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노자의 생애
※ <노자>에 대해...
2. 장자의 생애
※ <장자>에 대해서...
3. 노장의 시대와 사상적 배경
4. 노장의 사상
① 노자 사유의 특징
② 장자 사유의 특징
1) 노장의 道와 평등사상
2) 노장의 무위자연(無爲自然)
3) 노장의 인성론
4) 노장의 처세술
5. 노장의 정치사상
1) 노자의 정치이상 ‘소국과민(小國寡民)’
2) 장자의 정치이상 ‘지덕지세()’
6. 노장사상의 발전
Ⅲ. 결론
Ⅱ. 본론
1. 노자의 생애
※ <노자>에 대해...
2. 장자의 생애
※ <장자>에 대해서...
3. 노장의 시대와 사상적 배경
4. 노장의 사상
① 노자 사유의 특징
② 장자 사유의 특징
1) 노장의 道와 평등사상
2) 노장의 무위자연(無爲自然)
3) 노장의 인성론
4) 노장의 처세술
5. 노장의 정치사상
1) 노자의 정치이상 ‘소국과민(小國寡民)’
2) 장자의 정치이상 ‘지덕지세()’
6. 노장사상의 발전
Ⅲ. 결론
본문내용
(王弼)이 노자주(老子注)를 저술함으로써 노장사상은 위진 현학 노장 사상을 함께 흡수한 사상.
의 기본사상이 되었고, 남북조 시대에 성행한 반야학(般若學)과 당나라 때 융성한 선종(禪宗)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 송(宋)명(明) 이학(理學)은 유학을 위주로 하면서도 내면적으로는 장자철학을 수용하였다. 또한 인도에서 들어온 불경을 해석하는 데 노자의 용어와 이론이 활용되어 격의(格義)불교 형성에 이바지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상고시대 이래의 신선사상이 삼국시대에 이르러 도가사상과 결합, 풍류를 숭상하는 기풍을 조성하였다. 고려시대에는 국가의 재난을 없애고 복을 기원하는 과의(科儀)도교가 성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산림(山林)을 찾아 신선처럼 살고자 하는 선비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또한 예술적인 면에서도 도현명이백 등의 인물에게 영향을 주어 자연속에서 은거하며 작품활동을 하였으며, 소식 등의 문인들이 귀양살이 할 때는 낙관적인 삶의 방식을 제시해 주기도 하였다.
노장의 평등사상은 후대 완적(阮籍)이지(李贄)장태염(章太炎)왕부지(王夫之)진독수(陳獨秀)노신(魯迅)과 같은 이단적이거나 진보적인 학자, 무정부주의와 사회주의의 경향을 띤 사상가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또한 도교로 발전하여 착취와 압박에 반대하고 평등과 빈부의 균등을 요구하던 하층민들에게 신봉되었다.
Ⅲ. 결론
춘추전국시기에 사상가들은 저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주장을 피력하였는데, 노장을 조사하면서 두 사상가가 얼마나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되었다. 물론 장자사상의 밑바탕이 노자의 사상에서 출발한데 기인하겠지만 유가라는 테두리 안에 있으면서도 상반되는 주장을 하였던 맹자와 순자의 경우를 보면 그들의 사상체계가 얼마나 유사했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노장사상의 출발점과 귀결점은 바로 도(道)이며 무위자연(無爲自然)이다. 노장은 도를 無라고 주장하였지만 그 바탕은 有에서 출발하고 있는데, 도는 無이지만 有를 창조해 내기 때문이다. 즉, 道는 창조주적인 성격을 띄는 것이다. 이러한 도는 세상의 모든 현상을 포괄하고 있는 궁극적인 원리인 것이다.
당시의 노장의 사상은 유가의 일반적인 가치체계를 정면으로 부정했다는 점에서 혁명적이었다. 노장은 유가에서 요구하는 필수적인 예의범절조차 불필요한 욕망의 결과로 치부하고, 무위자연 속에서 자유를 실천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절대평등주의 등의 사상은 당시에는 너무나 이상주의적인 사상이었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당시가 봉건제 신분체계가 붕괴되는 사회이긴 하였지만 여전히 신분체계가 존재하고 있었고, 지배계층들은 그것을 수호할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절대평등이라는 사상은 오늘날에 와서 적용되고 있는 근대적인 사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노장의 사상은 결국 백성을 위해 이루고자 했던 사상이고 당시의 혼란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수습해 보고자 했던 민생안정책이었던 것이다.
無爲自然을 현재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논의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현재는 자연이란 것보다 물질문명이란 것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의 문명은 과거 자연상태에서 출발하여 인류가 이룩한 성과이고, 앞으로도 물질문명은 더욱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자연에 안주하기보다는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연이란 의미는 점점 축소되고 있으며 파괴되어 도시화되고 있다. 하지만 물질문명을 추구하면서도 인류는 언제나 자연에서 휴식을 찾고 돌아가고 싶어한다. 자연을 정신적으로 동경한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룩한 물질문명이란 것은 대부분이 자연을 파괴하며 자행되어 온 것으로 지금에 와서 문제점을 자각하고 점차 자연을 보호하는 방향을 추구하게 된 것이다. 인간은 자연이란 것을 간과할 수 없고 또한 자연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일은 인간이 자연에 기생하는 존재가 아닌, 공생하는 존재서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맡아야 하는 것이다.
