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속학 총정리 완결편

소개글

한국의 민속학 총정리 완결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화의 정의

1 인류학에서 사용되는 문화에 대한 정의

2. 문화의 속성

2. 문화를 보는 인류학적 시각

3. 민속학의 정의

4. 民俗學史

5. 민속학의 연구방법

6. 민속학의 범위와 분류

7. 민속학과 인접학문

본문내용

“ 한국의 민속”
1. 문화의 정의
문화(culture)
문맹(civilization)
교양(learned)
1 인류학에서 사용되는 문화에 대한 정의
가)총체론적 입장 : 한 인간집단의 생활양식의 총체라고 보는 입장
(1) 타일러(E.B. Tylor) : 문화는 지식, 신앙, 예술, 법률, 도덕, 관습 그리고 사회의 구성원 으로서의 인간에 의해 얻어진 다른 모든 능력이나 관습들을 포함하는 복합총체 (complex)
(2) 화이트(L.A. White) : 인간 고유의 상징행위에 의거한 사물 및 사건들을 신체 외적인 맥락, 즉 인간 유기체와의 관련보다는 다른 상징물과의 관련에서 고려했을 때 그것이 바로 문화이다.
나)관념론적 입장 : 관찰되는 현상의 이면에 있는 어떤 원리(rules), 혹은 규칙(grammer)을 문 화라고하는 입장
(1)굳이나프(W.H.Goodenough) : 문화는 사람의 행위나 구체적인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사 람의 마음 속에 있는 모델이며, 구체적인 현상으로부터 추출된 하나의 추상이다. 즉 한 사회의 성원들의 생활양식이 기초하고 있는 관념 체계 또는 개념체계가 문화이다.
(2)기어츠(C. Geertz) : 문화는 구체적인 행위 유형의 복합체-관습, 관행, 전통 등-라기보다 는 행위를 지배하는 일련의 통제 메커니즘이다.
(例) 문자 : 자음+모음(한 음절) 자음+모음+자음 한글 자음 모음 28자
알파벳트 26자
문법 :
인사하기 : 키스, 악수, 포옹, 코비비기, 몸굽히기 등
2. 문화의 속성
가) 문화는 공유된다 (shared) : 한 사회의 모든 개인은 그 행위양식에 있어 각각 상이하긴 하 지만 한 사회의 구성원들의 행위는 다른 사회의 구성원들의 행위와 구별되는 공통적 경향 을 가지고 있으므로 문화는 사회성원들에 의해 공유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例) 개인적인 꿈은 문화가 아니다. 돼지꿈은 문화현상
나) 문화는 학습된다 (learned) : 문화는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가 속해 있는 사회에서의 사회화(Socialization), 혹은 문화화(Enculturation)과정에 의해 학습되는 것이다.
(例) 한국인 - 미국문화, 미국사회
다) 문화는 축적된다 (accumulated) : 한 사회의 문화는 언어라고 하는 상징체계를 통하여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승되며 각 세대에서 이루어진 사실적인 지식들은 축적되어진다.
(例) 동물사회는 본능사회 경험축척이 단세대(單世代)이다.
라) 문화는 전체로서 하나의 체계를 이루고 있다(a system as whole) : 문화는 수많은 구성요 소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각 부분들은 제각기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하나의 전체로서 체계를 이루고 있다.
(例) 아파트문화 : 전기 수도, 난방, 가스, 엘리벨이트
마) 문화는 항상 변한다 (changed) : 통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문화는 정체적이지 않고 끊임 없이 변하고 있다. 문화는 축적되므로 연속성을 가지지만 시각을 넓혀 장기간에 걸핀 문 화과정을 보면 문화가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변소문화)
“복권 당첨에 역시 돼지꿈”(조선일보, 1999. 1. 27(수))
1억원 이상 61명 설문, 조상-도사-인분도 많아
“꿈에 돼지나 조상을 보거나 똥을 만지면 복권을 사라”
주택은행이 작년(1998) 한해동안 주택복권과 또또복권에 1억원 이상 당첨된 사람 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돼지와 도사, 조상, 인분 꿈을 꾸고 복권을 샀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또 ‘쥐머리에 불붙는 꿈’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꿈’ ‘돈과 뱀을 만지는 꿈’ ‘사슴을 쫓아가는 꿈’ 등 동물을 봤다는 경우가 전체 길몽의 41.3를 차지했다. 그밖에도 ‘생전에 복권을 많이 샀던 아버지가 꿈에 복권을 주었다는 꿈’ ‘남편이 임신한 꿈’ ‘ 김대중 대통령과 면담하는 꿈’ 도 있었다.
1) 전통된장서 피 응고막는 물질 발견
우리 나라 재래식 된장에서 피의 응고를 막아주는 미생물이 발견됐다. ‘된장을 많이 먹으면 피가 맑아져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라는 것으로,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된장은 암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명공학연구소 김승호(金承鎬)박사팀은 23일 ‘전통된장으로부터 피속의 혈전(血栓:피가 응고해 생긴 고형물)을 용해시키는 미생물을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바실러스’균류에 속하는 이 미생물은 특수한 단백질을 분비, 그물망처럼 엉킨 혈전덩어리들을 잘게 분해시키는 것으로 실험결과 확인됐다.
김승호박사는 ‘이 특수단백질들을 인체내에서 형성되는 혈전분해 단백질인 플라스민과 비숫한 구조를 갖고 있다.’며 ‘된장에서 이 단백질을 정제해 추출하면, 혈전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의약품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혈관내의 혈전이 과다하게 형성되면 피속의 영양소와 산소의 운반을 방해, 뇌속에서 뇌혈전증, 뇌출혈 등의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킨다.
김박사팀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지난해 한국생화학회에 보고 했으며, 최근 국내에 3건의 미생물 특허를 출원했다. 김박사는 ‘일본의 경우 낫토(청국장과 비슷한 일본식 발효식품)에서 추출된 낫토 키나제란 물질이 용혈(溶血]기능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전통된장의 용혈기능은 일산 낫토보다 3-4배, 혈전분해 단백질인 플라스민 보다 4-5배 정도 효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박사팀은 후속연구로 의약품 개발과 함께, 이 미생물이 분비한 단백질을 농축해 섞은 기능성 된장과 간장 등을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박사는 ‘이 기능성 된장, 간장이 시판될 경우, 피를 맑게하는 건강식품으로 큰 호평을 받을 수도 있다.’며 ‘다만 이 혈전용해 단백질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는 성질이 있어, 고열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바뀌 말하면 된장국보다는 쌈장이 인체에는 더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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