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심리전술

소개글

카리스마 심리전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어 오르고 우울해지기도 하고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사실은 중요하다. 이런 현상은 우리가 신경학적으로 한 가지 마음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넘어가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입증해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의식 구조가 신속하게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므로 아주 편안한 상태로도 쉽게 도약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단 자신을 가지고 여유 있는 상태로 만든다. 대중 연설이라는 행동은 인식 고조와 더불어 가벼운 스트레스를 발생시킨다. 인식 고조와 적당한 아드레날린의 분출은 대중 연설을 할 때 상당히 도움이 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대중 연설을 방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오히려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 공포를 만들어 냈지만 이를 극복함으로써 얼마든지 카리스마 있는 화자로 변화할 수 있다. 감정 상태를 조절하여 자신을 나약하게 만드는 공포 패턴을 극복하고 새롭고 효과적인 심리 상태를 만들어 냄으로써 대중 연설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
에필로그) 자신만의 카리스마 기법을 계발하라
지금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을 살펴보았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카리스마적 커뮤니케이터를 결정짓는 3가지 핵심 변수, 즉 누가 이야기 하는가 어떻게 이야기 하는가, 누가 듣는가로 요약된다. 우리가 살펴본 다양한 의건과 기법, 모델은 청중의 지지를 받고 카리스마적 커뮤니케이터로 성공하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이다. 그리고 좀 더 강인하고 역동적인 자아를 만들기 위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법도 다루었고, 현명한 리더가 되는 방법도 살펴보았다. 또 메시지의 특성과 기법을 통해 보다 분명하고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도 살펴보고 여러 가지 카리스마적 커뮤니케이션을 배우기 위한 방법들을 살펴보았다.
카리스마적 커뮤니케이션의 비결을 배우는 일은 새로운 일을 처음 배울 때 요령을 익히는 것과 아주 비슷하다. 우리는 처음에는 어려워 보이고 낯설게 느껴지던 것들을 완전히 습득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정보와 새로운 직장에서의 업무 경험 그리고 그 충실히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결정 등에 익숙하게 된다. 그것 연습을 통해 새로운 접근 방법과 행동 습관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상상력을 동원하고 지식과 기억과 시간을 투자한 결과 그렇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의 관심을 손쉽게 얻어내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새로운 행동이나 접근 방식을 익히다 보면 자신감은 당연히 생기게 된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당신의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고 잘 받아들인다. 바로 이때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결과를 얻는 순간이다.
오늘날의 카리스마는 타고난 자질이나 신이 부여한 재능이 아니다. 카리스마와 카리스마적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리더와 추종자들 사이에 형성되는 쌍방간의 리듬이다. 당신이 의미를 나누려고 노력할 때, 우리가 의미를 나누려고 노력할 때, 당신의 메시지에 그들의 믿음과 가치, 요구, 희망 사항을 반영할 때, 당신과 당신의 추종자가 서로 노력하여 고차원적 동기를 부여하고 의미 있는 성취를 이뤄낼 때 그러한 리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카리스마적 커뮤니케이터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더 나은 목적을 성취하고 삶의 기회를 부여하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고 더 나아가서는 뜻 깊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을 알고 있고, 느끼고 배워야 한다.
-카리스마 심리전술을 읽고 난 후...
내가 처음 책을 펼치면서 느낀 것은 저자의 배려였다. 책의 첫 머리에 등장하는 카리스마 지수를 측정해 봄으로써 나의 카리스마 정도를 알아 볼 수 있었으며, 각장에 소개되는 기법마다 단계별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나에게 맞는 카리스마를 계발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책을 읽고 난후 난 카리스마에 대한 오해를 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오해한 대한 것에 대해 책은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첫 번째 오해 : 카리스마란 타고나는 것이다. => 카리스마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두 번째 오해 : 카리스마는 권력에 근거한 것이다. => 카리스마는 권력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근거한 것이다.
세 번째 오해 : 카리스마는 외모에서 풍겨져 나온다. => 카리스마는 외모에서 풍겨져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근거한 것이다.
네 번째 오해 : 카리스마를 통해 다른 사람을 지배할 수 있다. => 카리스마는 다른 사람을 지배하기 위한 수단이 아리나 상생하기 위한 수단이다.
다섯 번째 오해 : => 카리스마는 일반인과 상관없다. => 카리스마란 특정한 사람의 소유물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배우고 계발할 수 있는 자질 가운데 하나다.
또한 이러한 오해를 버리게 하고 얼굴 표정이나 목소리와 같은 외적 자질에서부터 비전, 신뢰감, 도덕성에 이르는 내적 자질에 이르기까지 카리스마와 관련된 총체적 자질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누구라도 카리스마의 자질을 배우고 계발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주체와 수단 그리고 대상이라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카리스마를 획득하고 전달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주어서, 소속된 집단의 리더로서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주변 사람들로부터 에너지를 끌어내고 싶고, 활달한 대인관계를 맺고 싶어 했던 나에게는 이 책은 좋은 안내자 역할 해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과 관련된 이론적 주제들을 그냥 일반적인 방법으로 서술하였으면, 나는 이 책을 끝까지 읽어 내려가는 것을 힘들어 했을 것이다. 이 책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들을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현실적인 사례들을 통해 쉽게 설명하여 주었고, 실질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였기 때문에 책에 대한 그리고 문화적 차이에서 올 수 있는 거리감을 극복하게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한번 읽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느꼈다. 카리스마를 지닌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한 기법의 습득이 아닌 체계적 이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한 번 툼어보고 책꽂이에 꽂아 놓기보다는 늘 옆에 두고 보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커뮤니케이션을 몸과 마음에 익숙하게 하게해 나 자신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키워드

카리스마,   심리학,   협상론,   카리스마 심리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