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일이란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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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은 다른 사람들이 발견, 축적해 놓은 지식을 이해하고 학습해야 한다.
·'현실을 고려한다'는 것과 '내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그 현실이 결정해버리도록 내버려둔다'는 것은 크게 다르다.
·만일 우리가 분명한 교육관을 갖고 교직에 종사한다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실제적인 힘에 의해 좌우되지 않고 그 힘의 상당 부분을 통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어느 편에 서있는가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의 학교 안에, 좋은 형태건 나쁜 형태건 간에, 그동안 쌓아 온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없을 것이다.
·교사가 직면해야 할 첫째 과제는 교육받은 인간의 목적과 성격 그리고 그 목적 달성에 있어서 학교가 차지할 위치에 대해서 어떤 결론을 내리는 일이다. 이러한 결론은 확고한 신념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그것이 너무 고정된 나머지 새로운 경험이나 통찰에 의해 전혀 수정되거나 제거되지 못할 정도가 되어서도 안 된다.
·교사가 어떤 때는 관리자가 되고 다른 때는 치료가 되며 또 어떤 경우에는 자유교육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집단의 학생에게 이득이 되는가를 미리 결정짓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교사가 규범적인 교수관을 선택할 때는 최선의 가치판단을 토대로 해야 한다.
·현재와 같은 학교체제 속에서 훌륭한 교사가 되는 데에는 관리적,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
·교수관이나 교수 접근을 통합하고자 할 때, 학생들의 정신 뿐 아니라 마음이나 영혼까지도 자유롭게 해주도록 유의해야 한다.
·교사들은 현실적이어야지 추상적이어서는 안 된다. 교육 실제는 교사들이 상황에 맞는 접근을 택할 것을 요구한다.

키워드

가르치는일이란무엇인가,   가르치는 일이란 무엇인가?,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