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1. 신학적 윤리학
2. 칼빈에게 신학적 윤리학이 있는가?
3. 칼빈의 신학적 윤리학
4. 칼빈의 신학적 윤리학의 원리들
4.1 하나님의 주권의 윤리학
4.2 그리스도 중심의 윤리학
4.3 성령의 지배의 윤리학
4.4 성경 중심의 윤리학
4.5 해석을 중시한 윤리학
결론
1. 신학적 윤리학
2. 칼빈에게 신학적 윤리학이 있는가?
3. 칼빈의 신학적 윤리학
4. 칼빈의 신학적 윤리학의 원리들
4.1 하나님의 주권의 윤리학
4.2 그리스도 중심의 윤리학
4.3 성령의 지배의 윤리학
4.4 성경 중심의 윤리학
4.5 해석을 중시한 윤리학
결론
본문내용
. 20:29.
칼빈은 믿음의 사람이 성경을 해석할 때, 성령은 해석의 인간적 과정을 지배한다고 말한다. H. W. Rossouw, "Calvin's Hermeneutics of Holy Scripture," in Calvinus Reformator His Contribution to Theology, Church and Society (Potchefstroom: Potchefstroom University for Christian Higher Education, 1982), p. 172.
인간의 불안전 때문에 우리는 성경을 해석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하셔야 한다. Kenneth Sealer Kantzer, "John Calvin's Theory of the Knowledge of God and the Word of God" (Ph.D. diss., Harvard University, 1950), pp. 397-405. Cf. Kenneth S. Kantzer, "Calvin and the Holy Scripture," in Inspiration and Interpretation, ed. John F. Walvood (Grand Rapids: Eermands Publishing Co. 1957), p. 133.
칼빈은 성령은 우리의 정신으로 깨닫게 하고, 우리의 마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Comm. on Ps. 143:10.
고 한다. “성령의 힘에 의하여 마음이 힘을 얻지 못한다면 그 마음은 성령에 의하여 조명을 받을 수 없다.” Inst. 3.2.33.
하나님께서 성령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지 않는다면, 성경해석 시에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다. “주님께서 그의 영으로서 사람을 고치시고 새롭게 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의 이해를 가지고 성경을 이해할 수 없다.” Comm. on Is. 53:3.
칼빈은 1545년 제네바 교회 교리 문답서에서 우리의 마음과 성령의 조명과의 관계성을 말한다. 칼빈은 말하기를 우리의 생각은 너무 오만하여 영적인 하나님의 지혜를 파악할 수 없고, 오직 믿음을 통하여 그것이 계시되고, 성령의 조명을 받는다면 우리가 이해하는 것 이상으로 성경을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The Catechism of the Church of Geneva," in Calvin: Theolgical Treatises, , p. 105.
결론
칼빈의 윤리는 철저하게 신학적 윤리였으며, 그것은 자신의 신학에 뿌리를 두고 성경에서 자신의 원리를 형성했음을 보여주었다. 비록 그의 윤리학은 오늘날 많은 윤리학의 주제들을 다루지 못하고 있지만 윤리를 다루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윤리학을 좀더 신학적 성경적인 관점에서 다루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다. 즉 칼빈은 자신이 확신한 신학의 전체적인 맥락에서 그의 윤리가 이루어진 것을 보여주었다.
칼빈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함으로써 그리스도인의 삶이 근본적으로 하나님에 의해서 시작하고, 하나님에 의해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존재의 의미를 갖으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분명한 멧세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었다. 여기서 우리는 현대 생명공학의 발전과 전망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칼빈의 교훈을 적용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 우리의 세포와 유전자까지 우리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라 전적으로 창조주 되신 하나님의 소유물인 것을 먼저 그리스도인들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생명공학의 방법과 방향에 대해 우리가 신중해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유전자 정보를 포함한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것이기에 우리를 위해서 사용하기 이전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어떻게 연구되고 발전되어야 할 것을 성경에 근거하여 말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런 인식 속에서 하나님의 피조물에 대한 청직이로서 책임 있는 윤리를 보여 주어야 한다. 김영한, “생명복제와 개혁신앙,“ 생명복제와 개혁신앙, p. 22.
