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초대교회의 상황
2. 유대교회의 예배와 예배음악
3. 초대교회 예배의 형성과 시편창의 발달
4. 예배의식의 통일과 완성
2. 유대교회의 예배와 예배음악
3. 초대교회 예배의 형성과 시편창의 발달
4. 예배의식의 통일과 완성
본문내용
도 갖추지 않고 아무렇게나 모실려는 생각은 잘못이다.
우리가 우리의 하나님을 높으시고, 위대하시고, 영화로우시며,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라고 생각 한다면 그분을 맞는 예식과, 그분이 오실 교회와 그분을 찬양하는 노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식이어야 하고, 가장 아름다운 교회이어야 하고, 가장 아름다운 예술적인 음악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의식교회(儀式敎會)에서는 예배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를 포함한 모든 순서와 내용을 읽어 나가는것으로 예배(미사)가 진행된다. 예배의 내용과 순서를 모두 미리 준비하여 인쇄된 것을 읽는 이유는 예배 자체를 흠이 없는 완전 무결한 예배로 만들기 위해서다. 예배에서 드리는 기도를 준비하지 않고 머리속에 떠 오르는 기도를 그대로 행할 때, 그 기도는 흠이 있는 기도가 될수 있고, 그렇게 되면 여호와께 드리는 예배가 부정하게 될수 있기 때문에, 완전 무결한 흠이 없는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신학과 성경에 근거해서 틀림이 없는 내용의 것을 모두 인쇄하여 그것을 낭독해서 예배를 진행해 나간다. 위에서 지적 했듯이 이렇게 진행되는 예배는 성령의 감동이 전혀 없는 맹숭맹숭한 예배가 될 우려가 있는 반면, 기록된 시적인 아름다운 내용을 이해하는 사람들에게는 예배를 통하여 영적인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예배가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의 마음의 태도에 따라 은혜도 되고 은혜가 없게도 되는 것이다.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등 개신교는 모두 천주교나 성공회 등의 예배의식을 거부하고 단순한 순서로 예배를 진행한다. 개신교 중에서도 교회 예배의식을 철저하게 반대하는 교파는 퀘이커(Quaker) 교도들이다. 이들에게는 일반적인 개신교회가 갖는 간단한 예배순서까지도 없다. 그들은 모두 함께 모여 조용히 앉아 기도하다가 성령의 이끌림을 받은 사람이 일어나서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 말씀도 전하고, 또 다른 사람이 역시 성령의 인도대로 성경을 읽고, 이와 같이 또 다른 사람이 기도하고, 끝나면 다시 묵상을 하고, 그러다가 또 다른 사람이 성령을 받으면 또 말씀을 전하고...하는 순서로 진행이 된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어도 그날 아무에게도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모두 조용히 묵상기도만 하다가 그대로 헤여진다. 완전히 성령의 감동에 의해서만 예배가 진행된다. 이와 같은 퀘이커교도들의 예배도 견해에 따라서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또 은혜받지 못하고 그대로 오는 사람도 있을수 있다.
이러한 예배에 대하여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말 한다. 예배의 본질은 자유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억제와 제한이란 요소도 포함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내게 성령이 임했기 때문에 하고싶은 욕망을 억제해야하고 자제해야 하는 요소도 있다. 성령을 받았다고 마음대로 행하는 사람은 참 성령을 받은 사람이 아니다. 성령에 의하여 인도함을 받은 예배는 신학적인 제약(制約)을 받아야 하며, 또한 성령의 계시에 의하여 인도 되어야함과 동시에 또한 성령에 의하여 규제되어야 하고 억제 및 절제되어야 한다. 성령은 또한 영원하며 자기모순이 없는 진리의 영이므로, 성령에 의하여 인도되는 예배는 자연히 교회의 전통적 의식(儀式 또는 禮典) 속에 응결된 지난날의 그리스도교 예배의식과 일치하게 마련이다.
다시 말하면 예배의식이란 기독교의 계시에 의하여 형성되고 성령에 의하여 인도된 지난날의 예배를 구체화 한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오늘날 교회 예배도 마땅히 성령의 역사적 과정을 따라야 한다고 본다. 실제로 초대교회의 예배는 유대교의 예배 형식과 꼭 같았었고, 천주교회의 의식은 초대교회의 의식이 발전한 형태이며 개신교회의 예배 내용도 구교의 예배(미사)의식에서 본질적인 내용만을 뽑아 엮은것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교회예배 내용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자연히 오랜 역사를 통하여 예전의식으로 응결된 교회의 전통적 예전과 초대교회의 예배의식, 유대교회 예배의 의식에서 원천적인 의미를 찾아 볼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찌니라,”(요 4:24)가 기독교 예배의 본질을 요약하고 있다. 예배는 예배드리는 사람들의 신령으로 드려야 하고 진정한 마음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즉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야 말로 성령의 지도와 계시에 따라서, 그리고 신학적인 제한과 절제속에서 아름답게 정돈된 질서있는 예배의식이고 동시에 참 예배라고 말 할 수 있다.
