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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과학영화, 아동영화, 등으로 구분 해볼 수 있으며 이중 예술영화와 기록영화가 북한 영화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북한의 최초 극영화인 [내 고향] {1949년 작} 은 ‘항일 혁명전통’이라는 요소를 적절히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1950년대 중반이후 북한의 영화는 사상적으로 주민들의 통일의식을 교양하기 위한 수단으로, 경제 적으로는 전후복구건설 을 위한 노동계급의 투쟁정신 등 을 다루었고, 여기에 더불어 1960년대 이후에는 주체사상이 체제의 공식 이데올로기로서 맑스-레닌주의를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영화예술에 있어서도 이전까지의 사회주의적 리얼리줌 의 성격은 점차 열어지고 대신에 주체사상을 형상 화 하고 여기에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우상화를 하는데 치우쳐 있다.
이를 위하여 북한에서는 영화 에 대해 점차 예술성을 높이는데 주안을 두었다.
특히 1992년에 시작된 조선예술영화[민족과 운명] 이라는 50부 작의 예술영화에서도 잘 나타난다.
이 영화는 1부에서 44부까지는 (남한정부와 박정희 에 대한 환멸을 느낀 망명주인공 [최현덕]의 이야기에서부터 차홍기 라는 {세계 태권도연맹 총재 [최홍] 을 형상함} 반 박정희 투사의 이야기, 허정숙 등을 비롯한 역사속 의 실존인물과 그들이 영웅으로 규정하는 인물과 이야기에 대하여 다루고 있고 여기에서도 역시 수령절대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1990년대 에 북한을 대표하는 가장 훌륭한 대작으로 평가된 다 부 작 예술영화 [민족과 운명 최덕신편]에 대해서 살펴보자,
조선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은 시나리오의 내용과 구성 편집에 있어서 일찍이 없었던 큰 성공작이라고 볼 수 있다.
영화는 1970년대에 남북한 정치사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비 사 들을 주제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운명은 만족의 운명보다 귀중치 않다는 결론을 유도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자기 민족 자기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충성심, 더 나아가 자기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게 하였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영화의 주인공인 최덕신은 한때 극우의 반공분자로서 남한 외무부 장관, 서독대사, 천도교 청우당 고문 등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에서는 청산대상의 상위에 있던 사람이다.
그러던 그가 인생의 황혼기에 180도 방향전환 을 하고 이념을 바꾸어 북한으로 의 망명을 선택하였다는 것은 북한에 있어서 하나의 큰 사변 이였다.
영화는 크게 3가지로 나 누워볼 수 있다.
앞부분에서는 최덕신이 반공분자로서 남한에서 행한 여러 가지 활동 상을 보여줌으로서 그가 한때 운명의 참뜻을 몰라 얼마나 민족 앞에 큰 죄를 짓게 되는가 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최덕신이 는 6.25전쟁당시 국군 사단장으로서 최 전연 에서 병사들을 지휘해 무공을 세우며 지리산 ‘빨찌산’ 소탕작전을 직접 지휘하면서 수많은 양민학살과 군인들을 죽이는 등 그야말로 반공분자의 전형으로 형상 되고 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정의가 없는 남한의 정치 권력투쟁에서 그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킨 원로 정치인이라는 화려한 경력도 한갖 종이조각처럼 짓
북한의 최초 극영화인 [내 고향] {1949년 작} 은 ‘항일 혁명전통’이라는 요소를 적절히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1950년대 중반이후 북한의 영화는 사상적으로 주민들의 통일의식을 교양하기 위한 수단으로, 경제 적으로는 전후복구건설 을 위한 노동계급의 투쟁정신 등 을 다루었고, 여기에 더불어 1960년대 이후에는 주체사상이 체제의 공식 이데올로기로서 맑스-레닌주의를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영화예술에 있어서도 이전까지의 사회주의적 리얼리줌 의 성격은 점차 열어지고 대신에 주체사상을 형상 화 하고 여기에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우상화를 하는데 치우쳐 있다.
이를 위하여 북한에서는 영화 에 대해 점차 예술성을 높이는데 주안을 두었다.
특히 1992년에 시작된 조선예술영화[민족과 운명] 이라는 50부 작의 예술영화에서도 잘 나타난다.
이 영화는 1부에서 44부까지는 (남한정부와 박정희 에 대한 환멸을 느낀 망명주인공 [최현덕]의 이야기에서부터 차홍기 라는 {세계 태권도연맹 총재 [최홍] 을 형상함} 반 박정희 투사의 이야기, 허정숙 등을 비롯한 역사속 의 실존인물과 그들이 영웅으로 규정하는 인물과 이야기에 대하여 다루고 있고 여기에서도 역시 수령절대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1990년대 에 북한을 대표하는 가장 훌륭한 대작으로 평가된 다 부 작 예술영화 [민족과 운명 최덕신편]에 대해서 살펴보자,
조선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은 시나리오의 내용과 구성 편집에 있어서 일찍이 없었던 큰 성공작이라고 볼 수 있다.
영화는 1970년대에 남북한 정치사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비 사 들을 주제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운명은 만족의 운명보다 귀중치 않다는 결론을 유도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자기 민족 자기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충성심, 더 나아가 자기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게 하였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영화의 주인공인 최덕신은 한때 극우의 반공분자로서 남한 외무부 장관, 서독대사, 천도교 청우당 고문 등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에서는 청산대상의 상위에 있던 사람이다.
그러던 그가 인생의 황혼기에 180도 방향전환 을 하고 이념을 바꾸어 북한으로 의 망명을 선택하였다는 것은 북한에 있어서 하나의 큰 사변 이였다.
영화는 크게 3가지로 나 누워볼 수 있다.
앞부분에서는 최덕신이 반공분자로서 남한에서 행한 여러 가지 활동 상을 보여줌으로서 그가 한때 운명의 참뜻을 몰라 얼마나 민족 앞에 큰 죄를 짓게 되는가 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최덕신이 는 6.25전쟁당시 국군 사단장으로서 최 전연 에서 병사들을 지휘해 무공을 세우며 지리산 ‘빨찌산’ 소탕작전을 직접 지휘하면서 수많은 양민학살과 군인들을 죽이는 등 그야말로 반공분자의 전형으로 형상 되고 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정의가 없는 남한의 정치 권력투쟁에서 그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킨 원로 정치인이라는 화려한 경력도 한갖 종이조각처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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