호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상징부사의 서술성

3. 상징부사의 비서술성

4. 결론

본문내용

1.문제제기.
부사를 정의하자면 뒤에 오는 용언을 꾸며 그 의미를 분명히 해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품사 쳬계에서 부사는 크게 성분 부사, 문장 부사, 파생 부사로 나누어 지는데, 그 자세한 분류를 보면 아래와 같다.
.1 성상(性狀) 부사 : '어떻게'의 방식으로 꾸며주는 부사. 상징부사(의태부사, 의성 부사)를 포함한다.
너무, 자주, 매우, 몹시, 아주, 철썩철썩, 데굴데굴
1.2 지시 부사 : 방향, 거리, 시간, 처소 등을 지시하는 부사.
이리 오너라, 내일 만나자, 그리 말고
1.3 부정 부사 : 용언의 의미를 부정하는 부사.
못 간다, 안 보았다, 잘못 잡았다
(2) 문장 부사
2.1 양태 부사 : 말하는 이의 마음이나 태도를 표시하는 부사로 문장 전체에 대한 판단을 내린다. 일반적으로 문장 첫머리에 옴.
설마 그럴 리가 있겠느냐? 과연, 다행히, 제발
2.2 접속 부사 : 앞뒤 문장을 이어 주면서 뒷말을 꾸며 주는부사. '이나/나, 과/와'같은 접속 조사와 기능상 구별이 어렵다.
그리고, 즉, 및, 또는, 내지
(3) 파생 부사 : 부사가 아닌 것에 부사 파생 접미사를 붙여 만든 부사.
깨끗 + 이, 넉넉 + 히
표1을 보면 일반적인 부사의 분류 체계에서 상징 부사는 성분 부사 중 성상 부사에 속하고, 그 중에서 의태부사와 의성부사를 지칭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기존의 품사 분류 체계에서 부사의 분류 말고, 부사를 순수 부사와 비순수 부사로 나누고 순수 부사를 서술성 부사와 비서술성 부사로 나누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그리고 상징 부사를 바로 서술성 부사에 포함 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상징 부사가 서술성을 지닌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인데, 우리는 여기서 두개의 논문 을 비교 하여 상징부사가 서술성을 지녔는지, 그리하여 위의 분류가 맞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2. 상징 부사의 서술성
(1) ㄱ. 그녀의 머리는 바람에 찰랑찰랑.
ㄴ. 클린턴이 한국을 방문.
(1)의 두 예문을 살펴 보면 ㄴ 의 ‘방문’은 바로 서술명사로서 한국어 문법 체계에서 당연하게 쓰이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ㄱ 의 ‘찰랑찰랑’은 ㄴ 과 그 위치가 같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한국어 문법 체계에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분명 ‘찰랑찰랑’은 그 용법에서 뒤의 또 다른 서술어가 없이도 스스로 문장의 의미에 어색함이 없이 종결을 지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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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4.06.28
  • 저작시기2005.6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258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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