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사례, 예방법

소개글

대학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사례, 예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학 내 성희롱, 성폭력이란?

2. 대학 내 성희롱 및 성폭력의 개념

3. 대학 내 성희롱 및 성폭력의 실태
1) 교수-학생간
2) 선배-후배(혹은 동기)간
3) 그 외

4. 대학 내 성희롱 및 성폭력의 유형별 특성과 원인
1) 교수-학생간
2) 선배-후배(혹은 동기)간

5. 사례(기사) - 서울대생 31% 성희롱․성폭력 피해경험

6. 대학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법

7. 결과

본문내용

37.3%로 가장 높았으며, 하숙생은 23.6%로 가장 낮았다. 출신 고교 소재 지역별로는 서남지역 소재 고교 출신자가 40.7%로 가장 높았던 반면, 수도권 소재 고교 출신자는 24.4%로 가장 낮았다.
한편, '섹스경험이 없는 주된 이유'는 응답자의 종교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개신교 신자라고 밝힌 응답자의 경우 45.0%가 섹스경험이 없는 주된 이유로 혼전순결을 든 반면, 종교가 없는 경우 18.3%만이 혼전순결을, 34.2%는 '관계가 그 정도로 진척되지 않아서'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최초의 섹스 상황에 대해 여학생의 4.5%는 강제적이었다고, 26.1%는 판단이 안 된다고 응답해 남학생(각각 1.9%, 17.7%)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최초의 섹스시기에 대해서는 41.8%가 20-21세로 응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19세 이전도 18.4%에 달했다.
최초의 섹스 상대자는 이성인 친구나 동료, 선·후배가 81.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나 남학생의 경우 9.7%가 매춘업 종사자라고 밝혀 여학생(0%)과 큰 차이를 보였다.
지금까지 섹스를 했던 상대의 수는 1명이었다는 응답이 50.2%, 2명이 20.6%, 3명 이상이 29.1%였고, 임신하거나 하게 한 경험은 5.1%, 낙태하거나 하게 한 경험은 4.0%였다.
한편, 동성교제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7%가 경험(현재 교제중 1.1%, 과거 경험 2.6%)이 있다고 밝혔다. 동성애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는 성별, 계열별, 종교별로 차이가 커, 여학생·인문사회계·비개신교에 비해 남학생·이공계·개신교가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마이뉴스 2003-12-24 13:12] /김태형 기자 ([e-mail])
6. 대학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법
1) 대학에 성폭력 정책 수립을 의무화해야 한다.
2) 성폭력 정책은 대학의 일상적 교육과 문화까지 다루는 구체 내용이어야 한다.
3) 성폭력 사건의 처리는 대학 구성원 외의 전문 카운슬러가 담당하여야 한다.
4)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세밀하고 광범위한 보호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5) 학생에 대한 교수 1인의 영향력을 줄여야 한다.
6) 피해사실을 명명하고, 보고하며 그 문제를 논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이야기해 줌으로서 학생의 용기를 인정해주어야 한다.
7) 학생의 감정과 고통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학생을 격려해야 한다.
8) 피해과정에서의 의미 탐색 시 학생과 함께 작업하여야 한다.
9) 교직원 및 학생 오리엔테이션 자료집에 성희롱에 관한 정보를 포함시켜야 한다.
10) 성희롱에 관한 프로그램에 여학생회와 남학생회가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
7. 결과
대학 내 성희롱과 성폭력... 가끔 뉴스를 통해 접할 수 있었던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 대학생이 되고 군대도 다녀오고, 혹시나 내가 알게 모르게 이성에게 모욕감을 준 일은 없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교수가 조교나 학생을 아니면 선후배, 심지어 동기끼리... 교수는 자신의 권위를 믿고, 선배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그런 성적 모욕감을 주는 행위들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다 같은 인격체로서 어찌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자신의 아들, 딸들이 그런 일을 범하고 당한다고 생각해 보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참고 자료
- 성희롱 행동의 이해와 실제, 김정인 지음, 교육과학사
- 주간 문화정책 뉴스레터 <문화사회> (
http://weekly.culturalaction.org
) (2003. 8. 6)
- http://chunma.yu.ac.kr/~j9917143/567.html

키워드

성희롱,   성폭력,   대학내 성희롱과 성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