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습지도] 의존성 성격장애(dependent personality disorder)

소개글

[아동학습지도] 의존성 성격장애(dependent personality disorder)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념

2. 원인

3. 사례 및 임상양상

4. 진단기준

5. 경과 및 예후

6. 돕는 방법(치유)

본문내용

엇을 하는 게 어떻겠니?" 처럼 의문형의 말을 사용하도록 한다. 시켜도 말을 잘 안 듣는 아이에게 의문형의 말을 사용해서 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시면 두 가지 대안을 주고 아이가 선택하도록 해본다. 예를 들어 "지금 빨리 숙제해."라고 하지 마시고 "지금 숙제를 하겠니, 아니면 TV를 보고 하겠니? 네가 결정해라." 하시면 아이는 그중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되고 그리고 자기가 결정한 것이기 문에 어떻게든지 해보려고 한다.
옷 같은 것을 살 때도 엄마가 일방적으로 고르지 마시고 두 개 또는 세 개를 골라 주고 그 중에서 아이가 선택하도록 한다. 이렇게 매사의 일을 아이로 하여금 스스로 결정하게 하 면 처음에는 미숙한 결정을 하다가도 점차로 바람직한 결정을 하게 됨은 물론, 자신의 일을 스스로 알아서 하면서 성취감을 갖게 되고 자기 존중감도 갖게 된다. 그러면서 독립적인 아이로 자라게 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점은 아이가 미숙한 결정을 내리더라도 언젠가 는 괜찮아질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어느 정도는 참고 기다리셔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엄마가 잔소리를 하지 않으셔야 한다.Ⅱ.
엄마들도 잔소리가 안 좋다는 것은 아실 것이다. 그러면서도 잘 안 되는데 이것은 엄마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엄마가 좀 느긋하셔야 한다. 아이의 생명과 관련된 것이 아니면 절대적으로 잔소리를 하지 마셔야 한다. 하루 동안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말들을 모아 보면, 꼭 필요치 않은 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냥 놔둬보는 훈련이 엄마에게 필요하다. 특히 엄마의 성격과 아이의 성격이 판이할 때 엄마는 심하게 잔소리를 하게 된다. 즉 엄마가 지나치게 깔끔하고 완벽주의 적인 성격일 때 아이에게 지나친 간섭을 하게 된다. 간섭은 잔소리일 뿐이지 사랑을 바탕으로 한 관심이 아니다. 아이를 가만히 놔두라는 것은 방임 하라는 것이 아니다.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 면서 조금 기다리라는 것이다.
"옛날에 한 농부가 살고 있었는데 이 농부는 너무도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었답니다. 씨를 뿌리고 나서 열심히 물을 줬더니 싹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농부는 이 싹들이 더 빨 리 자랄 수 있도록 싹 하나 하나를 전부 손으로 들어주었습니다."
그 다음날 어떻게 됐을까요? 싹들이 전부 죽었다. 집안에서 키우는 화초들도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죽는 경우가 말라죽는 경우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키워드

아동학습지도,   의존적 성격장애,   아동 교육,   아동 성격 장애,   아동 장애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