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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이 아니라 중국의 천하와 유목세계의천하를 인정하는 다원적이고 한정적인 성격을 갖고 잇다. 즉 고구려의 천하는 애초부터 그 범주가 설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아쉽게도 백제와 신라도 이러한 동류의식을 갖고 있었는지의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말기까지 부여족 계승의식을 갖고 있던 백제가 고구려에 대해 동류의식을 가졌을 영향이나, 고구려의 영향을 크게 받은 신라의 경우도 고구려와 유사한 동류의식을 가졌을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삼국통일 후 당과의 전쟁과정에서, 그리고 통일신라의 체제정비과정에서 삼국인의 동류의식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러한 결과 통일신라기에는 같은 한족(韓族)의 세 집단으로서 드디어 하나의 나라가 되었다는 동족의식이 생겨났다.
그리고 그것은 고려에 들어서면서 더욱 뚜렷해 졌다.
아쉽게도 백제와 신라도 이러한 동류의식을 갖고 있었는지의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말기까지 부여족 계승의식을 갖고 있던 백제가 고구려에 대해 동류의식을 가졌을 영향이나, 고구려의 영향을 크게 받은 신라의 경우도 고구려와 유사한 동류의식을 가졌을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삼국통일 후 당과의 전쟁과정에서, 그리고 통일신라의 체제정비과정에서 삼국인의 동류의식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러한 결과 통일신라기에는 같은 한족(韓族)의 세 집단으로서 드디어 하나의 나라가 되었다는 동족의식이 생겨났다.
그리고 그것은 고려에 들어서면서 더욱 뚜렷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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