따라서 생명공학이나 유전공학에 참여하는 자들은 생명의 창조주의 설계와 목적과 그 분의 의도에 맞게 자연과 생명 공동체에 대하여 좀더 책임 있는 윤리 의식을 가지고 두려움과 경외 속에서 자신들의 소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칼빈의 신학적 윤리학이 보여 주는 또 다른 중요한 교훈은 철학자들의 윤리학을 뛰어넘는 기독교인들의 삶의 보편적인 규칙을 제시한 점이다. 즉 이성의 한계를 인정하고 성령의 인도하심과 말씀의 근거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신학적 윤리학을 강조한 점이다. 여기서 인간 이성은 전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멸절이 아닌 성령에게 순종할 것을 말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성령에 의해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기에 칼빈은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살며 그의 지배를 받을 것을 말한다. 이런 삶을 살 때 우리는 진정 땅위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실현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인간이 산출한 현대의 많은 기술과 정보의 최고 결정체로서 인터넷의 등장은 우리에게 윤리적으로 많은 도전을 주고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정보화를 누리며 사는 현대인에게 참된 인간 즉 하나님 앞에서 참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으로서 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안명준, “기독교 정보화의 실태와 과제,” 자료 출처 http://www.theologia.co.kr.
따라서 인터넷 문화는 성경적 문명관과 참된 인간성을 동반해야 한다. 또한 인터넷은 기본적으로 개인적 활동이 강화되기 때문에 개인이 공동체에 참여하는 시간을 줄이는 고립의 기술로 말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인터넷 만능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새로운 문명 시대에 사는 우리는 이런 인터넷을 피하거나 죄악시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데 사용되는 편리한 수단으로 인식해야 한다. 이런 인식들은 우리가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문화에 대한 우리의 윤리적인 자세가 만들어 질 것이다. 따라서 신학적 윤리학의 발전은 얼마만큼 성경을 이 시대에 필요한 우리의 삶에 대한 보편적인 원리로서 하나님의 뜻을 해석하는 가에 관건이 달려 있다. 신학적 윤리학에 있어서 해석학의 역할은 좀더 많은 연구가 요청되고 있다.
칼빈은 믿음의 사람이 성경을 해석할 때, 성령은 해석의 인간적 과정을 지배한다고 말한다. H. W. Rossouw, "Calvin's Hermeneutics of Holy Scripture," in Calvinus Reformator His Contribution to Theology, Church and Society (Potchefstroom: Potchefstroom University for Christian Higher Education, 1982), p. 172.
인간의 불안전 때문에 우리는 성경을 해석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하셔야 한다. Kenneth Sealer Kantzer, "John Calvin's Theory of the Knowledge of God and the Word of God" (Ph.D. diss., Harvard University, 1950), pp. 397-405. Cf. Kenneth S. Kantzer, "Calvin and the Holy Scripture," in Inspiration and Interpretation, ed. John F. Walvood (Grand Rapids: Eermands Publishing Co. 1957), p. 133.
칼빈은 성령은 우리의 정신으로 깨닫게 하고, 우리의 마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Comm. on Ps. 143:10.
고 한다. “성령의 힘에 의하여 마음이 힘을 얻지 못한다면 그 마음은 성령에 의하여 조명을 받을 수 없다.” Inst. 3.2.33.
하나님께서 성령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지 않는다면, 성경해석 시에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다. “주님께서 그의 영으로서 사람을 고치시고 새롭게 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의 이해를 가지고 성경을 이해할 수 없다.” Comm. on Is. 53:3.
