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학적 가족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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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분석학적 가족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론의 발달과정

2. 이론의 기초와 주요개념

3. 정상가족과 역기능 가족

4. 치료목표와 치료과정

5. 치료기법

6. 치료이론과 결과 평가

7. 프로이드 와 대상관계이론의 연관성

8. 상담사례 소개

본문내용

치료는 가족의 핵이 되는 부부를 중신으로 한 부부 치료가 될 수 있다.
정신분석 가족치료과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은 그들의 삶 속에서 심리적인 감정경험이 의식을 통한 인지경험보다 많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억압된 감정들을 이해하고 수용함으로써 통찰력을 확장시켜 나간다. Kohut(1977)는 정신분석 치료는 통찰에 의한 치료라기보다는 환자가 경험한 억압된 부분들의 표현을 방해하는 방어기제를 줄이는 것이라고 진술하였다. 대부분의 치료자는 두 가지 방법을 다 사용하여 통찰을 조장하면서 억압된 충동의 표현을 장려한다.
정신분석 치료자들은 행동 이면을 직시함으로써 내재된 숨겨진 동기를 끌어낸다. 정신분석 가족치료자 역시 표출된 가족상호역동을 통하여 그것 이면에 숨겨진 잠재된 내용과 의미를 해석하기 위하여 과거로부터 숨겨진, 무의식적인 다른 사건을 노출시켜 분석하고자 한다.
치료자는 신뢰하는 분위기를 창출하면서 매우 천천히 문제를 다룬다. 가족치료에서 내담자는 자아보호와 자아노출에 대해 걱정하기 때문에 치료자는 그들에게 충분한 안정성을 제공해야 한다. 일단 안정된 분위기가 형성되면 치료자는 투사기제를 규명할 수 있으며, 가족 구성원에게 투사한 그들 자신의 부분들을 통찰할 수 있다. 그들이 투사적 동일시에 이제 더 이상 의존할 필요가 없을 때 그들은 이전의 분리된 죄의식에서 고통받는 성적 자아와 공격적인 자아 부분들을 통찰할 수 있다.또한 정신분석 이론에 기초한 모든 형태의 가족치료는 어린 시기에 내면화된 대상관계 이미지를 노출시키고 분석하기 위해 충분히 안정된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통찰을 통한 작업은 미해결된 발달적 과업이 노출되어야 하며 치료자와 가족간에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상호작용이 이루어져야 한다.
전이(transference) 또한 정신분석학적 가족치료의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가족원들은 과거의 가족관계에 대한 억압된 이미지들을 치료자와의 상호작용 뿐 아니라 가족원들과의 현재의 상호작용으로 드러내게 된다. 어떤 면에서는 전이개념이 개인치료에만 관련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반복적인 과거 패턴의 재경험과 표출을 통해 개인은 이런 상호작용들을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치료자의 도움으로 반복되는 병적 순환과정을 파괴할 수 있게 된다. 치료를 위해 전 가족을 불러 모음으로써, 정신분석 치료자는 전이 반응의 횟수를 증가시키지만 그 강도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치료자에 대한 전이는 일어나지만 가족이 함께 자리를 같이 하기 때문에 개별치료에 비해 그 강도는 약하다. 더구나 치료자의 무관심(aloofness)과 모호성(ambiguity)도 개별치료보다 뚜렷하지 않다. 전이는 대부분의 정신분석 가족치료자들에게 가족의 정서체계를 이해하게 하는 작업모델이 된다. 정신분석 준거를 사용하는 일부 가족치료자들은 전이를 기본으로 상호작용을 보완한다.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편(2000), 『가족복지총론』, 동인, p287
가족치료에서 고려해야할 점은 누가 치료에 참여해야 하는가와 누구에게 중점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하는가 이다. 대부분의 정신분석적 가족치료자는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 치료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부부갈등을 겪고 있는 개인이나 커플을 돕기 위해서 치료자는 각 파트너가 높은 수준의 인성발달로 변화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디시 말해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병리적 애착을 극복하기 위해선 그들 개개인이 하나가 되도록 도움을 받아야 한다. 개별치료는 분열된 자아를 재통합시켜 주며 상실된 전체감(lost wholeness)을 회복시켜 준다. 따라서 생의 초기에 나쁜 대상관계로부터 형성된 분리된 자아는 개별 치료와 가족치료에서 가족 내의 상호작용으로 좋은 대상관계에 의해 치유된 수 있다.
5. 치료기법
정신분석학적 가족치료에서 사용하는 기법은 경청, 감정, 이입, 해석, 그리고 분석의 중립성 유지이다. 이 치료기법을 한번 알아보기로 하자
1) 경청 최규란 송정아 (1997), 『가족치료 이론과 기법』, 하우.p81~82
치료자는 피상적인 것 이상의 것을 듣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또 치료자는 분석적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치료자는 가족이 어떤 변화를 이룰 것인지의 여부를 걱정하기보다 경청과 이해에 목적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의학자인 Armand Nicholi(1978)는 치료자의 효과적인 경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① 치료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상담 전에 자신의 갈등들을 충분히 인식하고 해결하여야 한다. ② 내담자의 말하는 내용이 치료자의 감정을 상하게 했을지라도 내담자의 이야기 내용을 경멸하거나 비난하는 언어적 혹은 비언어적 표현들을 피한다. ③ 내담자가 용기를 내어서 괴로운 일들을 탐색하거나 혹은 생각을 가다듬거나 냉정을 되찾기 위해 말을 중단하고 침묵하거나 눈물을 흘리는 동안은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④ 치료자는 내담자가 말하고자 의도하는 것 즉 말의 억양이나 말씨 자세 또 다른 비언어적 메시지를 찾아낸다. ⑤ 내담자가 말할 때 그에게서 눈길을 돌리지 않으며 내담자를 향한 수용적이고 동정적이며 무비판적인 자세를 방해하는 그런 감정들을 통제한다.
치료자들은 분명히 중심을 유지해야 하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은 그들이 내리는 해석에 힘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2)감정이입 최규란 송정아 (1997), 『가족치료 이론과 기법』, 하우 .p82
정신분석학적 치료자는 개입할 때 가족원이 개방적이고 감정이입적 이해를 표현하며 그들의 경험에 대한 숨겨진 의미와 혼돈스러운 면을 명백히 하는 해석을 내린다. 감정입적 경청은 치료자가 내담자의 생각과 느낌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들어 주는 것이다. 감정 이입적 경청을 할 때 내담자의 감정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치료상황에 놓이게 된다.
3) 해석 최규란 송정아 (1997), 『가족치료 이론과 기법』, 하우. p82~83
해석은 정신분석의 과정에서 자유연상 꿈 저항 그리고 전이를 분석할 때 사용된다. 해석은 자아로 하여금 무의식적인 자료를 의식화하는 것을 촉진시킴으로써 내담자로 하여금 무의식적인 자료들에 대한 통찰을 갖게 한다. 정신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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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6페이지
  • 등록일2005.02.01
  • 저작시기2005.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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