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주의 : 권력에 대한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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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주의 : 권력에 대한 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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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현재의 권력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한 필요성만은 결단코 배제되었다. 그리하여 복잡한 즉 지속가능한 개발을 향한 주요전략으로 남쪽국가의 인구억제를 다시 추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구성장도 문제지만 북쪽국가의 경제성장률 극대화목표, 본질적으로 지속불가능한 세계경제야 말로 각 지역마다 특수한 형태로 나타나는 여러형태의 위기들의 뿌리이다.
전세계 자원의 80%가 20%의 사람들에 의해 소비중이며, 그들 대부분은 북쪽사람들이다. 동구와 남쪽사람들은 소비주의 생활양식을 받아들임으로써 서구를 쫓고 있다.
볼프강 샤를이 말하기를, ‘지구의 생존’을 요구하는 주장을 분석해보면 결국 ‘산업체제의 생존’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남쪽국가는 개발주의와 위기로 인해 더욱 궁핍해졌으며, 북쪽국가를 모방하려는 시도가 막대한 부채를 만들고, 그 결과로 구조조정과 긴축재정정책을 실시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제 20년전 종속이론가들에 의해 해방전략으로 주장되었던 북쪽국가들과의 관계단절과 남쪽국가들간의 협조증가의 필요성이 많은 남쪽국가에서 생존의 문제로 부각되었다. 개발의 본보기로서 서구의 역할은 이제 여러차원에서 여러형태로 도전받고 있다. 서구에서 근대성의 종말은 포스트모더니즘 저자들에 의해 선언되었다. 그들은 유럽의 계몽주의 철학에 근거한 직선형의 진보가 끝났다는 것을 서구의 기본적 신화들 - 보편주의, 환원주의, 이원주의, 계층주의 - 을 해체화함으로써 기정사실화시켰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 흥미로운 것은 주변성을 유의미한 것으로 파악한다는 점과 ‘차이’, ‘다중성’, ‘지역성’, ‘문화’ 등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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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개발주의,   권력에 따른 개발주의,   권력과 개발주의,   권력과 개발,   도시개발,   신도시 개발,   토지개발,   지역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