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 요
2. [싸이월드가 가지는 포괄적인 성공 비젼]
3. [싸이월드가 가지는 내부적 세부 성공 요인]
4. [싸이월드의 target & positioning 성공요인]
5. [싸이월드의 환경별 성공요인]
2. [싸이월드가 가지는 포괄적인 성공 비젼]
3. [싸이월드가 가지는 내부적 세부 성공 요인]
4. [싸이월드의 target & positioning 성공요인]
5. [싸이월드의 환경별 성공요인]
본문내용
이월드의 명칭과 디자인만 조금씩 변형시킨 정도였다. 미니홈피와 마이홈피라는 명칭부터 비슷하고, 미니홈피에 들어가는 내용, 디지털 선물과 선물명, 2개의 캐릭터가 주인인 선물몰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유사서비스로 보기 어려운 점은 프리챌이 이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비스의 이름을 싸이월드와 같이 '미니홈피'라고 한 것에 있다.
이것이 서버에 올려진지 3시간만에 삭제됨으로써 분쟁이 더욱 활발해졌다.
이에 대해 싸이월드 측은 프리챌의 '마이홈피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싸이월드는 “마이홈피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싸이월드가 제공 중인 미니홈피 서비스의 기능 및 배열 등 독창적 편집저작권을 표절"했으며 "벤치마킹이라는 이름으로 타인의 노력에 무임승차하고자 하는 불건전한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싸이월드는 특허를 신청해도 조금만 변형하면 얼마든지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BM특허를 비롯한 어떤 형태의 법적 보호 장치도 해두지 않은 상태였다. 저작권 문제 역시 인터넷 서비스의 구성과 디자인의 유사성, 즉 사이트 기획이 저작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을지에 관해서는 확신이 없다. 또한 프리챌은 법무법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저작권법에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싸이월드는 자사 사이트를 '도용'했다고, 프리챌은 '벤치마킹' 수준이라 대치되던 주장을 하던 것이 결국 법적 공방으로 치달았다. 이 사건을 통해 '기획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었으며 싸이월드는 신생기업에게 불리한 법적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사회적/문화적 환경
사회, 문화적인 추세에 발맞춰 아바타가 한창 인기를 누렸지만 요즘은 이에 대한 흥미가 점점 가라앉고 있다.
이제 네티즌은 좀더 개성적이고 참신한 무언가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형상을 본떠 만든 또 하나의 자기인 사이버 분신인 아바타는 이제 더이상 네티즌의 관심거리가 아니다. 이러한 네티즌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싸이월드는 "미니룸" 이라는 참신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미니룸은 몸으로 한정된 아바타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염원을 담을 수 있다. 또 방 만들기(미니룸)는 단순히 옷과 외모의 변화만 드러나는 아바타
서비스를 뛰어넘어 보다 풍부하게 자신을 알리고 싶어하는 네티즌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사이버 상에서의 방만들기는 싸이월드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인터넷 업체들의 주요한 수익원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온라인 기업의 유료화 바람도 싸이월드가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수익기반 확보를 위해 프리챌이 커뮤니티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다음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전면 유료화 하면서 네티즌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대표적으로 프리챌의 유료화가 시작된 시점에 싸이월드의 가입자와 이용자가 늘었다. 이러한 온라인 포털 기업의 유료화가 사회적으로 굉장한 이슈가 되면서 오히려 싸이월드에게는 기회요소가 된 셈이다.
이것이 서버에 올려진지 3시간만에 삭제됨으로써 분쟁이 더욱 활발해졌다.
이에 대해 싸이월드 측은 프리챌의 '마이홈피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싸이월드는 “마이홈피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싸이월드가 제공 중인 미니홈피 서비스의 기능 및 배열 등 독창적 편집저작권을 표절"했으며 "벤치마킹이라는 이름으로 타인의 노력에 무임승차하고자 하는 불건전한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싸이월드는 특허를 신청해도 조금만 변형하면 얼마든지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BM특허를 비롯한 어떤 형태의 법적 보호 장치도 해두지 않은 상태였다. 저작권 문제 역시 인터넷 서비스의 구성과 디자인의 유사성, 즉 사이트 기획이 저작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을지에 관해서는 확신이 없다. 또한 프리챌은 법무법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저작권법에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싸이월드는 자사 사이트를 '도용'했다고, 프리챌은 '벤치마킹' 수준이라 대치되던 주장을 하던 것이 결국 법적 공방으로 치달았다. 이 사건을 통해 '기획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었으며 싸이월드는 신생기업에게 불리한 법적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사회적/문화적 환경
사회, 문화적인 추세에 발맞춰 아바타가 한창 인기를 누렸지만 요즘은 이에 대한 흥미가 점점 가라앉고 있다.
이제 네티즌은 좀더 개성적이고 참신한 무언가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형상을 본떠 만든 또 하나의 자기인 사이버 분신인 아바타는 이제 더이상 네티즌의 관심거리가 아니다. 이러한 네티즌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싸이월드는 "미니룸" 이라는 참신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미니룸은 몸으로 한정된 아바타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염원을 담을 수 있다. 또 방 만들기(미니룸)는 단순히 옷과 외모의 변화만 드러나는 아바타
서비스를 뛰어넘어 보다 풍부하게 자신을 알리고 싶어하는 네티즌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사이버 상에서의 방만들기는 싸이월드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인터넷 업체들의 주요한 수익원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온라인 기업의 유료화 바람도 싸이월드가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수익기반 확보를 위해 프리챌이 커뮤니티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다음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전면 유료화 하면서 네티즌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대표적으로 프리챌의 유료화가 시작된 시점에 싸이월드의 가입자와 이용자가 늘었다. 이러한 온라인 포털 기업의 유료화가 사회적으로 굉장한 이슈가 되면서 오히려 싸이월드에게는 기회요소가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