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 분석을 통한 당시의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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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모를 봉양함은 효성스런 마음에서 나온 것이니 또한 족히 칭찬할
만한 일이다. 그러므로 열전으로 쓴다.』 하였으니 저 향덕 같은 자는 또한 가히 기록할 자일진저!’
절대적 아름다움으로 아로새겨진 향덕의 그 효행이 조건부적 상황에서 칭찬되어진다는 것이다.
김부식은 중국의 그것과는 달리 왕후, 종실, 왕자, 공주 등의 열전을 만들지 않았다. 대신 열전의 대부분을 김유신 등 개인적인 능력을 강조, 부각시킴으로써 일반 법칙이나 이상적인 충분조건을 위한 충의열전(忠義列傳)으로 채우며 고대사회의 설명적 장치로서의 이상형을 내세운 것이라 하겠다. 하지만 이렇게 작가 김부식의 의도를 차지하고서라도 분명한 것은 바로 열전을 통해 기술된 그들의 가치관(물론 이 리포트를 맺으면서도 과연 이들의 가치관이 당시 삼국시대의 전반적인 가치관일까 의구심은 여전히 가져보지만, 그래서 비록 한국 最古의 역사서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은 분명해 졌다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열전의 가치관을 단순히 옛 시대의 그것으로서 책을 덮을 게 아니라 그것으로써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저마다의 가치관을 평생토록 고민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분명 가치있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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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7.15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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