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의 역사(가요로 본 사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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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가요의 역사(가요로 본 사회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조선말기부터 일제치하 이전시기
2.1910년 8월 국권피탈로 대한제국이 멸망한 이후부터 8 ·15광복에 이 르기까지 일제강점(强占)하의 식민통치 시기의시작.
3.1945년 해방
4.1950년 6.25일 전쟁 발발
5.유신정권하의 건전가요
6.유신정권하의 민중가요
7.광주 민중항쟁
8.1990년대 신세대 대중가요의 새로운 판도와 흐름.
9.2000년대:새로운세대의 새로운 문화 엽기문화

본문내용

해 만인의 심금을 울렸다. 한국전쟁은 이와 같은 전쟁의 상흔을 다룬 노래가 온국민의 심금을 울렸다.
<전우여 잘 자거라>(유호 작사,박시춘 작곡,현인 노래)
가사
1.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사라져간 전우야 잘자라
2.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3.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 있더냐
우리는 돌아왔다.
들국화도 송이송이 피어나 반기어주는
노들강변 언덕 위에 잠들은 전우야
4. 터지는 포탄을 무릅쓰고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이 가는 곳에
삼팔선 무너진다
흙이 묻은 철갑모를 손으로 어루만지니
떠오른다 네 얼굴이 꽃같이 별같이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공격으로 전쟁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초반 북한군의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왔으며 석 달 뒤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는 역전, 유엔군은 9월 28일 서울을 수복한다. 이 대통령은 10월 1일 \" 대한민국 국군은 38선을 넘어 즉시 북진하라\"는 명령을 내림으로써 10월 1일 남한군은 3사단을 선두로 하여 38도선을 넘어 북한 영토로 진격해 들어갔다. 이에 10월 2일 중국의 외교부장주은래는 남한군의 북진은 상관없지만 미군이 38선을 넘어 북진하면 인민군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군을 출동시킬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유엔군에 부여한 최초의 임무는 \"침략군을 38선
이북으로 몰아냄으로써 평화와 군사분계선을 회복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미군은 10월 7일 38도선을 돌파하였고, 유엔도 이것을 사후 승인했다. 10월 10일 원산을 장악하였고 17일에는 함흥과 흥남, 19일에는북한의 심장부인 평양이 유엔군의 수중에 들어왔다. 이제 전쟁은 새로운 양상을 띠게 되었다. 이 노래는 바로 이 시기 국군의 북진을 반영한 노래이다.>
굿세어라금순아 (강사랑 작사, 박시춘 작곡)
가사
1.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를 가고 길을 잃고 헤매이더나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2.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 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히 떴네
3. 철의 장막 모진설움 바꿔 살아간들 처지간에
너와 난데 변함이 있으랴
금순아 굳세어라 남북통일 그날이 되면
손을 잡고 울어보자 얼싸안고 춤도 추어보자
<38선 돌파 후 폭풍처럼 북진하는 유엔군 앞에서 인민군은 사실상 저항을 포기하였다. 대부분의 전투는 총격전 이 아니라 일방적 후퇴였다. 스탈린은 김일성에게 중국으로 도망가서 망명 정부를 수립하도록 권고할 정도였다. 10월 하순 유엔군은 청천강 이북으로 진입하였고 10월 26일에는 남한군 제 6사단이 압록강변의 초산에 도달하였다. 위협을 느낀 중국은 미국의 만주 일대에 대한 폭격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다가 급기야 항미원조(抗美援朝)의 기치아래 총 30만명이 압록강을 건너기 시작했다. 11월부터는 소련 미그기가 청천강 이북 국경지방에 나타났다.
밀리기 시작한 유엔군은 11월 28일 전면적인 후퇴를 결정했다. 맥아더는 이날 \"전혀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한국전의 주역은 미군과 중국군 양군으로 바뀌었고, 국군과 인민군은 조역이 되었다.
이어 맥아더 원수는 1950년 12월 3일 서부, 동부 전선의 모든 유엔군 부대는 38선으로 총퇴각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중공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으면서도 자신의 북진작전에 제동이 걸릴까봐개입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해 온 맥아더는 이제는 말을 바꾸어 \'중공군이 개입했으니 이길 가망이 사라졌다.
이기고 싶으면 중국을 때려야 한다\'는 확전(擴戰)의 논리를 구사하기 시작했다. 맥아더는 미국 정부에 원자폭탄 사용을 건의했다. 그리고 트루만 대통령도 심각하게 이 문제를 고려했다. 그러나 미국의 원폭투하계획은 세계적인 반전 여론과 소련의 상응한 조치를 우려한 영국의 저지로 무산되었고, 원폭투하를 주장한 강경론자 맥아더가 해임되고 후임에 리지웨이 장군이 임명됨으로써 일단락되었다. 중국군의 인해전술로 유엔군은 후퇴를 거듭하여 51년 1월 4일 서울이 다시 인민군 수중에 들어갔다. 평양 철수, 흥남 철수, 1·4후퇴로 해서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이산가족의 비극이 빚어진 것이 이때였다.
이 노래는 흥남 철수 당시 부두에서의 피난 당시 나이어린 금순이를 잃어버리고 부산에 홀로 온 화자가 \'피눈물을 흘리며\' 금순이를 애타게 찾고 있는 내용이다. >
이별의 부산정거장 남인수노래 (유호 작사 / 박시춘 작곡)
가사
1.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2. 서울가는 십이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보니 그래도 끊지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메어 소리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박시춘 작곡의 이 노래에서는 피난지 부산에서의 어려운 삶을 배경으로 펼쳐졌던 젊은 남녀의 애틋한 사랑과안타까운 이별을 노래하고 있다. >
유신정권하의 건전가요
1961 노란샤쓰입은사나이 손석우:작사,작곡
노오란 샤쓰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
그이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이 쏠려
아아~ 야릇한 마음 처음 느껴본 심정
아아~ 그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
노오란 샤쓰입은 말없는 그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손석우가 작사 작곡하고 한명숙이 부른 <노란 샤쓰의 사나이>(1961)가 수록된 앨범은 레코드점에 깔린지얼마되지 않아 회수되는 수난을 겪었다. 무명가수가 부른 노래여서 별 볼일 없다는 것이 회수 이유였다. 이처럼 태어나자 마자 죽을 뻔한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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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7.06
  • 저작시기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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