우리가 우리의 하나님을 높으시고, 위대하시고, 영화로우시며,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라고 생각 한다면 그분을 맞는 예식과, 그분이 오실 교회와 그분을 찬양하는 노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식이어야 하고, 가장 아름다운 교회이어야 하고, 가장 아름다운 예술적인 음악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의식교회(儀式敎會)에서는 예배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를 포함한 모든 순서와 내용을 읽어 나가는것으로 예배(미사)가 진행된다. 예배의 내용과 순서를 모두 미리 준비하여 인쇄된 것을 읽는 이유는 예배 자체를 흠이 없는 완전 무결한 예배로 만들기 위해서다. 예배에서 드리는 기도를 준비하지 않고 머리속에 떠 오르는 기도를 그대로 행할 때, 그 기도는 흠이 있는 기도가 될수 있고, 그렇게 되면 여호와께 드리는 예배가 부정하게 될수 있기 때문에, 완전 무결한 흠이 없는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신학과 성경에 근거해서 틀림이 없는 내용의 것을 모두 인쇄하여 그것을 낭독해서 예배를 진행해 나간다. 위에서 지적 했듯이 이렇게 진행되는 예배는 성령의 감동이 전혀 없는 맹숭맹숭한 예배가 될 우려가 있는 반면, 기록된 시적인 아름다운 내용을 이해하는 사람들에게는 예배를 통하여 영적인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예배가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의 마음의 태도에 따라 은혜도 되고 은혜가 없게도 되는 것이다.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등 개신교는 모두 천주교나 성공회 등의 예배의식을 거부하고 단순한 순서로 예배를 진행한다. 개신교 중에서도 교회 예배의식을 철저하게 반대하는 교파는 퀘이커(Quaker) 교도들이다. 이들에게는 일반적인 개신교회가 갖는 간단한 예배순서까지도 없다. 그들은 모두 함께 모여 조용히 앉아 기도하다가 성령의 이끌림을 받은 사람이 일어나서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 말씀도 전하고, 또 다른 사람이 역시 성령의 인도대로 성경을 읽고, 이와 같이 또 다른 사람이 기도하고, 끝나면 다시 묵상을 하고, 그러다가 또 다른 사람이 성령을 받으면 또 말씀을 전하고...하는 순서로 진행이 된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어도 그날 아무에게도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모두 조용히 묵상기도만 하다가 그대로 헤여진다. 완전히 성령의 감동에 의해서만 예배가 진행된다. 이와 같은 퀘이커교도들의 예배도 견해에 따라서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또 은혜받지 못하고 그대로 오는 사람도 있을수 있다.
이러한 예배에 대하여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말 한다. 예배의 본질은 자유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억제와 제한이란 요소도 포함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내게 성령이 임했기 때문에 하고싶은 욕망을 억제해야하고 자제해야 하는 요소도 있다. 성령을 받았다고 마음대로 행하는 사람은 참 성령을 받은 사람이 아니다. 성령에 의하여 인도함을 받은 예배는 신학적인 제약(制約)을 받아야 하며, 또한 성령의 계시에 의하여 인도 되어야함과 동시에 또한 성령에 의하여 규제되어야 하고 억제 및 절제되어야 한다. 성령은 또한 영원하며 자기모순이 없는 진리의 영이므로, 성령에 의하여 인도되는 예배는 자연히 교회의 전통적 의식(儀式 또는 禮典) 속에 응결된 지난날의 그리스도교 예배의식과 일치하게 마련이다.
다시 말하면 예배의식이란 기독교의 계시에 의하여 형성되고 성령에 의하여 인도된 지난날의 예배를 구체화 한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오늘날 교회 예배도 마땅히 성령의 역사적 과정을 따라야 한다고 본다. 실제로 초대교회의 예배는 유대교의 예배 형식과 꼭 같았었고, 천주교회의 의식은 초대교회의 의식이 발전한 형태이며 개신교회의 예배 내용도 구교의 예배(미사)의식에서 본질적인 내용만을 뽑아 엮은것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교회예배 내용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자연히 오랜 역사를 통하여 예전의식으로 응결된 교회의 전통적 예전과 초대교회의 예배의식, 유대교회 예배의 의식에서 원천적인 의미를 찾아 볼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찌니라,”(요 4:24)가 기독교 예배의 본질을 요약하고 있다. 예배는 예배드리는 사람들의 신령으로 드려야 하고 진정한 마음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즉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야 말로 성령의 지도와 계시에 따라서, 그리고 신학적인 제한과 절제속에서 아름답게 정돈된 질서있는 예배의식이고 동시에 참 예배라고 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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