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사 텀페이퍼] 통합교육 실현과 특수 교육의 재개념화

목차

Ⅰ.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B. 연구의 목적과 내용
C. 연구의 방법

Ⅱ. 본론
A. 통합교육이란 무엇인가
1. 통합교육의 필요성
2. 통합교육의 목적
3. 통합교육의 법적근거
4. 통합교육의 수준
B. 장애와 진단의 재개념화
1. 특수교육 체계의 재개념화
2. 특수교육 진보의 재개념화
3. 특수학급의 재구조화
4. 학습도움학급 프로그램의 재개념화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을 전제로 하며, 특수교사가 일반학급에 참여하여 협동교수 활동을 하고, 교육과정의 조정과 협력교수 및 협동학습이 효율적으로 이용되어 장애아동을 수용하여 그들의 교육적 요구를 적절히 수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조건이 된다.
학습도움학급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설·공간의 효율화로 분리와 통합의 조화를 꾀하고, 교과활동·특별활동·치료활동을 위한 개별화와 상호지원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며, 자료 활용의 효율화를 위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학습도움학급 프로그램의 체계화와 실천, 학교 운영 체제와 문화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 접근할 때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학습도움학급 프로그램은 특수교육과 일반교육의 협력 아래에 시설과 환경 및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분리교육과 통합교육의 조화를 꾀하고자 한다. 특히 일반교육과 특수교육이란 이분법적 접근을 해체하고 책임과 활동의 공유로 교육의 평등성과 수월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장애학생의 일반학급 수용은 통합의 중요한 변인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에 대한 방법으로 교육과정 조정을 요구한다. 교육과정은 학생, 교사, 교과 및 환경 변을 포함하며 학교 생활의 전반을 조정하고 상호지원의 풍토를 조성하며 교수의 개별화를 통해 학교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상황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학습도움학급 프로그램의 운영은 특수학급이란 단일 차원에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 장애아동을 진단평가 및 배치·교육이라는 종합적인 통합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수교육과 일반교육의 협력 아래에 의뢰전 중재 체제를 도입함으로써 장애학생의 포함 정도를 극대화하고, 학습도움학급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함으로써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수혜) 범위를 넓히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Ⅲ. 결론
위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완전한 통합은 정서적 통합이 이루어야 한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하나이고, 인간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하나이며, 작게는 교육을 보는 관점의 하나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합교육의 법적 근거들을 보면 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조건들이 많은 것이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통합교육의 수준을 통해 법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의 활성화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통합의 수준이 어떻든 그 수준에서 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애 학생과 기타 다른 모든 사람들과의 갈등과 분열, 심리적 스트레스 등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하는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일반 학생보다는 역시 장애 학생들이 훨씬 많은 문제를 표출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수행되는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관련 서비스가 장애 학생의 적응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다.
통합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리 특수교육의 현주소도 변모하게 된다. 통합교육은 세계적인 추세로서 학교 조직이 재구조화 되어야 하고 특수교육 요구 학생을 위해 구성원의 자세와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물며 이제 겨우 통합교육을 실행하기 위한 초기 단계의 우리나라는 법적·행정적인 통합으로의 정책수립과는 달리 교육 실천면에서는 교사들의 전문성과 자율성은 위축되어 있고, 형식상 수요자 중심교육을 주장하고 있지 진정으로 교육의 주체가 누가 되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학생의 장애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병리적인 조건이 아니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의 병리이며, 개인 학생의 장애 유무나 정도 등을 표준화된 도구로 진단하는 것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해로운 것으로 재개념화되어야 한다. 둘째로 모든 아동이 단일화된 완전통합교육 체제에서 교육받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으로 재개념화 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로 특수학급의 재구조화를 위한 내면적·일차적 노력으로 다시 한번 특수학급 담당교사의 탁월한 전문성의 실현과 함께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에서 학교장의 특수학급의 재구조화를 위한 윤리적 결단과 리더쉽의 발휘가 절실히 요청된다. 넷째로는 특수교육과 일반교육의 협력 아래에 의뢰전 중재 체제를 도입함으로써 장애학생의 포함 정도를 극대화하고, 학습도움학급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함으로써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수혜 범위를 넓히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상 본론을 요약하고 우리가 논의한 재개념화 재구조화를 통하여 변하는 특수교육의 현 주소에서 제도적 장치 이외에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의 상호 이해와 부모교육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며, 통합교육 및 하위 통합교육의 개념들의 재구성을 통하여 미국의 통합교육을 억지로 입히기 보다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이루어져야하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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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석 완전통합교육 : 한국학적 뿌리는 존재하는가 (논단)
박화문 통합교육 패러다임 이동과 특수 교육 대상학생의 재개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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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   특수교육,   텀페이퍼,   교육철학사,   장애,   재구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