자연은 늘 언제나처럼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제공해 우리에게 有를 창조하게 하면서도 인간에 대해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는 無爲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참고도서
1. 김충열교수의 노장철학강의 / 김충열 / 예문서원 / 1996
2. 중국고대철학의 이해 / 이강수 / 지식산업사 / 2000
3. 유학자들이 보는 노장철학 / 조민환 / 예문서원 / 1996
4. ‘노자’‘장자’ 발표자료 참조
5. 인터넷 싸이트 참조
의 기본사상이 되었고, 남북조 시대에 성행한 반야학(般若學)과 당나라 때 융성한 선종(禪宗)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 송(宋)명(明) 이학(理學)은 유학을 위주로 하면서도 내면적으로는 장자철학을 수용하였다. 또한 인도에서 들어온 불경을 해석하는 데 노자의 용어와 이론이 활용되어 격의(格義)불교 형성에 이바지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상고시대 이래의 신선사상이 삼국시대에 이르러 도가사상과 결합, 풍류를 숭상하는 기풍을 조성하였다. 고려시대에는 국가의 재난을 없애고 복을 기원하는 과의(科儀)도교가 성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산림(山林)을 찾아 신선처럼 살고자 하는 선비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또한 예술적인 면에서도 도현명이백 등의 인물에게 영향을 주어 자연속에서 은거하며 작품활동을 하였으며, 소식 등의 문인들이 귀양살이 할 때는 낙관적인 삶의 방식을 제시해 주기도 하였다.
노장의 평등사상은 후대 완적(阮籍)이지(李贄)장태염(章太炎)왕부지(王夫之)진독수(陳獨秀)노신(魯迅)과 같은 이단적이거나 진보적인 학자, 무정부주의와 사회주의의 경향을 띤 사상가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또한 도교로 발전하여 착취와 압박에 반대하고 평등과 빈부의 균등을 요구하던 하층민들에게 신봉되었다.
Ⅲ. 결론
춘추전국시기에 사상가들은 저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주장을 피력하였는데, 노장을 조사하면서 두 사상가가 얼마나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되었다. 물론 장자사상의 밑바탕이 노자의 사상에서 출발한데 기인하겠지만 유가라는 테두리 안에 있으면서도 상반되는 주장을 하였던 맹자와 순자의 경우를 보면 그들의 사상체계가 얼마나 유사했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노장사상의 출발점과 귀결점은 바로 도(道)이며 무위자연(無爲自然)이다. 노장은 도를 無라고 주장하였지만 그 바탕은 有에서 출발하고 있는데, 도는 無이지만 有를 창조해 내기 때문이다. 즉, 道는 창조주적인 성격을 띄는 것이다. 이러한 도는 세상의 모든 현상을 포괄하고 있는 궁극적인 원리인 것이다.
당시의 노장의 사상은 유가의 일반적인 가치체계를 정면으로 부정했다는 점에서 혁명적이었다. 노장은 유가에서 요구하는 필수적인 예의범절조차 불필요한 욕망의 결과로 치부하고, 무위자연 속에서 자유를 실천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절대평등주의 등의 사상은 당시에는 너무나 이상주의적인 사상이었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당시가 봉건제 신분체계가 붕괴되는 사회이긴 하였지만 여전히 신분체계가 존재하고 있었고, 지배계층들은 그것을 수호할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절대평등이라는 사상은 오늘날에 와서 적용되고 있는 근대적인 사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노장의 사상은 결국 백성을 위해 이루고자 했던 사상이고 당시의 혼란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수습해 보고자 했던 민생안정책이었던 것이다.
無爲自然을 현재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논의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현재는 자연이란 것보다 물질문명이란 것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의 문명은 과거 자연상태에서 출발하여 인류가 이룩한 성과이고, 앞으로도 물질문명은 더욱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자연에 안주하기보다는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연이란 의미는 점점 축소되고 있으며 파괴되어 도시화되고 있다. 하지만 물질문명을 추구하면서도 인류는 언제나 자연에서 휴식을 찾고 돌아가고 싶어한다. 자연을 정신적으로 동경한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룩한 물질문명이란 것은 대부분이 자연을 파괴하며 자행되어 온 것으로 지금에 와서 문제점을 자각하고 점차 자연을 보호하는 방향을 추구하게 된 것이다. 인간은 자연이란 것을 간과할 수 없고 또한 자연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일은 인간이 자연에 기생하는 존재가 아닌, 공생하는 존재서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맡아야 하는 것이다.
자연은 늘 언제나처럼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제공해 우리에게 有를 창조하게 하면서도 인간에 대해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는 無爲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참고도서
1. 김충열교수의 노장철학강의 / 김충열 / 예문서원 / 1996
2. 중국고대철학의 이해 / 이강수 / 지식산업사 / 2000
3. 유학자들이 보는 노장철학 / 조민환 / 예문서원 / 1996
4. ‘노자’‘장자’ 발표자료 참조
5. 인터넷 싸이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