칼빈은 1545년 제네바 교회 교리 문답서에서 우리의 마음과 성령의 조명과의 관계성을 말한다. 칼빈은 말하기를 우리의 생각은 너무 오만하여 영적인 하나님의 지혜를 파악할 수 없고, 오직 믿음을 통하여 그것이 계시되고, 성령의 조명을 받는다면 우리가 이해하는 것 이상으로 성경을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The Catechism of the Church of Geneva," in Calvin: Theolgical Treatises, , p. 105.
결론
칼빈의 윤리는 철저하게 신학적 윤리였으며, 그것은 자신의 신학에 뿌리를 두고 성경에서 자신의 원리를 형성했음을 보여주었다. 비록 그의 윤리학은 오늘날 많은 윤리학의 주제들을 다루지 못하고 있지만 윤리를 다루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윤리학을 좀더 신학적 성경적인 관점에서 다루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다. 즉 칼빈은 자신이 확신한 신학의 전체적인 맥락에서 그의 윤리가 이루어진 것을 보여주었다.
칼빈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함으로써 그리스도인의 삶이 근본적으로 하나님에 의해서 시작하고, 하나님에 의해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존재의 의미를 갖으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분명한 멧세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었다. 여기서 우리는 현대 생명공학의 발전과 전망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칼빈의 교훈을 적용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 우리의 세포와 유전자까지 우리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라 전적으로 창조주 되신 하나님의 소유물인 것을 먼저 그리스도인들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생명공학의 방법과 방향에 대해 우리가 신중해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유전자 정보를 포함한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것이기에 우리를 위해서 사용하기 이전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어떻게 연구되고 발전되어야 할 것을 성경에 근거하여 말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런 인식 속에서 하나님의 피조물에 대한 청직이로서 책임 있는 윤리를 보여 주어야 한다. 김영한, “생명복제와 개혁신앙,“ 생명복제와 개혁신앙, p. 22.
따라서 생명공학이나 유전공학에 참여하는 자들은 생명의 창조주의 설계와 목적과 그 분의 의도에 맞게 자연과 생명 공동체에 대하여 좀더 책임 있는 윤리 의식을 가지고 두려움과 경외 속에서 자신들의 소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칼빈의 신학적 윤리학이 보여 주는 또 다른 중요한 교훈은 철학자들의 윤리학을 뛰어넘는 기독교인들의 삶의 보편적인 규칙을 제시한 점이다. 즉 이성의 한계를 인정하고 성령의 인도하심과 말씀의 근거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신학적 윤리학을 강조한 점이다. 여기서 인간 이성은 전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멸절이 아닌 성령에게 순종할 것을 말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성령에 의해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기에 칼빈은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살며 그의 지배를 받을 것을 말한다. 이런 삶을 살 때 우리는 진정 땅위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실현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인간이 산출한 현대의 많은 기술과 정보의 최고 결정체로서 인터넷의 등장은 우리에게 윤리적으로 많은 도전을 주고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정보화를 누리며 사는 현대인에게 참된 인간 즉 하나님 앞에서 참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으로서 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안명준, “기독교 정보화의 실태와 과제,” 자료 출처 http://www.theologia.co.kr.
따라서 인터넷 문화는 성경적 문명관과 참된 인간성을 동반해야 한다. 또한 인터넷은 기본적으로 개인적 활동이 강화되기 때문에 개인이 공동체에 참여하는 시간을 줄이는 고립의 기술로 말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인터넷 만능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새로운 문명 시대에 사는 우리는 이런 인터넷을 피하거나 죄악시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데 사용되는 편리한 수단으로 인식해야 한다. 이런 인식들은 우리가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문화에 대한 우리의 윤리적인 자세가 만들어 질 것이다. 따라서 신학적 윤리학의 발전은 얼마만큼 성경을 이 시대에 필요한 우리의 삶에 대한 보편적인 원리로서 하나님의 뜻을 해석하는 가에 관건이 달려 있다. 신학적 윤리학에 있어서 해석학의 역할은 좀더 많은 연구가 요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